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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 상세페이지

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

명왕성 킬러 마이크 브라운의 태양계 초유의 행성 퇴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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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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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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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출간 정보
  • 2021.04.08 전자책 출간
  • 2021.04.0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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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9.9만 자
  • 25.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311037
ECN
-
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

작품 정보

대체, 행성이란 무엇인가
천문학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명왕성은 2006년 국제천문연맹IAU 회의에서 행성 지위를 박탈당하고 왜소행성으로 강등되었다. 전 세계인들, 특히 우주를 꿈꾸는 많은 어린이들이 이 결정을 이해하지 못했고, 명왕성을 돌려놓으라고 항의와 협박을 하는 이들도 있었으며, 반대집회도 열렸다. 그 비난이 한 사람에게 집중되었으니, 그가 바로 천문학자 마이크 브라운이다. 마이크 브라운은 ‘열 번째 행성의 발견자’ ‘행성을 발견한 살아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영예를 얻을 수도 있었지만, 스스로 명왕성과 에리스를 행성으로 분류하면 안 된다고 주장하면서, 그리고 에리스를 발견하여 이 결정의 근본적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인해 ‘명왕성킬러Killer’라 불리게 됐다. 이 책은 그가 명왕성 행성 지위 박탈의 원인 제공자로서, 새로운 천체를 찾고 행성의 의미를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이 사건의 전말을 기록한 회고록이다.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유일한 ‘새로운 별’ 사냥꾼, ‘중세 천문학자들의 후계자’ 마이크 브라운의 외로운 일대기를 통해 지금까지 몰랐던 흥미로운 우주와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마이크 브라운Mike Brown
학력
프린스턴대학교 물리학 학사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천문학 박사
경력
캘리포니아공과대학Caltech 행성천문학 교수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Caltech 행성천문학 분야 교수로 재임하며 이곳에서 태양계의 형성과 기초지질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달에 가기 위한 새턴 로켓을 제작하던 마을인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에서 태어나 성장했다. 이후 프린스턴 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 캠퍼스에서 천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에는 명왕성과 비슷한 크기의 천체인 천체인 에리스를 발견하여, 세계 천문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는 동시에, 명왕성 행성 자격 박탈에 직접적 계기를 제공했으며, 2006년에는 <타임TIME>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브라운과 그의 연구팀은 함께 커피를 마시며 태양계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천체를 탐색하고 연구하는 일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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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11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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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에 내 돈 주고 읽은 책중에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게 만든 몇 안되는 책...

    yoo***
    2024.04.19
  • 아주 잘 읽었습니다. 천문학에 별다른 지식이 없어도 술술 읽힙니다. 가족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오는 것 아닌가 싶었는데 아내와 딸까지 저자의 우주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dkd***
    2023.09.13
  • 이런 류의 천문학 서적을 이제야 만나다니. 마치 소설을 읽는 것처럼 재밌네요. 소명의식, 열정, 사랑 치열한 논쟁 등이 이 책을 더욱 흥미롭게 합니다

    lyj***
    2022.10.26
  • 하늘의 별처럼 멀게만 느껴졌던 천문학이 갑자기 다가와 조곤조곤 친절하게 말을거는 듯한 느낌으로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아울러 과학자의 진정성 있는 학문 탐구자세와 가족 사랑(특히 딸)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책입니다. 얼마전 읽었던 우리나라 천문학자인 심채경 선생님의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와 함께 올해 읽은 정말 인상적인 천문학 서적입니다!

    yol***
    2022.10.07
  • 천문학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재밌게 술술 읽히는 책입니다. 천문학자가 겪는 고뇌, 일상, 갈등 등 스토리가 흥미진진합니다. 어쩌다 명왕성 킬러가 된 저자의 이야기를 바로 옆에서 듣는 느낌이었습니다. 추천합니다.

    pos***
    2022.08.01
  • 천문학이 이렇게 흥미진진한 분야였나요! 새로운 천체를 발견하고 논문으로 정리하고 발표 하기까지의 여정을 같이 조마조마하며 따라 읽었네요. 명왕성 퇴출 소식은 왠지 아쉬웠었는데 이유를 알고 나니 더 새로운 발견이 기대됩니다. 그동안 영화나 소설로 접한 천문학에 대한 이미지는 왠지 고루하고 정체된 느낌이었는데 저자의 글을 읽으며 살아있는 학문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의 유쾌한 글솜씨와 번역가님의 매끄러운 번역 덕분에 편하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옮긴이의 말에서 덧붙여진 TNO에 대한 설명 덕분에 작은 발견이 보잘 것 없는게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마이클 브라운의 새로운 발견을 더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행성은 그림 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추상적인 곳이 아니라 실제 하늘에 존재한다.” 라는 말이 제일 띵했습니다. 앞으로는 밤하늘을 더 자세히 보게 될 것 같아요.

    jsh***
    2021.11.3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nei***
    2021.11.27
  • 명왕성이 왜 태양계에서 사라졌는지 잘못 알고 있었더라고요! 저자의 훌륭하고 유쾌한 글솜씨를 따라 맘껏 우주 공간을 상상하며 즐겁게 읽었습니다. 어렵고 전문적일 수 있는 이야기를 삶과 일, 학자적 욕심과 과학적 신념 사이에 있는 저자 스스로를 드러내며 물 흐르듯 이야기합니다. 손에서 놓기 힘들 정도로 몰입해서 읽었네요!

    ohz***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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