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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단영이 정말 남주를 좋아하는지 느낄 수가 없더군요. 더군다나 같이잤다고 그렇게 당당히 말하다니. 인사로 키스한 것도 그렇구요. 물론 그렇다고 재윤이 때린 것이 용서 되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그것이 재윤이고 재윤을 좋아하는 사람과 (남여 불문하고) 그랬다면 단영이는 자기가 재윤에게 요구한 것 처럼 이해하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 했을까요? 너무 이기적이라 공감할 수가 없네요. 아무리 아버지에 대한 상처가 있다해도 그아버지의 독단성에 못지 않네요
책을 읽으면서... 제목처럼 저도 혼미해 지네요 ㅎㅎ 여주 단영이 레즈로 걸껀가.. 궁금도 했고 과연.. 남주는 누군가... 궁금해서 끝까지 보게 되네요. 다른 책 들과 다른 주제를 다루신거라... 좀 색 달랐어요 좀 충격 이었구요... 암튼 색다른 느낌입니다
여운이계속남는책ᆢ 전 넘 재밌게봤습니다
재미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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