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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시리즈 중 딱 평균은 되는 듯
아무튼 시리즈 영원했으면 좋겠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서 아낌없이 사랑을 쏟고있는 걸 보면 덩달아 알 수 없는 감정으로 가슴이 꽉 찹니다.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글이 참 따뜻하고 위로가 되어요. 책이지만 라디오를 듣고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 라디오를 들어보고 싶어졌어요.
요즘은 텔레비젼 뿐만 아니라 라디오도 잘 듣지 않지만, 나에게도 한창 빠져있던 때가 있었다. 레트로 감성 가득한 미디어 라디오에 애정을 느낀 이유는 그때나 지금이나 미지의 타인과 소통한다는 것이었음을 이제사 깨닫는다. 마지막 작가의 클로징 멘트에 마음이 찡.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팍팍해져도 책이 결코 사라지지 않을거라고 확신하는 것처럼 라디오도 끝나지않은 팬텀을 가진 매체일듯 하다. ________ 세계 최초의 라디오 방송은 1906년 12월 24일 과학자 레지널드 페센든이 미국 북동쪽 근해를 항해하던 배들에 띄운 음악 한 곡과 낭독한 성서 한 구절, 그리고 외친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였다고 합니다.* 항해 중 스피커로 모스부호만 듣던 뱃사람들은 깜짝 놀랐다고 하죠. 하지만 이내 큰 위로를 얻었다고 해요. 배 위에서 오래 혼자였던 사람이 많았으니까요. 제게도 라디오는 그런 존재였어요. 홀로 바다 위를 항해하던 이에게 들려온 음악 한 곡, 성서 한 구절 그리고 크리스마스 인사 같았죠. 제가 라디오를 만나 위로를 얻었듯 여러분도 그런 존재를 찾으실 수 있기를 바라요. 라디오면 더 좋고요. 아무튼, 라디오 | 이애월 저 #아무튼라디오 #이애월 #제철소 #아무튼시리즈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학창시절 라디오를 들으며 위로받던 때가 생각나네요. 나는 언제 처음 라디오를 접했을까 잠깐 고민하다가 포기했어요.
잘 지나와서 다행입니다
<아무튼, 라디오> 를 읽는 내내 저는 글을 읽는게 아니라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마치 라디오를 듣고있는 것 같았어요ㅎㅎ 라디오는 글이 말이 되는 순간이라는 문구가 기억에 남아요 맞아요 저도 그래서 라디오를 좋아했던것 같아요 라디오 속 DJ가 일방적으로 떠드는것 같지만 사실 라디오는 그시절 실시간 소통물이잖아요ㅎㅎ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고 위로가 되는 시간... 같은 음악을 듣더라도 사연과 함께 흘러나오는 음악은 또다른 울림이 있었어요 <아무튼, 라디오> 덕분에 그때 그시절로 돌아간 기분.... 잊고살던 아날로그감성이 되살아나 기분좋았습니다
비슷한 유년시절을 보낸 사람으로 깊이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그리고 묘하게 따스해요. 왜인지 눈물이 좀 나는 글.
라디오를 좋아했던 친구들이 생각납니다.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오랜 시간 연락이 끊겼지만 그 시절 우리가 공유했던 음악, 우리를 울고 웃게했던 사람들의 이야기, 열광했던 뮤지션들이 생각나며 추억에 빠지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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