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0.15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 EPUB
- 약 28.4만 자
- 14.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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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출판계의 세헤라자드 이슬아가 매일 쓴 수필들
드디어 정식 출간!
어느 날 이슬아는 아무도 청탁하지 않은 연재를 시작했다. 시리즈의 제목은 '일간 이슬아' 하루에 한 편씩 이슬아가 쓴 글을 메일로 보내는 프로젝트다. 그는 자신의 글을 읽어줄 구독자를 SNS로 모집했다. 한 달치 구독료인 만 원을 내면 월화수목금요일 동안 매일 그의 수필이 독자의 메일함에 도착한다.
주말에는 연재를 쉰다. 한 달에 스무 편의 글이니 한 편에 오백 원인 셈이다. 학자금 대출 이천오백만 원을 갚아나가기 위해 기획한 이 셀프 연재는 6개월간 절찬리에 진행되었다. 어떠한 플랫폼도 거치지 않고 작가가 독자에게 글을 직거래하는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이슬아는 독립적으로 작가 생활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일간 이슬아 수필집』은 2018년 봄부터 가을까지 메일로 연재한 글들을 묶은 단행본이다. 언젠가 길게 다시 쓰일지도 모르는 이야기의 초고들이기도 하다. 백 편 가까운 원고가 수록되어 있다. 시사IN과 전국 독립책방이 선정한 '올해의 책' 1위에 선정되었다.
작가
- 끝내주는 인생 (이슬아, 이훤)
- 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 (이슬아, 남궁인)
- 심신단련 (이슬아)
- 너는 다시 태어나려고 기다리고 있어 (이슬아)
- 일간 이슬아 수필집 (이슬아)
- 날씨와 얼굴 (이슬아)
- 가녀장의 시대 (이슬아)
- 아무튼, 노래 (이슬아)
- 창작과 농담 (이슬아)
- 새 마음으로 (이슬아)
- 부지런한 사랑 (이슬아)
- 깨끗한 존경 (이슬아)
- 다름 아닌 사랑과 자유 (김하나, 이슬아)
-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 (이슬아)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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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나도 작가가 되고 싶다. 누군가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면 참 좋겠다 싶었다.
qdr***2024.05.02저도 오랜만에 뭔가 쓰고 싶어졌어요.
sjk***2022.05.02자기만의 색깔이 분명한 작가님이시네요
kty***2022.01.31최고최고 울다웃다 행복했습니다
gys***2021.10.28아직 반을 채 못읽었지만 읽는 내내 행복해지는 글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인생을 사는 것은 어떤지 피부에 와닿는 것같아요 줄거운 독서경험이 될것같아 미리 감사합니다
red***2020.10.03정말 사랑스럽고 신기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책이다.
zoz***2020.08.13너무 사랑스럽고 솔찍하고 따뜻한 하루 하루의 이야기들 줄어가는게 아까워서 한글자씩 한문장씩 더 꾹꾹 눌러 읽고 있습니다 소설을 쓰게되는 그날이 오더라도 작가님의 하루하루가 너무 궁금할 것 같습니다 에세이 쓰기를 멈추지 말아주세요
new***2020.03.01작가님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ㅠ 오랜 회색빛 생활로 메말라버린 감정을 다시 움직이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coz***2020.02.02Sns에서 일간 이슬아의 소식을 들어서 알고있었만 신청하지는 못했었는데 이렇게 단행본 형식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한편 한편 읽다보면 짠한 감동과 슬픔이 밀려오는 화도 있고 소소한 웃음을 가져다주는 화도 있었네요. 가끔 나오는 현슬이와 미슬이는 공감대도 느껴지고 재미있었어요. 작가님의 유쾌함도 같이 전해져오는 것 같았던 책 입니다. 잘 읽었어요;)
dks***2019.10.01슥슥 읽히는 와중에 너무 빨리 읽히는게 아쉽고 어느날은 보다가 먹먹함과 함께 눈물이 나기도하고 삶의 여러요소와 삶의 소소함을 귀하게 보고 여기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어요. 애정합니다 작가님 :-) 자기전에 보고싶어서 전자책으로 샀는데 그냥 책도 소장으로 구입하겠어요 !
ror***201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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