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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5개 언어를 해독할 수 있는 ‘언어 괴물’.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웨덴어, 덴마크어, 노르웨이어, 핀란드어, 그리스어, 일본어, 중국어, 라틴어 등을 사전 없이 읽는다. 더 놀라운 것은 중세 영어나 중세 프랑스어처럼 옛말까지 다룬다는 점이다.이처럼 자유자재로 언어 사이를 넘나드는 그가 왜 콩글리시라는 문제를 꺼내들었을까? 여태껏 ‘잘못된 영어’, 일제 잔재 정도로만 취급됐던 콩글리시는 이 책에서 한국의 근현대사뿐 아니라 수많은 세계 언어가 교류한 흔적이 담긴 문화유산으로 격상된다. 이 책은 여러 나라와 직간접적으로 교류하면서 알게 모르게 흘러들어 온 한국어 속 외래어, 콩글리시에 바치는 찬가다.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주요 관심 분야는 비교언어학, 언어문화 접촉, 전문용어 연구 등이다. 번역 일을 하면서 다른 번역가들이 골치를 썩이는 외국어 문제에 도움도 준다. 번역서로 헨닝 망켈의 『불안한 남자』, 오사 라르손의 『블랙 오로라』, 닐스 우덴베리의 『박사는 고양이 기분을 몰라』가 있다.
<콩글리시 찬가>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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