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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빌리의 비참 상세페이지

카빌리의 비참

  • 관심 1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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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6,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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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0원
판매가
11,200원
출간 정보
  • 2021.11.02 전자책 출간
  • 2021.09.03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만 자
  • 2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7068685
UCI
-
카빌리의 비참

작품 정보

본 도서는 책소개가 없습니다.

작가

알베르 카뮈Albert Camus
국적
프랑스
출생
1913년 11월 7일
사망
1960년 1월 4일
학력
알제대학교 철학과 학사
경력
일간지 콩바 편집인
데뷔
소설 이방인
수상
1957년 노벨 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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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0

구매자 별점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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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빌리의 비참>은 알베르 카뮈가 1939년 6월 5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일간지 《알제 레퓌블리캥》에서 쓴 기사 11개를 번역해 묶은 것이다. 본문에 등장하는 카빌인은 북아프리카 토착 민족의 일파로 수도 알제에서 동쪽으로 약 1백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산악 지역에 주로 살고 있다. 카뮈는 알제리 카빌리 지역의 비참한 실태를 절제된 문장과 각종 수치, 증언을 통해 고발한다. 이 르포는 프랑스령 알제리라는 식민지의 민감한 역사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담긴 증언이다. 어릴 때부터 가난을 경험했던 카뮈에게 식민지 사람들의 곤궁한 삶은 남다르고 절실하게 다가왔을 것이다. 이런 감정은 기사 곳곳에서 드러난다. [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지역에 속하는 이곳에서 사람들은 배고픔에 시달리고 그들 중 4분의 3은 행정 지원에 의존해 살고 있다. 우리보다 훨씬 민주적인 체제를 누렸던 그들은 노예조차 겪지 않는 물질적 결핍 속에서 생존한다. 우리는 독자들이 분노를 느끼기를 원한다. ] [ 나는 느낄 수 있었다. 우주도, 세계대전도, 이 시각의 어떤 이슈도 그 많은 카빌인의 얼굴을 병들게 하는 처절한 빈곤 앞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 [ 문제는 진실을 감추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전부 말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 구체적인 상황과 참고자료들의 수치를 밝히면서 이성적으로 호소함과 동시에 카빌인들이 당면한 비참한 현실을 그의 감정적인 문장력으로 호소하는 듯 처연하게 표현한 부분들도 기가 막힌다. [ 불쌍한 그들에게 지금 자연은 그나마 호의적이다. 춥지는 않기 때문이다. 노새가 길을 지나다닐 수 있고, 야생 엉겅퀴를 두 달간 재배할 수 있으며, 풀뿌리는 물론 풍성하고 잎채소를 생으로 먹을 수 있다. 우리에게 최악의 빈곤으로 보이는 오늘이 그들에게는 축복받은 기간이다. 그러다 눈이 땅을 뒤덮고 도로가 막히는 날, 추위가 허기진 몸을 괴롭히고 구르비가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되는 날, 말로 표현하기 힘든 긴 고통의 시기가 시작된다. ] 20세기 초부터 시작된 프랑스의 식민 정책 중 한 흐름은 식민지의 특수성을 지우고 프랑스 문화 아래 동질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었는데, 카뮈는 프랑스의 식민지 정책이 정당성을 가지려면 최소한 정복당한 민족이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도록 도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프랑스 시민들이 행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 카빌리인들이 그들 자신과 그들의 미래를 충실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는 것이다. [ 20세기 초부터 시작된 프랑스의 식민 정책 중 한 흐름은 특수성을 지우고 프랑스 문화 아래 동질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동화를 원하고 이 품위 있는 민족을 프랑스인으로 받아들인다면 그들과 프랑스인을 분리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 굉장히 틀이 잘 잡혀있는 기획기사이며, 글솜씨도 담고있는 메세지도 너무나 분명하고 수려한다. 역시 카뮈. 대단하다. ___________ 식민 정복을 정당화할 구실을 하나라도 댈 수 있는 것은 최소한 정복당한 민족이 정체성을 지키도록 도왔을 때이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이 나라에서 행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위엄 있고 인간다운 민족에 속하는 이 사람들이 그들 자신과 그들의 미래에 충실히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카빌리의 비참 | 알베르 카뮈, 김진오, 서정완 저 #카빌리의비참 #알베르카뮈 #메디치미디어 #북스타그램

    geo***
    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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