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단어 탐정 상세페이지

단어 탐정

<옥스퍼드 영어 사전> 편집장의 37년 단어 추적기

  • 관심 0
대여
권당 90일
6,300원
소장
종이책 정가
18,000원
전자책 정가
30%↓
12,600원
판매가
10%↓
11,340원
출간 정보
  • 2019.01.15 전자책 출간
  • 2018.07.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6.3만 자
  • 14.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2795267
ECN
-
단어 탐정

작품 정보

최고의 사전만이 가질 수 있는 위대한 발자취!단어의 역사를 기록한 OED의 기록적인 역사

<옥스퍼드 영어 사전(OED)>은 최고의 권위를 가진 사전이다. ‘역사 사전(historical dictionary)’으로 불리는 이 사전은 단순한 단어의 의미뿐만 아니라 단어의 역사적인 발달 순서와 용법을 참고할 수 있는 문헌 자료도 제공한다. 그야말로 단어의 역사를 기록한 사전이다. 1884년에 1권을 시작으로 하여 1928년에 12권을 출간하면서 초판이 완간되었다. 열두 권에 빼곡하게 담긴 어휘의 양뿐만 아니라 44년의 시간을 거칠 수밖에 없는 치밀한 연구 작업 때문에 OED는 명실상부 최고의 사전이 될 수 있었다. 초판을 기반으로 현재 21,728쪽에 60여만 어휘를 담고 있다는 수치만으로도 이 사전의 위대함을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역사적 사전은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 개정판과 보충판으로, 그리고 온라인판으로 언어의 역사를 기록하는 일을 멈추지 않고 있다.

사전을 만드는 사람들, ‘단어 탐정’

“사람들은 사전이 누군가가 쓴 책이라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한다. 책상과 부모님의 책장, 컴퓨터 안에 처음부터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21쪽)

사전은 신탁이라도 되듯 저절로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사전 편찬자들이 연구를 통해 직접 쓴 책이다. 《단어 탐정》은 바로 이 신탁과도 같은 일을 한 사전 편찬자 존 심프슨이 OED 프로젝트에 몸담은 지난 37년의 일을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듯 풀어낸 책이다.
존 심프슨은 1976년에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사 사전부에 편집 어시스턴트로 입사해 2013년에 은퇴한 인물로, OED의 역사적인 사건들과 함께했다.

“역사 사전을 만드는 작업의 재미와 흥분감은 수백 년 동안 잊힌 단어를 되찾고 문화와 사회 속에서 단어가 발생하는 모습을 살펴보는, 마치 탐정 같은 사전 편찬자의 일에서 나온다.” (11쪽)

사전 만드는 일의 재미와 흥분을 고스란히 전해주는 책은 없다. 그것도 최고의 사전을, 편집장까지 지내며 37년간 사전 편찬자로 살아온 인물이 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 재미와 흥분을 전하고 싶다고 한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사전 편찬자의 일은 탐정의 일과도 같다며 이 ‘단어 탐정들’이 어떻게 단어의 역사를 쫓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새로운 발견을 하는지 일련의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작가

존 심프슨John Simpson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단어 탐정 (존 심프슨, 정지현)

리뷰

5.0

구매자 별점
1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인문 베스트더보기

  • 특별증보판 | 청춘의 독서 (유시민)
  • 경험의 멸종 (크리스틴 로젠, 이영래)
  • 물질의 세계 (에드 콘웨이, 이종인)
  • 넥서스 (유발 하라리, 김명주)
  • 1일 1책 인문학 세계고전 (사사키 다케시, 윤철규)
  • 나는 왜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 (배종빈)
  •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박문재)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박재현)
  • 기울어진 평등 (마이클 샌델, 토마 피케티)
  • 살아남는 스토리는 무엇이 다른가 (전혜정)
  •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최재훈)
  • 인간의 130가지 감정 표현법 (안젤라 애커만, 베카 푸글리시)
  •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박정자)
  • 내면소통 명상수업 (김주환)
  • 니체의 인생 수업 (프리드리히 니체, 김현희)
  •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조현욱)
  •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함규진)
  • 프로이트 개정판 전집 세트 (전 15권) (지크문트 프로이트, 임홍빈)
  • 쇼펜하우어의 인생 수업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이상희)
  • 개정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