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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증보판 | 사람이 있었네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정치/사회

개정증보판 | 사람이 있었네

김경수의 새로운 도전
소장종이책 정가16,000
전자책 정가30%11,200
판매가11,200

개정증보판 | 사람이 있었네작품 소개

<개정증보판 | 사람이 있었네> 김경수는 정치가 만들어야 할 미래는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라고 주장한다. 탁월한 균형감각과 뛰어난 정세판단의 소유자인 그는 지금 현실 정치인의 길을 걷고 있다. 그가 정치인으로 성공한다는 것은 믿음의 정치가 시작됨을 상징한다. 그는 “국민이 대통령입니다”라고 말한다. 공평하고 균형 잡힌 정책과 행정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시작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김경수는 무한경쟁 속에서 1등만 살아남는 1퍼센트 사회가 아니라, 협력과 연대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99퍼센트 사회를 만들기 위한 그의 노력은 계속된다. 경남도지사에 출마해 당선된 김경수는 경남도정을 지혜롭게 이끌며 유능한 지도자로 인정받았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마지막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절절히 써내려간 상고심 최후 진술문과 최종 유죄 판결을 받고 수감되기 전 경남도민과 지지자들에게 보내는 인사말 등 최근 이야기를 추가로 담았다.


출판사 서평

상식과 원칙을 지키는 ‘믿음의 정치’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과 ‘시민 민주주의 실현’을 꿈꾸며

국가가 가야 할 큰 방향에 대해 국민들의 합의를 모아내는 일은 정치가 책임져야 할 몫이다. 정치인은 상식과 원칙을 지키며 착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역사를 만들어야 한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행정의 결과는 결국 고스란히 서민의 피해로 돌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보수와 진보의 차이는 ‘정책의 우선순위’를 어떻게 보고 예산을 어디에 먼저 배치하느냐의 차이에 그쳐야 한다. 정권이 바뀌었다고 ‘상식과 원칙’까지 바뀌어서는 안 된다. 그래야 함께 잘사는 나라, 아이들에게 물려줄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우리 정치가 만들어가야 할 미래다. 김경수는 상식과 원칙을 갖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믿음의 정치’를 하겠다고 주장한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과‘시민 민주주의’의 실현은 퇴임한 노무현 대통령의 꿈이었다. 이제 이 ‘꿈’은 살아남은 우리들의 몫이 되었다.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중앙 정치와 수도권의 논리로는 지방을 살릴 수 없다. 지역 주민 스스로 지방을 살리기 위해 나서야 한다. 그것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다. 김경수는 봉하마을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고 나아가 경남도를 지키고, 또 전국으로 확산하여 대한민국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려 한다. 또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민주주의를 ‘깨어 있는 시민들’과 함께 발전시키려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민이 스스로 주체로 서야 하며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김경수는 경남도지사에 출마해 당선된 이후로 이 책에서 제시한 방법론을 실천에 옮겨 경남도정을 훌륭하게 이끄는 유능한 지도자로 인정받았다. 2021년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평가에서 경상남도는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등급(SA등급)을 받았다. 도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실천한 지방정부로 명실공히 인정을 받은 것이다.
이번 개정증보판 출간 직전 김경수는 마지막 대법원 판결이 나오면서 유죄를 선고받고 다시 수감되었다. 이 책에는 마지막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자신의 억울함과 결백을 주장하며 절절히 써내려간 상고심 최후 진술문과 최종 유죄 판결을 받고 수감되기 전 경남도민과 지지자들에게 보내는 인사말이 담겨 있다. 2021년 7월 21일 담담히 대법원의 결정을 받아들이며 써내려간 인사말의 마지막 문장이 깊은 울림을 준다. “진실은 아무리 멀리 던져도 반드시 제자리로 다시 돌아온다는 믿음을 끝까지 놓지 않겠습니다.”



저자 소개

김경수
1967년 경남 고성 출생으로 진주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다. 서울대에 진학한 뒤 학생운동 과정에서 세 번 구속되었고, 졸업 후 1년가량 신생 월간지의 기자 생활을 거쳐 1994년 국회의원 정책비서로 정치권에 첫발을 들여놓았다.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를 시작으로 노무현 당선자 비서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거쳐 청와대 국정상황실 행정관, 연설기획비서관을 지냈다. 2008년 2월 노무현 대통령 퇴임과 함께 봉하마을로 내려가 마지막까지 그분의 곁을 지켰다. 대통령 서거 후에는 봉하재단 사무국장,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으로 고인의 못다 한 꿈을 이어가는 일을 맡았다.
이후 정계에 입문해 두 차례에 걸친 선거 패배를 딛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 경남 김해시 을 선거구에서 62.4%의 득표율로 당선돼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이 됐다. 이는 당시 더불어민주당에서 전국 최다 득표율이었다. 그리고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경상남도지사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어 52.8%의 득표율로 당선돼 경상남도지사가 되었다. 펴낸 책으로는 《대통령보고서》 《봉하일기, 그곳에 가면 노무현이 있다》 《힘의 역전》(공저)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 진실은 아무리 멀리 던져도 반드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추천사 | 내가 본 김경수_윤태영 전 청와대 대변인
들어가는 말 | 아이들에게 물려줄 더 나은 세상을 향해

1부 ‘인간 김경수’를 말한다
1장 ‘경남의 아들’로 태어나다
영화 〈변호인〉이 남겨준 숙제
개천(?)에서 태어난 경남 고성 ‘촌놈’
짧은 ‘공장 활동’과 산재 피해자들
세 차례의 구속과 ‘웬수대’
긴 방황 끝 국회의원 정책비서로 변신
동성동본에다 ‘전라도 출신’이라고?
‘연좌제’에 걸려 첫 청와대 입성 좌절

2장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한 나날들
노무현과 ‘사람사는세상’을 만나다
참여정부 출범, 마침내 청와대 입성
국정운영의 산 교육장, 참여정부 청와대
대통령의 귀향과 봉하마을의 추억
대통령이 ‘귀향’을 선택한 까닭
귀향한 대통령의 두 가지 ‘꿈’
돌연한 서거… “너무 슬퍼하지 마라”
‘대통령 없는 봉하’를 지키는 사람들
못다 핀 대통령의 ‘꿈’, 다시 피어나다

3장 정치 입문, 그리고 시련과 도전
단결과 연대의 거름, ‘4·27 재보선 불출마’
‘야권 통합’에 밀알이 되고자
‘김해 지킴이’ 되려 4·11 총선 출마
처음 치른 선거, 아쉬운 패배
두 번째 지켜본 대선 후보 단일화
봉하마을, 그리고 새로운 시작

2부 김경수가 ‘소통하는 세상’
1장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팬카페에 올린 글모음
감사와 난감함, 그리고 ‘사람사는세상’
휴가(?) 잘 다녀오겠습니다
1박 2일 여행기, 그리고 노짱과의 인연
〈다큐멘터리 3일〉, 그 뒷이야기
오랜만에 다시 드리는 인사, 그리고 봉하마을은 지금
비 오는 날의 봉하마을 풍경, ‘피’와의 전쟁
KTX 안에서 두런두런 드리는 인사, 그리고 감사…
대통령께서 읽으신 책을 소개합니다 - 《미래를 말하다》
봉하마을 산타 이야기
100일이 지났습니다
“살아 계셨다면 누구보다 기뻐하셨을 것”
오랜만에 드리는 인사, 봉하의 새 식구들… 그리고 한 가지 제안
고맙고 미안합니다

2장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페이스북에 올린 글모음
경남도민일보 블로거들과의 간담회
[미디어 다시보기] 노무현 정부 때 나라 빚이 가장 많이 늘었다?
[경호처의 꼼수] 봉하마을 경호시설이 350평에서 541평으로 둔갑한 이유
세제개편에 대한 단상-번지수 잘못 짚었다
[검찰 조사를 앞두고]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3장 그 길이 내 앞에 운명처럼 파여 있는 길이라면
김해시민들께 드리는 글
경남도지사 취임사
[1호 공약 서부경남KTX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발표 후] 서부경남KTX 조기착공이 가능해졌습니다!
[옥중서신] 내가 가지 않을 수 있는 길은 없었다
[대법원 상고심 최후 진술문]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밝힐 수 있는 과정이 되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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