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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몰라서 배우고 싶어서 읽었고 작가님의 태도에 작가님을 믿고 인터뷰에 응해준 퀴어분들을 통해 세계를 열심히 넓혔습니다. 무지하지 않은채 미워하지 않으며 살아가기 위해서, 이들이 자기에게 부여한 서사대로 따라 읽었어요. 좋은 책 정말 고맙습니다.
내용을 떠나서 구성이 아쉽습니다.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퀴어가 아니더라도, 모든 소수자가 읽었으면 좋겠다
나 자신도 퀴어로서 느끼기에, 이러한 서적들은 왜 우리를 항상 이렇게 밖에 그리지 못하는 걸까.
학창시절 이런 친구들이 전교에 한두 명씩은 존재했다. 남자이면서 왠지 여자 같은 친구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었겠지만, 초등학교 때는 씨름부, 남중과 남고 그리고 공대를 거친 나에게는 거의 여자 같은 남자인 친구들만 경험할 수 있었다. 나를 비롯한 적지 않는 사람들이 그들의 ‘다름’에 대한 ‘불편’의 감정이 있었고, 그것이 크고 작은 폭력으로 드러났던 것을 기억한다. 이제서야 조금씩 미안함의 감정과 그들의 삶이 이 사회 안에서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도 그렇고, '퀴어'라고 하는 이들이 요즘 부쩍 부각되고 있다. 당연히 각자의 생각이 다를 것이고, 특히 기독교인들에게는 더더욱 부정적 시선과 우려가 팽배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려 한다. 그것이 내가 연구한 성경의 입장이고, 내가 믿는 하나님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퀴어(Queer)'라는 단어의 본래 의미는 '이상한', '색다른'이지만, 현재는 성소수자를 지칭하는 포괄적 단어로서,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 인터섹스, 무성애자 등을 가리킨다. 특별히 이 책을 마주할 때에 나는 그들의 인권, 즉 삶의 현장에서 겪고 있는 온갖 차별에 따른 그들의 생각과 감정에 초점을 맞추었다. 물론, 여전히 이해와 동의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기에' 어느 부분에서는 안타까운 생각도 들었다. 반대의 입장을 갖는 것과 사람에 대한 존중의 태도는 다른 문제이지 않겠는가... 이런 맥락에서 이런 이야기에 귀기울여 보는 것은 분명 유의미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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