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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씨의 위대한 여름 상세페이지

책 소개

<포씨의 위대한 여름>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우수작품상 수상작!
뭐든지 척척 해내던 굴착기, ‘포’씨가 어느 날부터인가 움직이지 않습니다.
‘포’씨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포’씨가 가슴속에 담아 두었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포’씨는 힘이 센 만큼, 할 수 있는 일도 많았어요. 갈대숲을 밀어내고 멋진 아파트를 지었고,
강줄기를 바꿔 강을 새로 흐르게 하는 거대한 국가사업에 동원되기도 했지요. 이렇게 큰일을 하는 ‘포’씨는 밖에서도 집에서도, 귀한 대접을 받았어요.
언제나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온 ‘포’씨. ‘포’씨는 어느 날 구제역이 퍼진 마을에 가게 됩니다. 나라에서는 구제역이 퍼진 지역의 동물들을 다른 지역의 동물들과 접촉하지 못하게 차단하는데, ‘포’씨가 그 일에 동원이 된 거예요. 살려 달라고 애원하는 엄마 돼지와 새끼 돼지를 구덩이에 밀어 넣은 뒤, ‘포’씨는 그만 멈춰 서게 됩니다. 그리고 생각하지요.
‘내가 그동안 자랑스럽게 했던 일들이 과연 위대한 일이었을까?’

굴착기, 포씨의 눈을 통해 ‘구제역’으로 파묻힌 수많은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묵직한 주제의 이야기!
일을 하지 않아 점차 녹슬어 가는 ‘포’씨에게 작은 새 개개비가 찾아오기 전까지 ‘포’씨는 계속해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포’씨에게 갈대숲을 잃어 갈 곳을 잃은 작은 새, 개개비가 찾아오지요. 개개비는 ‘포’씨의 커다랗고 우묵한 무쇠 손에 알을 낳아요. ‘포’씨는 개개비의 알록달록한 알에서 태어난 새끼를 키우면서 비로소 진정으로 ‘위대한 일’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지요.
우리는 ‘엄청나게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그 일을 왜 하는지조차 모를 때가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그 일을 ‘해내는 데’ 있는 게 아니라, 그 일을 하는 ‘이유’일지도 모르는데 말이지요. 갈대숲이 사라지고 들어선 아파트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무엇을 잃었는지, 구제역이 퍼진 지역의 동물들을 묻고 ‘포’씨가 어떤 상처를 입었는지, 한동안 멈춰 있던 ‘포’씨처럼 곰곰이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우수 작품상 심사평...
생명 존중과 인간미가 돋보이는 작품들
안선모의 <‘포’씨의 위대한 여름-아침햇살>은 한마디로 개개비를 통해 작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작품이다. 거대한 힘을 지닌 포크레인도 결국은 생명을 산 채 묻고 자연을 파괴한 자신의 행동에 대한 자괴감과 후회를 하고 결국 생명 사랑의 정신을 우리들에게 일깨워 주고 있다. 무생물 포크레인과 작은 생명체 개개비도 얼마든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존재에 대한 성찰과 확인시켜 준 작품이다. 그러나 위대한 포크레인의 생명이 일회성인 데 반해 여린 개개비의 생명은 영원히 이어간다는 것을 작가는 역설하고 있다. …중략…
이 작품은 특히 개개비와 포크레인의 대비와 상징성이 돋보였다. 그리고 4대강 사업에 대한 풍자가 가슴에 와 닿고, 구제역 파동으로 죽어 간 숱한 생명들에 대한 연민도 조화롭게 담아 놓았다. 이런 장점들이 우수 작품상으로 뽑는 데 주저하지 않게 했다.
-심사위원 : 손기원, 김병규


저자 프로필

안선모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8년
  • 학력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국문학 석사
    경인교육대학교 학사
  • 경력 인천중앙초등학 교사
    연수초등학교 교사
  • 데뷔 1992년 월간 아동문예
  • 수상 2007년 제16회 한국아동문학상
    1996년 제16회 해강아동문학상
    1995년 제3회 눈높이 아동문학상
    1994년 제2회 MBC 창작동화 대상

2014.12.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글 | 안선모
바다가 보이는 인천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꿋꿋하게 살고 있는 인천 토박이예요. 현재 인천 부평남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지요.
아이들과 어떻게 하면 신 나게 놀고, 재미있게 공부할지 언제나 고민하며 다음 까페‘산모퉁이’에서 동화와 체험학습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나눈 이야기들은 선생님 머릿속에서 한 권의 책이 되기도 한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날개 달린 휠체어》《 마이 네임 이즈 민캐빈》《소리섬은 오늘도 화창합니다》《은이에게 아빠가 생겼어요》《대목장 신응수 숭례문의 새 천 년을 열다》《 우당탕탕 2학년 3반》《성을 쌓는 아이》들이 있지요. 한 권 한 권 쓴 작품을 통해 해강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어요.


그림 | 장경혜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신여대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어요. 제10회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에서 그림책《둥근 해가 떴습니다》로 대상을 받으면서 그림책 작가의 길로 들어섰지요. 그 뒤로 쭉 특유의 생생한 스케치에 고운 빛을 담아 이야기 속에 흠뻑 빠져들게 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욕 시험》《박각시와 주각시》《거북 선생님 자연과학교실 1, 2》《 뒷산에 뭐가 있을까?》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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