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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안 수업 상세페이지

심미안 수업

어떻게 가치 있는 것을 알아보는가

  • 관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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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9.01.01 전자책 출간
  • 2018.12.14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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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0.1만 자
  • 35.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6533410
ECN
-
심미안 수업

작품 정보

“이토록 삶이 거친 것은 뭐가 아름다운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심미안 수업’이 필요한 이유다.” _김정운(문화심리학자)
내 삶에 미적 감각을 더하는 새로운 교양 수업
“아름다움을 살펴보는 눈을 키우다!”

유명하다는 미술 전시회에 가도, 다들 감탄하는 공간에 가도, 대단한 명곡을 들어도 별다른 감동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아름다운 것을 보고도 좋다고 느끼지 못하는 건, 우리가 그동안 예술을 알아야 하는 것, 외워야 하는 것으로 접했기 때문이다. 예술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미적 감각은 특별한 이들만 타고 난 것이 아니다. 이제 편견 없이 바라보고, 두려움 없이 다가갈 줄 아는 능력을 키운다.

추상미술은 형태를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한 인간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음악은 외우는 것이 아니라 잊어서 다시 찾게 되는 것이다. 좋은 공간이란 겉에서 보기 좋은 게 아니라 자신의 존재감이 달라지는 곳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아름다움을 살펴보는 눈, ‘심미안’을 기르는 시간. 스치고 지나갔던 사물에서 특별함을 발견하고, 자신의 관점에서 가치 있는 것을 발견하는 새로운 교양 수업이 시작된다.

작가

윤광준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59년 1월 4일
학력
1984년 중앙대학교 사진학 학사
경력
윤광준사진 대표
웅진출판사 사진부 부장
월간 '객석' 사진기자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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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찍은 사진 한 장 (윤광준)

리뷰

4.2

구매자 별점
19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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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면서 한 번은 읽어야 하, 나와 세상의 연결고리를 팢아주는 책.

    hje***
    2024.07.29
  • 아무래도 저자가 사진작가이다 보니, 사진 파트의 글은 굉장히 전문적인데 반해 상대적으로 다른 파트의 글들은 조금 가볍다는 느낌이 드네요… 예를 들어, 사진은 마구 찍지말고 생각하고 찍으라면서, 미술 전시회, 음악 공연은 그냥 무조건 많이 봐라라고 조언하는 건 뭔가 모순 같네요. 그래도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kim***
    2023.08.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bel***
    2022.05.21
  • 좋아하는 분야를 더욱 깊고 넓게 볼 수 있는 길잡이

    kkk***
    2022.04.09
  • 인생은 아름답다. 하지만 심미안이 있는 인생은 더욱 아름답다.

    ber***
    2022.02.25
  • 심미안을 기르는 행복을 더 만끽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책 새해에 읽어서 더 즐거운 한해를 만들어 보자 결심하게 된 감사한 책 입니다

    its***
    2022.01.29
  • ‘전공자 아닌 전공자’, 미술을 전공해놓고 석사나 박사 학위는 없지만, 그래도 미술로 밥 먹고 사는 나 같은 사람을 말하는 건데, 뭔가 아는 것 같은데, 말로 명쾌하게 설명하기는 약간 희미한 소양 수준은 ‘전공자’ 타이틀을 달기에 늘 불안하다. 저자가 자신을 빗대 설명하는 ‘딜레탕트’ 같은 사람이 나다. “딜레탕트란 좋게 말하면 예술 애호가지만, 나쁘게 말하면 예술에 관심은 많지만 많이 알지는 못하는 사람, 어딴 분야를 깊이 탐구하지 않고 피상적으로 하는 사람”을 말한다. 『심미안 수업』은 이런 내가 “나만 알고 있으면 좋겠네.” 생각으로 여러 번 읽는 책, 너무 어렵지 않게 설명한 예술을 보고, 듣고, 느끼고, 기억하는 수준 있는 예술 교양서다. 예술 입문자를 위한 책이 쏟아지고 있다. 꼭 미술 뿐 아니라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미술, 음악, 건축, 사진, 디자인 같은 모든 영역에서 자기 영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하여 달콤한 말로 쉽게 자신을 드러내는 책이 쏟아진다. 온라인 세계가 확장되면 확장될수록 이 예술 영역은 더 치열하다. 자기를 드러내기는 더 쉽지만 그만큼 자기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기는 어렵다. 너무 넓어진 온라인 세계에서 쓰레기 정보와 알곡 정보가 뒤섞여 오해받기 더 쉽다. 세상이 좋아졌지만, 이 책의 키워드인 ‘심미안’을 갖기까지는 더 험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도 모른다.​ 저자 윤광준은 ‘심미안’을 ‘가치를 알아보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이를 인간의 욕망 차원에서 해석하여 인간이 최종적으로 추구하게 될 욕망이 ‘예술의 욕망’임을 이야기한다. 인간의 최초 욕망이 예술의 욕망임을 기억한다면, 인간의 원초적이고 최종적인 욕망이 예술이며, 예술의 욕망은 생을 지탱하는 에너지이며 목적임을 이해하게 된다. 예술 제일주의가 아니라, 예술이 우리 삶에 필요한 에너지의 공급원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책의 핵심 아이디어는 Part 1의 《우리는 무엇을 아름답다고 느끼는가?》일 테지만, 이 책을 ‘수업’답게 하는 구성은 Part 2,3,4,5,6을 구성하는 아름다움의 과목이다. ‘미술’, ‘음악’, ‘건축’, ‘사진’, ‘디자인’ 과목은 저자가 고른 예술의 대표과목일 테지만, 일반인 입장에서 이 정도만 잘 알아도 예술을 보는 눈이 밝고 선명해질 것. 이 책을 누군가에게 소개한다면 나는 이런 가이드라인을 덧붙이고 싶다. 일단 이 책의 첫 파트를 꼼꼼하게 읽자, 자칫 어렵게 느낄 수도 있다. 그리고 난 후에는 ‘미술’, ‘음악’, ‘건축’, ‘사진’, ‘디자인’ 중에서 관심이 가는 분야를 먼저 읽자. 그 다음 두 번째 관심이 가는 분야를 읽고, 조금 어려워진다 싶으면 다시 Part1로 돌아가 예술의 의미와 힘, 심미안의 기쁨을 상기하자. 그리고 다시 먼저 관심 있는 분야를 한 번 더 읽거나 다른 분야로 눈을 돌려보자. 『심미안 수업』은 후루룩 읽으면서 덮어버리기엔 너무 귀한 책이다. 두고두고 펼쳐봐야 할 책이다. ‘심미안’의 힘을 돋우는 책이기 때문이다. 특히 프롤로그에는 저자가 자기 과거의 경험을 솔직히 고백하면서 미적인 가치를 아는 힘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이 삶을 통과한 경험이 『심미안 수업』을 쓰게 한 이유이며, 『심미안 수업』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같은 결의 경험을 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심미안(審美眼)’이라는 단어는 지금은 고풍스럽지만, 과거 우리 세대에서는 매우 익숙한 말이었다. 인간이 가진 어떤 능력보다 우월한 능력이라는 느낌을 갖고 있는 단어였다. ‘아름다움을 살피는 눈’을 갖는다는 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나는 심미안을 갖게 되는 건 결국 ‘마음의 눈’을 뜨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미적인 가치를 느끼는 능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나의 자존감을 지켜주는 무기가 된다. 그 사실을 이 책을 통해서 느끼게 된다면 감사할 따름이다.

    kno***
    2020.04.13
  • 평소 생각하고 왜 그럴까에 대한 답을 주는 내요이라 좋습니다ㅡㅡ

    gai***
    2020.03.31
  • 예술이 뭔지 궁금한 사람들이 처음 읽기 좋은 책. 내용도 좋고 글도 쉽게 술술 써내려갔음. 추천.

    byb***
    2020.02.16
  • 미학을 삶에 기초하고 있다는 뜻을 잘 보여준 책이라 생각됩니다. 예술을 삶에 모든 영역으로 파생된 하나의 하이라이트로 표현한 것도 좋았구요. 저자와 좀 다른 의견을 표현하자면 경험만이 미를 최대한 느낄 수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본인 스스로 내면의 움직임에 의한 파장이 더 크다고 전 생각합니다. 그게 책이든 건축이든 음악이든 일단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는게 시작이며 그 이후의 것들은 개별의 별책부록 같다고 해야할까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미를 경험하는 작가의 생각과는 동의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소중한 경험과 지식 나눠주셔서 감사하구요. 즐독하세요.

    cj1***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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