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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소나레 상세페이지

유혹의 소나레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1,300원
판매가
1,300원
출간 정보
  • 2017.11.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6만 자
  •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4304644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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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소나레

작품 정보

5년의 연애, 그리고 10년의 결혼 생활. 그 마지막은 배신이었다.
남편에게 내연녀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묵과하고 살아온 지난 1년.
고통뿐인 결혼 생활을 청산하려고 마음먹은 즈음 내게 다가온 한 남자.
나를 위한 그 남자의 피아노 연주는 위안이 되었고, 다가온 그의 손길은 유혹적이었다.

떨어져 나간 그의 입술이 반쯤 풀어진 내 블라우스 사이로 파고들었다.
가슴께로 쏟아지는 숨결이 너무나 뜨거워 데일 것만 같았다.

“위험해요, 우리.”

뜨거운 숨이 섞인 음성은 경고라기보다는 달콤한 속삼임에 더 가까웠다.

“정말 한 번도…… 진심이었던 적, 없었어요?”

우리에게 과연 진심은 없었던 것일까?
그렇다면 뜨거웠던 그 입술은, 손길은, 무엇이었을까?

작가

박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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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4

구매자 별점
6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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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어요 조금 더 길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ㅠㅠ

    han***
    2020.12.26
  • 뭐냐요..... 마무리가 이게 뭐래요~ㅠㅠ

    pys***
    2017.12.19
  • 마무리가...가격 만큼이에요~; 한 두 장만 더 엔딩을 썼더라면 좀 덜 허무할듯...

    cri***
    2017.11.26
  • 이야기가 좀 더 진행이~~~

    020***
    2017.11.20
  • 모죠? 그래서 어쨌다구요? ㅠㅠ

    eum***
    2017.11.17
  • 전..뭐..쏘쏘 입니다.

    ibb***
    2017.11.07
  • 음 뒷이야기가조금더있었음했어요ㅠ

    wjd***
    2017.11.07
  • 음~~~마음이 찹찹하네요. 걸혼한 여자라면 배우자의 불륜이 가장 큰 상처죠. 나라면 과연 여주처럼 마무리 지을수 있었을까? 그리고 찾아온 사랑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을까? 고민해보게 하는 글이네요!

    yhk***
    2017.11.07
  • 읽으면서 왜 이렇게 설레는지요. 또 슬퍼지더이다. 그리고 안타까웠죠. 10년의 결혼생활 끝에 남은 건 어린 딸아이와 바람난 남편, 아파트 한 채라니. 여주의 인생도 참 암담하다 싶었지요. 그러나 여주에게 찾아든 설렘! 다 늙어 주책이지 싶을 정도로 로맨스소설에 빠져 허우적대는데 이만큼 감정이입하며 읽은 건 처음이지 않을까 싶어요. 한참 어린 남자가 다가오는데 머뭇거리는 여주의 모습이 답답하면서도, 그래..... 나같았어도 그랬을 거야. 10년동안 한 가정의 아내로 엄마로 살아왔는데 그 가정이 파탄났다 하더라도 금방 온전한 여성으로 바뀔 수는 없는 거니까....하며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슬펐습니다. 그래서 여주가, 제가, 이 나라에서 여자이기보다 엄마로서 살아가는 여자들이 안타까웠어요. 남주의 애틋함도 왜 이렇게 좋았는지요. 막 들이대고 성추행 강간에 가깝게 달려드는 남주들 득시글한 요즘에 이렇게 조심스럽게 다가오는 남주라뇨. '정말 한 번도... 진심인 적 없었어요?'에 담긴 아득함이라니. 그리고 잊지 못해 찾아오는 모습까지.... 시월드 없다는 것까지 혹하더라는 건 사족으로 붙여둡니다. 결혼한지 15년을 넘기고 가끔 일탈을 꿈꿉니다. 참고살아야지, 애를 셋이나 싸질러 낳았으니 끝까지 책임져야지, 사랑이 아니라 미운 정이겠거니... 그러면서 막내 대학만 가면 남편 너는 아웃이야! 이런 마음으로 먼 미래를 꿈꾸며 버티고 있는 미련한 아줌마 인생을 살고 있지요. 이런 저를 이렇게 설레게 해놓고 저 분량으로 외전도 없이 끝내버린 작가님을 원망하며 별 하나 뺍니다.

    tis***
    2017.11.0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zho***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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