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강하고 아름다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 상세페이지

강하고 아름다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 관심 3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전자책 정가
12,300원
판매가
12,300원
출간 정보
  • 2025.07.28 전자책 출간
  • 2025.07.09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4만 자
  • 25.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235591
UCI
-
강하고 아름다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

작품 정보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소설 부문 최초 수상작
고수리 작가 · 황예인 문학평론가 추천

“다 자란 어른이 회복하는 데도 온 마을이 필요하다”

몸은 자랐지만 마음은 아직 다 자라지 못한
지친 어른을 구하러 온, 진짜 강하고 아름다운 어른들!

살아가는 일에 지쳐버린 청년 ‘강하고’가 바다 마을에 모여 사는 근육질 할머니들에게 납치당해 떠밀리듯 다시 생의 한복판에 뛰어드는, 유쾌한 재치와 따스한 위로로 가득한 휴먼드라마. 역대 최다 응모작을 기록한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서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받은 김슬기 작가의 장편소설 『강하고 아름다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가 클레이하우스에서 출간됐다. 특히 이 작품은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12회 만에 신설된 ‘소설 부문’의 최초 수상작으로, 그간 브런치북을 통해 출판된 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황보름), 『까멜리아 싸롱』(고수리) 등이 보여준 따듯한 감성과 끝없이 페이지를 넘기게 만드는 적절한 긴장감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작품은 몸도 마음도 약한 여성 청년 ‘강하고’가 어디서도 보기 힘든 강하고 힘센 근육질 할머니들과 바다 마을 ‘구절초리’에서 동고동락하게 되면서 생의 의지와 나아갈 용기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작가 김슬기는 “완전히 망가진 외로운 사람이 어딘가에서 회복하는 이야기”를 떠올린 끝에 이 소설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홀로 세상을 견디기에는 너무나도 외롭고 힘들기 때문에 다 자란 어른에게도 보살핌은 필요한 법.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들 만큼 강하고 힘센 구절초리 할머니들의 돌봄 아래 서서히 활기와 사랑, 끈끈한 연대의 힘을 되찾아가는 주인공 ‘하고’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푹 쉬어갈 수 있는 소설 속 세계에 흠뻑 빠져들 것이다.

작가

김슬기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사람 사는 이야기로 먹고 살고 싶어, 안정적인 일터에서 제 발로 걸어나왔다. 생각나는 것은 일단 저지르고, 수습하는 것이 특기다. 꽤 멋진 할머니가 되는 것이 유일한 꿈이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강하고 아름다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 (김슬기)
  • 금요일 퇴사 화요일 몽골 (김슬기)

리뷰

4.7

구매자 별점
7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나이듬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가 있어요 노화로 인한 외견뿐만 아니라 내가 타인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나이든 나에게 사회가 요구하는 역할들 제한되는 모든 것들이... 강하고 아름다운 할머니가 되려면 이러한 나를 받아들이고 살아갈 용기가 제일 먼저 필요한 것 같습니다

    rid***
    2025.11.10
  • 처음에는 제목때문에 어딘가 귀엽고 유머러스한 이야기겠거니 했지 책을 읽고 나니, 인생의 목표와 방향이 담겨있었다. 할머니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상처 입은 세대가 서로를 돌보며 살아가는 법을 다시 배워가는 책이랄까? 구절초리의 할머니들은 겉보기엔 억척스럽고, 거칠고, 때로는 두렵기도 하지만 그 강함은 타인을 누르기 위한 힘이 아니라 서로를 지탱하기 위한 힘이었다. 지금 현대사회는 자립과 혼자 버티고 애쓰며 살아가는 게 대단하고 강하다고 생각하지만 이 소설은 연대하고 기대는 용기가 더 큰 강함이라고 얘기한다. 책 속의 할머니들은 스스로의 삶을 선택했고, 세상의 틀에 맞추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 나도 저렇게 늙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도 강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내 삶의 속도를 잠시 멈추고 누구에게 기대고 있는지, 나는 어떤 어른으로 자라가고 있는지를...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아야겠다.

    jsy***
    2025.11.07
  • 책을 좋아하는 청소년이었지만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독서를 멀리한지 어언 15년.. 종종 완독을 도전해봤지만 쉽지 않았었는데, 쉬지 않고 단숨에 훅 읽은 책은 정말 오랜만이다. 등장인물 하나하나 마다 애정을 담아 글을 써주신 작가님께 감사하고 따뜻함을 느끼게 해줘 감사하다. 작가님의 다른 책을 찾아 읽어보려 한다.

    swo***
    2025.11.07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한국소설 베스트더보기

  • 절창 (구병모)
  • 백 명 버튼 (김동식)
  • 혼모노 (성해나)
  • 홍학의 자리 (정해연)
  • 소년이 온다 (한강)
  • 아무도 오지 않는 곳에서 (천선란)
  • 탐정, 수정 (배연우)
  • 개정판 | 채식주의자 (한강)
  • 양면의 조개껍데기 (김초엽)
  • 꽤 낙천적인 아이 (원소윤)
  • 얼음나무 숲 (하지은)
  • 안녕이라 그랬어 (김애란)
  • 슬픔을 먹는 숲 (강다연)
  • 2025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최은미, 강화길)
  • 치즈 이야기 (조예은)
  • 종의 기원 (정유정)
  • 스탠딩 1열 목격자 (강민영)
  • 급류 (정대건)
  • 시하와 칸타의 장 (이영도)
  • 지구에서 한아뿐 (정세랑)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