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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말들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세계의 말들

언어덕후가 즐거운 수다로 요리한 100가지 외국어의 맛
소장종이책 정가16,000
전자책 정가30%11,200
판매가11,200

세계의 말들작품 소개

<세계의 말들> 일본의 슬라브어학자이자 언어학자인 구로다 류노스케는 『세계의 말들』에서 세계의 백 가지 외국어에 관해 이야기한다. 언어에 얽힌 따뜻하고 웃음이 나는 에피소드나 언어에게 받은 인상 등을 재미나게 풀어낸다.
그러나 재미만 추구하지 않고, 해당 언어만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 문법이나 특성을 짚어 주며 중간중간 ‘언어학 맛보기’ 시간을 넣어 피진과 크레올, 인칭, 명사의 성性, 언어지도 등 언어학 공부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잘 알려진 언어뿐만 아니라 생전 처음 듣는 생소한 ‘작은 언어’도 다룬다. ‘세상에 이런 언어도 있구나!’ 하는 다양성을 깨닫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듣도 보도 못한 최초의 세계 언어 일주!
고등학생 시절, 우리는 보통 두 가지 외국어를 배웁니다. 영어는 필수요, 아랍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제2외국어를 선택해 공부했지요. 열심히 공부했던 것이 무색하게 내용은 가물가물하지만요. 외국어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공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 제2외국어 정도가 아니라 무려 100가지 언어에 관심을 두는 언어 덕후가 있습니다.
일본의 슬라브어학자이자 언어학자인 구로다 류노스케는 『세계의 말들』에서 세계의 백 가지 외국어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언어에 얽힌 따뜻하고 웃음이 나는 에피소드나 언어에게 받은 인상 등을 재미나게 풀어내지요. 하지만 재미만 추구하지 않고, 해당 언어만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 문법이나 특성을 짚어 주며 중간중간 ‘언어학 맛보기’ 시간을 넣어 인칭, 명사의 성性, 언어연합, 언어지도 등의 언어학 공부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잘 알려진 언어뿐만 아니라 디베히어, 베르베르어, 월로프어, 키리바시어, 펀자브어 등 생전 처음 듣는 생소한 ‘작은 언어’도 다룹니다. ‘세상에 이런 언어도 있구나!’ 하는 다양성을 깨닫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지요.
『세계의 말들』은 언어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덕력’이 모여 만들어진 책입니다. 영어와 중국어, 혹은 프랑스어와 독일어만 알고 계시다고요? 백 가지 세계의 언어를 훑다 보면, 당신의 마음에 새롭게 들어서는 운명의 외국어를 만날지도 모릅니다.
외국어 공부의 쓸모
대부분의 언어학자는 개별 언어를 익히는 데 큰 관심이 없습니다. 언어를 이루는 보편적인 이론에 관심을 두지요. 그러나 구로다 선생은 “개별 언어로부터 무언가를 찾아가는 것이 언어학이라 믿는다”고 말하며 무작정 모르는 외국어 책 한 권을 사서 들여다보고, 아무리 공부해도 이해할 수 없는 문법에 파고듭니다. 어떤 효용이 있기에 저자는 ‘외국어 배우기’가 취미가 되었을까요?
저자는 ‘처음으로 아는 것’이 생기는 일이 못내 재미있다고 말합니다. 주요 언어에 국한되지 않고 호불호 없이 모든 언어를 받아들이다 보면, 모국어로는 접할 수 없던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사용하는 인구가 적은 작은 언어라도 언어 자체의 매력은 상당하다고 말하면서요. 무엇보다 언어와 만나는 일은 결국 ‘사람’과 만나는 일입니다. 별거 아닌 단어나 문구 하나만 말해도 현지인을 미소 짓게 만들었던 다양한 일화들은 저자가 계속 새로운 언어를 공부하도록 도전하게 하는 중요한 계기였는지도요.
그저 외국어를 조금 맛보는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감동적인 일들이 계속 생겨났다니, 책을 읽으며 마음에 들어오는 새로운 언어 하나를 공부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자 프로필

구로다 류노스케

  • 경력 프리랜서 언어 교사
    도쿄공업대학교 부교수
    메이지대학교 부교수

2023.06.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외국어에 관해 얘기하라면 밤을 새울 수도 있는 언어덕후. 일본의 슬라브어학자이자 언어학자로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 벨라루스어 등의 슬라브어 외에도 영어에 능통하다. 도쿄공업대학과 메이지대학에서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러시아어와 영어 및 언어학을 가르쳤다. 현재는 주요 언어에 국한되지 않고 글쓰기와 강의에 중점을 둔 프리랜서 언어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외국어 책을 집필하는 것이 목표로, 최대한 다양한 언어를 공부하고 있다. 『양피지에 쓴 편지』, 『나의 첫 번째 언어학』, 『주머니 속의 외국어』, 『잠자리에 들기 전 외국어 5분』 등의 책을 썼다.


저자 소개

저 : 구로다 류노스케
외국어에 관해 얘기하라면 밤을 새울 수도 있는 언어덕후. 일본의 슬라브어학자이자 언어학자로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 벨라루스어 등의 슬라브어 외에도 영어에 능통하다. 도쿄공업대학과 메이지대학에서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러시아어와 영어 및 언어학을 가르쳤다. 현재는 주요 언어에 국한되지 않고 글쓰기와 강의에 중점을 둔 프리랜서 언어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외국어 책을 집필하는 것이 목표로, 최대한 다양한 언어를 공부하고 있다. 『양피지에 쓴 편지』, 『나의 첫 번째 언어학』, 『주머니 속의 외국어』, 『잠자리에 들기 전 외국어 5분』 등의 책을 썼다.

역 : 신견식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언어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기술번역에서 출판번역까지 다양한 부문의 번역 일을 한다. 20여 개 언어를 해독하는 ‘언어괴물’로 불리며, 여러 미디어 업체와 출판사의 언어 자문 및 감수를 맡고 글도 쓴다. 비교언어학, 언어문화 접촉, 전문용어 연구 등 언어와 관련된 다방면의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불안한 남자』, 『블랙 오로라』, 『박사는 고양이 기분을 몰라』, 『미친 듯 푸른 하늘을 보았다』, 『언어 공부』, 『파리덫』 등을 옮겼고 『콩글리시 찬가』 『언어의 우주에서 유쾌하게 항해하는 법』 등을 썼다.

목차

들어가는 말 - 개별 언어를 공부하는 즐거움한국의 독자들에게1 광둥어 / 2 그리스어 / 3 네덜란드어 / 4 네팔어 / 언어학 맛보기 1 - 피진과 크레올, 인칭 / 5 노르웨이어 / 6 대만어 / 7 덴마크어 / 8 독일어 / 9 디베히어 / 10 라오어11 라트비아어 5 / 12 라틴어 / 13 러시아어 / 14 레토로망스어 / 15 루마니아어 / 16 룩셈부르크어 / 17 리투아니아어 / 18 링갈라어 / 19 마오리어 / 언어학 맛보기 2 - 언어 명칭 20 마케도니아어 / 21 말레이시아어 / 22 몽골어 / 23 바스크어 / 24 바시키르어 / 25 버마어 / 26 베르베르어 / 27 베트남어 / 28 벨라루스어 / 29 벵골어 / 30 불가리아어 / 31 사미어 / 32 산스크리트어 / 33 상하이어 / 34 세르비아어 / 35 소브르어 / 언어학 맛보기 3 - 그림 법칙, 명사의 성性 / 36 스와힐리어 / 37 스웨덴어 38 스페인어 / 39 슬로바키아어 / 40 슬로베니아어 / 41 신할리즈어 / 42 아랍어 / 43 아르메니아어 122 / 44 아이누어 124 / 45 아이슬란드어 / 46 아일랜드어 / 47 아제르바이잔어 / 48 아프리칸스어 / 49 알바니아어 / 50 알자스어 / 51 암하라어 / 52 에스키모어 / 53 에스토니아어 / 언어학 맛보기 4 - 언어 인구 / 54 영어 / 55 우르두어 / 우즈베크어 / 57 우크라이나어 / 58 월로프어 / 59 웨일스어 / 60 위구르어 / 61 이디시어 / 62 이탈리아어 / 63 인도네시아어 / 64 일본어 / 65 자바어 / 66 조지아어 / 67 종카어 / 68 중국어 / 69 체코어 / 70 카슈브어 / 언어학 맛보기 5 - 언어연합. 언어지도 / 71 카자흐어 / 72 카탈루냐어 / 73 캄보디아어 / 74 코사어 / 75 크로아티아어 / 76 키르기스어 / 77 키리바시어 / 78 타밀어 / 79 타지크어 / 80 태국어 / 81 텔루구어 / 82 투르크멘어 / 83 튀르키예어 / 84 티베트어 / 85 파슈토어 / 86 펀자브어 / 언어학 맛보기 6 - 어족 / 방출음 / 87 페르시아어 / 88 포르투갈어 / 89 폴란드어 / 90 프랑스어 / 91 프리슬란트어 / 92 핀란드어 / 93 필리핀어 / 94 하와이어 / 95 하우사어 / 96 한국어 / 97 헝가리어 / 98 히날루크어 / 99 히브리어 / 100 힌디어 / 언어학 맛보기 7 - 상相, ‘은/음/응’으로 시작하는 언어나오는 말 전대미문의 세계 언어 일주를 마치며해설 언어를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옮긴이의 말 ‘외국어 건드리기’의 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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