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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질주 상세페이지

욕망의 질주

진주원 장편소설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9,000원
전자책 정가
61%↓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0.11.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만 자
  • 0.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29820848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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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까칠남 사내연애 스캔들
* 남자주인공: 동양그룹 이사 / 까칠한 매력이 돋보이는 남자, 카리스마남
* 여자주인공: 착한 여주인공, 상처녀.
* 이럴 때 보세요: 슬프고 잔잔한 이야기에 가슴을 묻고 싶을 때
* 공감글귀
: "얼마에 날 사줄수 있어요? 나 비싸지도 않은데...5천만원에 날 사줄래요?"
"날 그런 놈으로 본건가?"
"지금 저에겐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요"
"얼마만큼...."
"날 욕망에 팔아버릴 만큼요"
"그만큼의 가치가 있겠나? 서도연이란 여자가?"
"이사님에게 지금의 저로 부족한가요?"
"보이는 가치대로 지불하라?"
"네"
욕망의 질주

작품 정보

“네가 먼저 시작했으니 이 위로 올라와. 거부할 텐가?”
“아니요.”

도연은 그의 명령대로 그의 무릎에 다리를 벌리고 마주앉았다. 그리고 무덤덤한 얼굴로 그의 시선을 피했다.

“내 눈을 똑바로 봐. 내가 멈출 때까지는 내게서 시선 돌리지 마!”

성우는 자신의 이런 행동에도 아무런 동요도 하지 않고 있는 도연의 태도에 화가 났다. 자신은 이 여자와의 욕망에 무너져 버렸는데……. 이 여자는 마음이 바뀌면 돌아서라고도 했다. 그 말이 현실임을 알면서도 아침부터 견딜 수 없이 끓어올랐다.

“이런 게 욕망이야. 다른 걸 생각할 수도 없이 내달리게 하는 게. 순간이지만 중독 되고 헤어 나오기 싫어지지. 감당할 수 있겠나?”
“…….”
“난 몸 따로 마음 따로 움직이진 않아. 그래서 네가 혼란스러워, 서도연.”

도연은 그의 두 눈을 보며 그가 진심으로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걸 느꼈다. 그녀는 순간 그를 와락 껴안고 싶은 충동을 느꼈지만, 그러지 못했다. 처음부터 욕망으로만 시작된 관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어야 했다.

작가

진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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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4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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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있는 내용인데 정말 안읽혀요...

    hee***
    2019.09.19
  • 하 평점이 낮아도 읽을만 하단 리뷰를 믿었는데 ㅠㅠ 사건들이 계속 생기는데 지루해요 ㅡㅡ 남,여주 모두 무매력인데다 여주는 어리석은 발암캐고 문체 자체가 읽으면 읽을수록 유치하고 지루하고 하아~ 그냥 하차할랍니다

    jyg***
    2019.09.01
  • 세사람 각자의 묵직한 사랑이 가슴져렷어요...과거든 현재든 이들의 아픈시간들이 서글프도록 모두에게 연민이 갑니다..남주도 여주도 그사이에 남조 까지 사랑이 찰나의순간처럼 결국 타이밍이 중요햇네여..전 남조 매력잇게 봐서 그런가 담에 쥔공으로 글좀 써주시면~~큼 큼 ^^오래전에 사놓고 이제야 읽은게 조금은 억울?해지네요 ㅎㅎ

    dun***
    2017.12.04
  • 잔잔하지만 읽을 만 합니다

    coo***
    2015.12.10
  • 막판에 너무 신파 절절된것이 전반적으로 유지되던 건조한 감성에 약간 마이너스였습니다. 남주 여주 남조 모두 애틋하고 나름 사연들이 설득력 있어 캐릭터는 좋았어요. 그런데 남조와 여주간 관계는 급작스럽게 흘러가서 감정선이 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남주와 여주간의 관계는 뻔한듯 뻔하지 않은 전개여서 신선한 점도 있었으나, 남주가 굳이 여주가 아니었더라도 (기본적으로 젠틀하고 몸만가는 관계를 못받아들이는 타입이라) 여주의 방식으로 다가왔다면 받아들이지 않았을까..하는 의문은 남았어요. 그래도 주인공들이 자신의 행동이나 감정에 의문을 품고 고민하는 모습이 많아서..얼토당토 않는 19금 로설 아니어서 좋았고, 가독성도 좋은 편이고 재미있었습니다. 작가님 다음작품 나오면 읽어볼 의향이 있네요.

    swi***
    2015.03.03
  • 건조하고 좀 횡설수설하는 듯한 그리고 불필요하게 어깨에 힘이 들어간 듯한 매끄럽지 않은 통속극이네요. 남주와 여주가 새로운 관계를 시작했을 때의 불안정하면서도 미묘한 감정을 좀 더 매끄럽게 표현해주었다면 더 괜찮은 이야기가 나왔을 것 같아 아쉬워요.

    ies***
    2014.08.31
  • 개인적으로 달달 해피엔딩을 좋아해서 살짝 아쉬웠어요..남주도 좀 불쌍하고...약간 아침드라마 결말이랄까???ㅋㅋ나름 재밌었어요

    sad***
    2014.01.13
  • 괜찮은데요..절절한데요.남주와 여주와 맺여질수없는토하나의 사랑..과연 어떤 사랑이 행복인지 정답인지..

    sum***
    2014.01.08
  • 별점이 높아서 골랐는데... 신파를 싫어하신다면 구매를 재고해보세요ㅠ

    sil***
    2014.01.01
  • 읽을만 하네요. 조금 답답한 구석이 있는 전형적인 여주인공 이지만 지루하진 않습니다.

    kim***
    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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