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뭐든 다 배달합니다 상세페이지

뭐든 다 배달합니다

쿠팡·배민·카카오 플랫폼노동 200일의 기록

  • 관심 0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30%↓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20.12.04 전자책 출간
  • 2020.11.26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5만 자
  • 18.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7068319
ECN
-
뭐든 다 배달합니다

작품 정보

‘플랫폼 노동’ 시대, 인간다운 삶과 노동의 가치를 생각한다
사회비평을 하는 미디어 매체의 편집장이었던 저자는, 뜻한 바가 있어 회사를 그만두고 직접 현장을 체험하기 위해 배달과 물류센터, 대리운전 등 이른바 ‘플랫폼 노동’ 현장에 뛰어들었다. 저자가 200여 일에 걸쳐 체험한 플랫폼 노동 현장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직접 그린 정교한 삽화는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생생함을 자아낸다. 저자는 플랫폼 노동의 현실이 어떠한지, 노동자에게 플랫폼 노동은 어떠한 의미인지, 왜 플랫폼 노동에 많은 사람들이 뛰어들고 있는지 관찰하고 분석한다. 또한 쿠팡, 배민, 카카오대리와 타다로 대표되는 IT 기술 기반의 새로운 플랫폼 경제 속에서 기업과 노동자의 역할을 면밀히 들여다보며 개선되어야 할 지점을 날카롭게 꼬집는다.
사회비판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이 책에는 따뜻함과 유머가 가득하다. 세상을 바라보는 저자의 긍정적인 태도와 인간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 읽다 보면 저절로 미소를 짓게 된다. 또한 체험한 사람만이 그려낼 수 있는 정교한 묘사와 현장에서 얻어낸 통찰은 읽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추천한 이의 말처럼 우리 시대에 태동한 노동 현실에 대한 발 빠른 보고서이자 현장에 뛰어들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좋은 가이드이다.

작가

김하영
학력
사회학 학사
경력
프레시안 기자
〈이야기경영연구소〉 편집장
〈피렌체의 식탁〉 편집장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2002년부터 2014년까지 〈프레시안〉에서 기자로 일했다. 기자로 일하면서 2003년 노조에 대한 손배가압류, 화물연대 파업, 비정규직 갈등, 새만금 간척사업, 평택 미군기지 이전 등 사회갈등 현장을 취재했다. 평소 연암 박지원의 삶을 동경해오다 “21세기 ‘열하일기’를 쓰겠다”는 각오로 2014년 회사를 그만둔 뒤 아내와 함께 1년 2개월 동안 세계일주를 했다. 2015년 여행에서 돌아온 뒤 〈이야기경영연구소〉 편집장을 맡아 우리나라 구석구석 숨어 있는 보물 같은 이야기를 발굴하고 알리는 일을 했다. 2019년에는 〈피렌체의 식탁〉 편집장을 지내며 정책 대안을 추구하는 사회비평 업무를 수행했다. 2020년에는 다시 뜻하는 바가 있어 회사를 그만두고 배달과 물류센터, 대리운전 등 이른바 ‘플랫폼 노동’이라 불리는 현장에 뛰어들었다. 직접 노동을 하면서 기자로서는 알 수 없었던 삶의 현장을 기록하고 있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뭐든 다 배달합니다 (김하영)

북 트레일러


리뷰

4.5

구매자 별점
24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편안하지 않을 수 있는 경험을 편안하게 엮어 이야기 해 준다. 마지막 챕터서 저자의 의견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으나 그의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는 호불호가 없을 것 같다.

    mon***
    2021.01.21
  • 내용은 유쾌하게 읽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엔 특수고용노동자라는 앞으로 우리 사회가 부딪히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보여준다. 내 어릴적에는 사회가 노동자라는 단어를 끔찍하게 싫어했다. (대부분의 나라가 노동절이라고 부르는 날을 근로자의 날이라고 부른다.) 앞으로 더 많은 특수고용노동자들이 생겨날 것이다. 성장과 더불어 처우도 개선되었으면 싶다.

    man***
    2021.01.20
  •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하지만 읽는내내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지금의 사회가 씁쓸하게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본인의 경험담을 토대로 솔직 단백하게 현실을 이야기하며 앞으로의 바람직한 사회에대한 방향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별로 열심히 사는것도 아닌데 하루하루를 고된 노동과 고통속에 사는 분들보다 많은것을 누리며 사는것 같아 마음이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더 열심히 살고 받은것들 사회에 기여하며 보답하고 살아야 겠다는 마음입니다

    tom***
    2020.12.27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정치/사회 베스트더보기

  • 경험의 멸종 (크리스틴 로젠, 이영래)
  •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 (최강욱, 최강혁)
  • 총, 균, 쇠 (재레드 다이아몬드, 강주헌)
  • 이재명 자서전 (이재명)
  • 결국 국민이 합니다 (이재명)
  • 이재명에 관하여 (김민석)
  •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함규진)
  • 한국이란 무엇인가 (김영민)
  •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김명철)
  • 24분 (애니 제이콥슨, 강동혁)
  • 매직필 (요한 하리, 이지연)
  •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스티븐 레비츠키, 대니얼 지블랫)
  • 인셀 테러 (로라 베이츠, 황성원)
  • 침팬지 폴리틱스 (프란스 드 발, 장대익)
  • 도둑맞은 집중력 (요한 하리, 김하현)
  •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박문재)
  •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박문재)
  • 아너가드 HONOR GUARD (노은결)
  • 주민의 헌법 (박주민)
  • 죽은 다음 (희정)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