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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고 있어도 당신은 슈퍼스타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버티고 있어도 당신은 슈퍼스타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버티고 있어도 당신은 슈퍼스타작품 소개

<버티고 있어도 당신은 슈퍼스타> “삶은 젖은 낙엽일지라도 마음은 언제나 흩날리는 벚꽃!”
버티며 사는 평범한 날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이야기들

‘그만두고 싶다, 그만둘 수 없다’를 하루에도 열두 번씩 외치는 모든 이에게 전하는 작가의 행복에 관한 책이다. 퇴사 대신 버티기를 선택한 찐 현실 아재의 젖은 낙엽 껌딱지 존버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평범한 일상생활의 애환과 그 이면의 행복을 함께 다룬다. ‘먹고사니즘’이라는 명제 앞에 우리는 스스로 자유와 꿈과 희망을 내려놓으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월요일 아침마다 가벼운 발작에 시달리며 하루하루 버티는 삶일지라도, 언젠가 반드시 나타날 장밋빛 미래를 상상하며 힘을 내보는 건 어떨까. 꼭 박차고 나와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버티며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사는 당신은 이미 슈퍼스타!


출판사 서평

버티며 살아도 ‘지금, 여기에서’ 최선을 다할 뿐!
빈틈 많은 존버러가 전하는, 사랑하는 존재들과 더불어
절대 무너지지 않고 기어코 하루를 살아내는 감동의 이야기


“회사 밖에서의 행복에 관한 책이다.
먹고사는 문제에 하루의 절반을 들이붓더라도,
나머지 절반만큼은 반드시 행복했으면 좋겠다.
반쪽짜리 행복이라고 폄훼해도 괜찮다.
보름달도 원래는 반달이었으니까.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
나는 보름달이 될 준비를 하며 이렇게 잘 버텨낼 것이다.
당신도 그랬으면 좋겠다.”


“브런치 170만 뷰, 라이킷 상위 0.5%” 브런치 인기 작가의 신작 에세이!
유머, 감동, 눈물이 어우러진 평범한 날들의 소중함
SNS상에서 공감의 글로 170만 뷰를 자랑하는 저자의 ‘웃픈’ 존버 이야기다. 자신을 애매한 사람, 빈틈 많은 사람, 초라한 인간 나부랭이라고 표현하지만, 보통의 날들 가운데 ‘지금, 여기’에서 최선을 다하고, “나는 잘 살아가고 있는가?”를 늘 고민하는 40대 프로 존버러의 현실 버티기를 그대로 전하고자 한다. 소소한 일상생활 속에서도 행복을 찾아내는 작가의 통찰력과 감수성은 사람들에게 많은 지지와 반응을 얻었다. 평범한 직장생활, 평범한 가족,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모두의 이야기기도 하기 때문이다.
늘 멋지게 퇴사를 꿈꾸지만 고이 잠들어 있는 아이와 매달 내야 하는 공과금을 생각하며 사직서를 고이 접어 넣는다. 퇴사를 하지 못할 바엔 버티기를 선택, 그리고 버티기를 할 바엔 행복해지기를 선택한다. 회사 밖에서의 행복을 찾겠다고 다짐하며 매일 글을 쓰는 삶. 조금씩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퇴근 후의 삶을 고민하기 시작하면서 그의 버티기에도 조금씩 행복이 찾아든다. 이렇게 일과 자신과의 거리두기가 시작된다.
저녁 러닝을 하다가 느낀 벅찬 눈물, 아이의 책을 통해 느끼는 감동, 출근길에서 마주한 소소한 사건들과 감정, 아이스크림 하나로 얻는 행복, 누군가 만들어놓은 눈사람을 통한 기쁨 …… 꼭 박차고 나와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우리 주변에는 네잎클로버가 가득하다. 보잘것없어 보이는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며 자신의 삶을 온전하게 즐기는 작가의 모습이 독자를 웃기고 울린다. 그리고 현재의 삶을 좀 더 진진하게 바라보게 만든다.
우리의 하루는 그 자체로 감동이다. 그러면 그런대로, 저러면 저런대로. 삶은 누구에게나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버티며 살아가야 한다면, 각자의 방식으로 즐겁게 버텨 보는 건 어떨까. 작지만 알찬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며, 오늘도 ‘버티기 한판’에 성공한 여러분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저자 프로필

권수호

2021.06.2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퇴사의 길목에서 심각하게 고민하다 결국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겁쟁이 아저씨’. 여전히 목줄을 매단 채 15년 차 직장인으로 살고 있다. 회사에서는 버티기, 퇴근 후에는 좋아하는 거 하기. 그 속에서 행복해지는 법을 찾고 있다.
우울의 끝자락에 걸터앉아 세상의 모든 근심 걱정을 짊어진 것처럼 살다가 ‘캠핑’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만났다. “캠핑을 왜 가? 그 돈이면 펜션을 잡고 놀겠다.”라는 말을 밥 먹듯이 하던 사람이, 늦
게 배운 도둑질보다도 무서운 속도로 캠핑에 빠져들었다.
‘알고 보면 허당’, ‘헛똑똑이’라는 별명은 필드에서 빛을 발했다. 어리바리와 어설픔의 중간 어디쯤에서 매번 삽질과 땜질이 난무한 캠핑을 반복했다. 그래도 좋았다. 밖에 나가면 백만 볼트의 힘이 충전됐다.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말속에 엄청난 진리가 숨어 있음을 깨달았다.
이제는 캠핑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여전히 초보의 티를 벗지 못한 ‘캠린이’이지만, 어린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캠핑을 사랑하고 나아가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따뜻한 캠퍼가 되고 싶다.


저자 소개

저 : 권수호
현실에선 회사와 집을 왕복하는 그냥 옆집 아재. 부캐는 브런치 작가. 네잎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 아니라 '행복'이다. 궁둥이를 붙이고 앉아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네 개의 잎을 발견할 수 있는 것처럼 일상의 작은 행복도 팔을 걷어붙이고 열심히 찾아내야 한다고 믿는다. 평범한 하루에도 진한 향기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열심히 코를 벌름거리고 있다.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다. 그저 삶이라는 들판에서 은은한 향내를 풍기는 사람이면 족하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 퇴사의 문턱에서 버티기를 선택했다. 돈도 없었지만 용기는 더 부족했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프로 존버러의 삶이 시작됐다. 하루를 살아내기 위해 글을 썼다. 이제는 더 잘살기 위해 쓴다. 지은 책으로 『마흔에는 잘될 거예요』, 『맨땅에 캠핑』, 『버티고 있어도 당신은 슈퍼스타』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나는 그만두지 않기로 했다
Still Fighting it
나는 그만두지 않기로 했다
월요병 그까이꺼
지랄맞게, 무기력증
침을 삼키지 말랬더니 그만
노란 고무줄 : 디폴트와 리미트
걍! 내비 둬!
비보호 좌회전을 우습게 보지 마라
사이좋은 사람들, 싸이월드
눈사람을 만든 꼬마에게
나도 애매한 사람이라
8주 동안 달렸더니 생긴 일
돌덩이 : 심장이 뜨거웠던 오늘

2부·존버러도 행복해야 한다
직장인 필수 공식, 1=1
완벽한 하루
맞지 않는 옷을 탓하지 말라
중고차 길들이기
낚였다 아들한테
벚꽃 캠핑 : 주말에 비 온대
아빠가 소싯적에 종이 좀 접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벌써 2년
너와 나의 역사, 우리의 역사
당근마켓에서 생긴 일
당신은 나의 저장소
수능 날 아침

3부·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만두고 싶다
그럼 뭘 하고 싶으냐
인피니티 풀
포기가 빠른 남자, 불꽃 남자
‘티끌 모아 태산’의 반대말은?
그분이 오시고 저녁이 달라졌다
두 번째 황금 열쇠 :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작아도 괜찮아
삶의 경계에 서고 싶다
마음의 손톱깎이
땡볕보다도 뜨거웠던 날
한국인의 7대 죄악 : 나도 한국인이었어
글쓰기는 역시 장비 빨
해이해졌어 : 정신 줄 놓지 마
나는 앞으로 나아간다

4부·인생의 네잎클로버
어머니의 꿈
재야의 고수
겉바속촉한 어른
잘 가 : 너를 보내고
다시 캠핑, 완벽하지 않아도 즐거운
딸꾹, 딸꾹 : 제발 좀 멈춰주세요
못난이 꼰대 삐돌이 초코라떼
교육부 장관은 망했지만
왕초보님, 감사합니다
용서가 최고의 복수라고요?
노란색 포클레인
아재의 기술 : 나쁜 일 대처법
거꾸로 수박바의 비밀
안경을 벗고 만난 세상
엑스레이
아쉬우면 아쉬운 대로
할머니, 저 이번에 내려요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제 페이스는요

에필로그 - 하루를 즐겁게 버티는 법
번외편 - 버티고 있어도 당신은 슈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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