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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 무령왕릉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   인문/사회/역사 역사

직설 무령왕릉

권력은 왜 고고학 발굴에 열광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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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직설 무령왕릉> 일제 강점기부터 최근 한․중․일의 연구 성과까지
무령왕릉, 고고학과 권력의 유착관계를 파헤치다

국정 역사 교과서, 수능 한국사 필수, 동북아역사지도 편찬 중단, 박근혜의 경주 방문 등 권력과 역사의 관계가 수상하다. 정부가 역사교과서, 나아가 역사학을 통제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저의가 의심스러운 가운데 문화재 전문기자로 20년 가까이 ‘무령왕릉, 고고학과 권력의 유착관계’에 천착한 결과물이 나왔다.
무령왕릉은 잘 알려져 있다시피 중국 남조 양나라의 전축분을 쏙 빼닮았다. 과연 누가 이 무덤을 만들었을까? 이 논쟁에는 민족 감정이 개입될 수밖에 없다. 한국 학자들은 대부분 백제가 주체적으로 중국 문물을 수용해 만든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중국 학자들은 자기네 기술자가 와서 만들어줬다고 한다. 저자 김태식은 이러한 편 가르기에 정면으로 맞선다. 그리고 일제 강점기 가루베 지온의 공주 일대 발굴과 이를 토대로 한 어처구니없는 명문(銘文) 오독을 필두로 중국이 돌궐을 비롯한 이웃 나라에 기술자를 파견했던 사례, 자신의 연구를 포함한 최근 주목받는 연구 성과까지 하나하나 짚어 나간다.


출판사 서평

무령왕릉 최고 발굴품은 ‘민족주체성’

무령왕릉 발굴 성과를 당시 권력과 학계와 언론은 시대 이데올로기로 재포장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무령왕릉 지석에서 중국 천자의 죽음에나 쓴다는 ‘崩(붕)’이라는 한 글자를 발견하고는 백제가 민족주체성을 견지한 왕조였노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이런 해석은 유신정권 이데올로기와 정확히 맞닿아 있다.
17년간 문화재·학술 전문기자로 일한 저자 김태식은 1971년 당시 발굴단과 정부 관계자, 언론 보도, 그리고 관계자들의 증언을 실로 광범위하게 채집, 비교하면서 그날 밤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명쾌하게 해명한다. 광범위한 자료 수집은 독자의 혀를 내두르게 할 정도로 치밀한데, 이제껏 이러한 고고학 발굴기는 없었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무령왕릉 발굴이 이후 유신정권이 의욕적으로 추진한 ‘경주관광개발종합계획’으로 치밀하게 계승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무령왕릉 발굴이 이뤄진 1971년 그해 박정희 정부가 경주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이 계획은 보문관광단지 개발과 신라시대 유적 발굴 홍보 전시를 양대 축으로 삼는다. 무령왕릉 발굴이 끝난 직후 조사단장은 문화공보부 차관에게 불려가, 문공부 차관으로부터 “텔레비전을 동원했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리하여 무령왕릉 발굴 이후 전개된 고고학 발굴현장에서는 ‘대한뉴스’를 필두로 하는 영상매체와 고고학 발굴이 본격적으로 결탁하기에 이른다. 그 결과 천마총 황남대총 발굴 성과는 치밀한 각본에 따라 영상매체를 타고 시기각각 국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저자 소개

김태식
경북 김천 출생.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나와 1993년 1월 연합통신(현 연합뉴스) 기자로 입사해 부산지사와 체육부, 사회부를 거쳤다. 1998년 12월 같은 회사 문화부 기자로 옮겨 2015년 6월까지 17년간 오로지 문화재와 학술 전문기자로 일했다. 선문대 역사학과에서 고고학과 고대사 분야에서 신라 적석목곽분시대 도교 사상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 기간 동안 몸소 체험한 풍납토성 발굴 역사를 정리해 《풍납토성 500년 백제를 깨우다》(2000, 김영사)를 냄으로써 언론인에 의한 고고학 발굴기의 시원을 열었다. 이어 화랑세기 진위 논쟁에 뛰어들어 그 필사본이 진본임을 증명한 《화랑세기, 또 하나의 신라》(2001, 김영사)를 출간, 그 진위 논쟁의 한 축을 담당했다. 더불어 한국고대사와 문화재 정책과 관련한 각종 논문 수십 편을 발표했다.

목차

서문
감사의 말

1부 무령왕릉 발굴 전후
1장 교사와 도굴꾼
2장 발굴 전야
3장 송산리, 그 두 번째 밤
4장 꽃삽, 빗자루, 가마니
5장 죽은 자의 영원한 안식처
6장 졸속 행진곡, 그 후속편

2부 무령왕릉을 파헤치다
7장 돌판에 새긴 비밀
8장 메이드 인 저팬
9장 무덤의 주체성과 사대성
10장 영동대장군 백제사마왕

에필로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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