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아무튼, 산 상세페이지

아무튼, 산

029 | 이제는 안다. 힘들어서 좋았다는 걸

  • 관심 0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종이책 정가
9,900원
전자책 정가
22%↓
7,700원
판매가
7,700원
출간 정보
  • 2020.06.18 전자책 출간
  • 2020.06.1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2만 자
  • 2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892666
ECN
-
아무튼, 산

작품 정보

아무튼 시리즈 스물아홉 번째는 산이다. 멈춘 적 없는 일상에서 벗어나려 떠난 지리산 등산, 그렇게 시작된 주말 산행, 퇴사를 불사한 히말라야 트레킹, 산을 더 가까이, 진지하게 대하고 싶어 시작한 산악 잡지 기자 생활 그리고 때로는 100KM씩 산을 내달리는 트레일러닝의 세계까지, ‘과연 산을 매우 사랑하는구나’ 결결이 전해지는 이야기 열세 편을 담았다.
목놓아 울게 만드는 장엄한 풍광과 휘파람 실실 나오는 호젓한 숲속, 이러다 죽겠다 싶은 심장의 박동과 살갗을 어루만지는 바람의 촉감. 산을 올라본 사람이라면 아는 그 뜨거움과 시원함이 저자의 이야기 속에서 고스란히 전해진다. 또 산은 오르는 것이 아니라 풍경이고 배경으로 족한 이들이라면 무언가를 열렬하게 사랑해본 사람의 마음, 그 에너지가 느껴질 것이다.

작가

장보영
경력
월간 [사람과 산] 에디터
매거진 [PAPER] 에디터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스물다섯 살에 오른 지리산에 매료된 후 히말라야와 알프스, 아시아의 여러 산을 올랐다. 그러다 산을 달리기 시작했고 산악 잡지도 만들었다. 월간 [사람과 산], 매거진 [PAPER]에서 얻은 10년 차 에디터라는 이력보다 30여 개 대회 1500킬로미터를 달린 트레일러너라는정체성이 더 애틋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록되거나 검색되지 않는 산에서의 순간들을 사랑한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아무튼, 산 (장보영)

리뷰

4.4

구매자 별점
122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산쟁이가 쓴 산악인 인생수기.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솔깃하다. 특히 산에 관해서라면 특히나 그렇다. 더군다나 산과 글쓰기 (혹은 에디팅), 독서, 달리기 등등 관심분야가 꽤나 나랑 겹친다 싶다. 집중해서 읽었다. 산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묻게되는 질문. ‘‘어쩌다’ 이렇게 되셨어요?’ 음…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산에 간다. 일단 100대명산 찍고나면 진지하게 생각해보련다. 왜 그렇게 미친듯이 산에 다녔는지. ____________ 당장이라도 이 질주를 멈추고 싶다. 중력을 거슬러 산을 달리는 건 아무래도 힘든 일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래서 멈출 수 없다. 이제는 안다. 힘들어서 좋았다는 걸. 쉽지 않아서 좋았다는 걸. 힘들어도, 쉽지 않아도, 멈추지 않고 조금씩 오르고 오르다 보면 산등성이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올 것이고, 모든 것을 용서할 멋진 풍경도 펼쳐질 것이고, 지나온 길들을 돌아보면서 뿌듯해할 것이고, 그러다 길게 잘 뻗은 내리막이라도 만난다면 다시 모든 걸 잊고 달려볼 거란 걸. 힘들고 지겹고 그만하고 싶기도 하지만 결국 나한테는 이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는 걸. 아무튼, 산 | 장보영 저 #아무튼산 #장보영작가 #아무튼산_장보영 #아무튼시리즈 #코난북스 #독서 #산쟁이 #트레일러닝 #책읽기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geo***
    2022.11.11
  • 좋아하는 마음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알려준 책

    pla***
    2022.10.27
  • 가장 좋은 산은 동네 뒷산이다…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산행 하시길…

    f15***
    2022.01.26
  • 언젠가 안나푸르나로 떠날 때, 다시 한 번 읽어볼래요!

    red***
    2021.07.21
  • 읽다보니 이번주 등산가려구요!

    chu***
    2021.06.10
  • 나도 지리산 한번 도전해볼까..

    ang***
    2021.05.27
  • 아주 약간...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엿본 것 같아요.

    sec***
    2021.05.06
  •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좋은 일이 있기를 바립니다.

    hdw***
    2021.04.23
  • 산이라는건 멀리보이는 배경쯤으로만 생각하던 내가 산을 등지고 서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오게되며 등산이란걸 접하게 됐어요. 친구 하나 없는 동네였가에 산에 정을 붙인지 2주. 마침 리디에 아무튼,산. 이 떠서 금방 앉은자리에서 다 읽었어요. 다 읽고나니 내일 산에갈 생각에 마음이 설레네요. 동시대를 살아가며 같은 어려움을 겪는 중이란것이 더더욱 공감대를 형성하게 해서 더 좋았어요

    lul***
    2021.04.19
  • 등산화 사러 가려고요.

    pur***
    2021.01.27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아무튼, 시리즈더보기

  • 아무튼, 피트니스 (류은숙)
  • 아무튼, 서재 (김윤관)
  • 아무튼, 게스트하우스 (장성민)
  • 아무튼, 쇼핑 (조성민)
  • 아무튼, 망원동 (김민섭)
  • 아무튼, 잡지 (황효진)
  • 아무튼, 계속 (김교석)
  • 아무튼, 스웨터 (김현)
  • 아무튼, 택시 (금정연)
  • 아무튼, 스릴러 (이다혜)
  • 아무튼, 방콕 (김병운)
  • 아무튼, 외국어 (조지영)
  • 아무튼, 로드무비 (김호영)
  • 아무튼, 딱따구리 (박규리)
  • 아무튼, 트위터 (정유민)
  • 아무튼, 발레 (최민영)
  • 아무튼, 비건 (김한민)
  • 아무튼, 양말 (구달)
  • 아무튼, 식물 (임이랑)
  • 아무튼, 술 (김혼비)

에세이 베스트더보기

  •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 개정판 | 쓸 만한 인간 (박정민)
  • 인생 녹음 중 (인생 녹음 중 부부)
  • 사랑의 기술(5판) (에리히 프롬, 황문수)
  •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1 (엄유진)
  • 개정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 정확한 사랑의 실험 (신형철)
  • 아무튼, 여름 (김신회)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태수)
  •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2 (엄유진)
  • 우울증 가이드북 (오지은, 반유화)
  •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김화영)
  • 너무 오래 오타쿠로 살아서 (쑨디)
  • 나를 잊고 살았습니다 (오선숙)
  • 함께 가는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 (당선 기념 리커버 에디션) (이재명)
  • 일인칭 가난 (안온)
  • 버터밀크 그래피티 (에드워드 리, 박아람)
  •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에크하르트 톨레, 류시화)
  • 나는 보았습니다 (박진여)
  • 개정판 |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김하나, 황선우)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