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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고발 검사, 10년의 기록과 다짐

  • 관심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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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0원
출간 정보
  • 2022.08.22 전자책 출간
  • 2022.07.22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7만 자
  • 15.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706907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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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저자 임은정은 2007년 ‘공판 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검찰총장상을 받았고, 2012년에는 법무부가 선정하는 ‘우수 여성 검사’가 되어 서울중앙지검 공판부에 배치되는 등 검찰 내 엘리트 코스를 밟던 검사였다. 한때 ‘도가니 검사’로도 불리며 검찰 조직에서 승승장구하던 검사 임은정, 이제는 끊임없이 검사 적격 심사의 대상자에 오르는 검찰 조직의 ‘미운 오리 새끼’가 되었다. 검찰 내 각종 부조리를 폭로하고, 과거사 재심 사건에서 ‘백지 구형’이 아닌 ‘무죄 구형’을 강행하면서 골칫거리 문제 검사가 됐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내부 고발 검사 임은정의 첫 번째 단독 저서다. 내부자의 시선으로 검찰의 치부를 세상에 드러내 온 10년의 기록과 다짐이 담겨 있다. 저자는 검찰이 잘못의 무게를 다는 저울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현재의 검찰은 자정능력을 상실해 고장 난 저울이 되었다고 말한다. 검찰 조직의 부끄러움을 알고, 검사의 양심을 지키고자 분투한 저자는 검찰이 바른길로 향하도록 하는 길을 열기 위해 온몸으로 부딪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검찰 조직의 어두운 면과 이를 걷어내고자 하는 저자의 각오와 용기,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내부 고발자의 힘겨움과 아픔을 느낄 수 있다.

작가 소개

1974년 7월 14일 부산에서 나고 자랐다. 등록기준지는 경북 영일군(현 포항시)이다. 1998년 사법시험 40회에 합격했고, 1999년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인천지검 검사로 임관한 후 경주지청, 부산지검, 광주지검, 법무부(법무심의관실), 서울중앙지검, 창원지검, 의정부지검, 서울북부지검, 충주지청, 울산지검, 대검, 법무부(감찰담당관실)를 거쳐 현재 대구지검에서 근무하고 있다.

북 트레일러


리뷰

4.8

구매자 별점
5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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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록 미국에 살아 직접적인 영향은 없으나, 내가 청소년을 보내고 대학까지 다닌 나라에 대한 애정이 없을수가 없기에 항상 울분이 생기곤 하지만 이런 글을 쓸수있는건데 분이 있다는게 위로가 됩니다.

    eun***
    2023.12.05
  • 막막한 현실에 한줄기 빛~~

    yan***
    2022.12.26
  • 임은정 검사님,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너무 애쓰시는데 아주 죄송하고 부끄럽지만 조금 더 힘내시고 계속 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온 마음을 다하여 응원하겠습니다.

    cha***
    2022.11.27
  • 여전히 멀기만한 검찰개혁! 하지만 그 출발선엔 임검사가 있다라는 사실이 기대를 품게합니다. 계속 응원하고 지지하겠습니다

    rai***
    2022.10.30
  • 어려운 용기에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kyh***
    2022.09.28
  • 주장에 동의하거나 동조하지 않아도 좋다. 문장만으로도 가치 있는 책이다. 가짜 윤석열과 진짜 임은정.

    kmi***
    2022.09.21
  • 일반적으로 특수 직종의 사람들이 쓴 글은 투박한 경우가 많은데, 임은정 검사의 글은 생각보다 유려해서 놀랐다. 임은정 검사는 이러한 유려한 글솜씨로 어떻게 검찰 조직을 개혁하기 위하여 분투하였는지 생생하게 기록했다. 임은정 검사같은 분들의 노력으로 우리 사회가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강추!!

    m94***
    2022.09.14
  • 임은정 검사의 용기와 양심에 감사합니다.검찰조직내에 또다른 권력의 빈부격차의 조직안에서 이중인격자가 되거나 인간성을 잃거나 영혼이 메말라가는 극한 업무초과의 피곤함에도 계속가주시기를 부끄럽지만 부탁드립니다.

    kim***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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