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삶에서 가장 찾기 어려운 일이 평온이다. 평온은 내면에서 비롯된다. 진리를 깨달은 인간의 깊은 곳에 있는 평화와 편안함이다. 자연은 우리의 속성과 거리가 멀며 자연의 순리가 발현되는 순간에는 서두름이 없다. 서두름은 평온과 평정에 치명적이다. 우리 삶에서 위대한 것들은 느린 성장으로 나온 산물이다. 날마다 조금씩 서두름을 없애고 평온과 휴식으로 삶을 채워야 한다.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 대해 의무가 있고,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의무가 있다. 자신감은 개인의 가능성을 바라보는 것이며 자기 신뢰는 자아를 실현하는 것이다. 실패는 종종 전환점이 된다. 환경이 변화하면서 우리를 더 높은 수준으로 올려놓는다. 삶이란 우리에게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 과정이 아니라 우리가 실패에서 무언가를 얻는 과정이다. 실패는 우리가 이제껏 몰랐던 미지의 길과 통로로 안내한다. 그 때문에 낙심할 필요는 없다. 언젠가 그 실패가 새로운 힘의 원천이었음이 드러난다. 결과가 어떻든 용기로 맞서야 이길 수 있다. 최선을 다해 살아가려고 정직하게 노력해야한다. ‘행운’이란 기회가 왔을 때 그에 합당한 능력을 갖추기 위해 준비하고, 기회를 인식하고 받아드리기 위해 깨어있었던 사람에게 온다. 현재의 사소한 일들을 즐겁게 돌아보고 사소한 일 하나하나를 완벽히 준비하여야 행복이 찾아온다. 진정한 행복이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오늘을 사는 삶을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하느냐에 달려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사소한 일 하나하나 최선을 다해 정직하게 생활하고 준비한다면 우리 모두는 마음의 평화와 평온을 느끼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삶을 행복하고 즐겁게 만들겠다고 마음먹는다면 행복은 스스로 빛을 발한다. 세상은 혼자만의 세상이 아니라 더불어 사는 삶에 서 진정한 행복과 평온이 찾아온다. 이 책은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현대 사회에서 평온을 구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치유의 메시지다.
누구나의 삶이 그러하듯이 삶속에서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들은 포기할 수 없는 마음과 내려놓지 못하는 마음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너무나 많은 생각을 하며 산다. 마음속의 파도를 다스려 생각을 조금이라도 고요하게 할 수 있다면 삶은 훨씬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행복도 습관이며 행복해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마음 다스리기이다. 마음이 편안하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이다. 행복은 이미 내 안에 있다. 행복의 의미와 실천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에게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 이 책에서는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는 근본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자신의 미래와 운명을 개척하고 안정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책 속 한 구절＞
타인이 우리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은 우리에게 기회를 주는 것뿐이다. 우리는 늘 기회가 찾아올 때를 대비해야 한다. 기회가 오지 않으면 찾아 나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삶이 무의미해진다. 삶은 기회의 연속이다. 기회는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다.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
당신은 지금 이 순간 당신 손에 잡혀있는 사소한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라. 당신이 생각한 미래를 위해 진심을 다해 준비하라. 과거에 배운 모든 지혜의 빛을 이용하여 최선을 다한다면 과거는 당신에게 영원히 차단된다. 영원히 닫힌다. 걱정하고, 고통스럽게 싸우고, 절망하며 아파해도 과거를 바꿀 수는 없다. 세월이 수백만 년 흘렀듯이 지난 과거에는 당신의 힘이 미치지 않는다. 애석했던 시간, 나약하고 어리석었던 시간, 놓쳐버린 기회로 가득했던 과거를 모두 미래에 대한 확신과 희망이 가득한 빛으로 바꿔라. 지금의 사소한 일을 즐겁게 돌아볼 수 있도록 과거를 새롭게 만들기 위해서는 과거를 더욱 충만한 진리와 빛으로 바꿔라. 사소한 일 하나하나가 미래를 더 멋지고 고귀하고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과거로부터 만들어진 당신의 현재와 미래는 당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