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꽃은 대공의 발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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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꽃은 대공의 발아래 4권 (완결)
등록일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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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꽃은 대공의 발아래 3권
등록일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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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꽃은 대공의 발아래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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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꽃은 대공의 발아래 1권
등록일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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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꽃은 대공의 발아래

작품 소개

천대받는 버려진 꽃, 공작가의 사생아 엘리엔느.
아버지의 명에 따라
위대한 수호검이자 피에 굶주린 전쟁광
카라디온 대공의 전리품 측비가 되었다.

엘리엔느의 유일한 소원은
북부성을 떠나 수도원에서 평화롭게 여생을 마치는 것.

***

언제나 차갑고 냉정한 카라디온의 눈동자가
어느 순간 광기의 불꽃이 타오르기 시작했다.

강렬하고 매서운 시선이 그녀를 옴짝달싹 못 하게 사로잡았다.
꽉 다문 무거운 입매, 제복 사이로 드러난 거대하고 단단한 체구가 주는 압력이 엘리엔느를 얼어붙게 했다.

“죽을힘을 다해 네 존재 가치를 증명해봐. 엘리엔느. 나의 전리품 측비.”
“……!”

귓가에 들려 오는 오만한 명령조의 목소리. 차가운 목소리는 그녀의 심장을 단번에 움켜쥐었다.

엘리엔느는 절망에 무너지지 않으려 입술을 감쳐물었다.
버려졌어도, 짓밟혀도, 꺾일지언정
다시 피어나는 꽃처럼.

“전리품 측비 따위는…… 버리겠습니다. 대공 각하.”

작가 프로필

권라엘

2022.05.09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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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봤으니 재미없는 이야기는 아닌데.. 일 터지고 수습하는 과정들이 개연성이 떨어지긴 하네요. 여주 도망친 후부터 진짜 왜이래 싶다가 4권이 젤 읭?스러웠는데 어차피 막권이라 대충 봤습니다. 갠적으론 3.5점 정도네요.
met***
2024.01.31
스토리가 재미 없는 건 아닙니다. 근데요~ 2권 보고 있는데 여주가 자낮을 넘어 노예근성이 아주 철저한건 5살때부터 학대와 세뇌로 인한 반복학습의 결과라 충분히 이해갑니다~ 근데 답답하고 학습능력도 떨어지는데다(남조랑 연인사이 였다는 오해? 때문에 남주한테 무시당했는데 또...) 인자한척, 지혜로운척 하는 호구로 밖에 안보이는 여주를 가만히 있어도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외유내강에 고귀하고 기품이 넘치는 귀족영애로 만들고 싶어그런건지 ’자태가 우아하고 기품이 어쩌고~ 부드럽지만 단호한 말투에 귀족우로써의 어쩌고...‘ 이런 설명을... 하는짓은 어디하나 모자른 애같은데 말이죠... 차라리 멍청해 보일정도로 답답하고 자낮, 자학인 여주가 우아와 기품 고고함을 하나씩 배워가는 설정이 였으면 여주가 짠하지만 멋진 캐릭터였을듯 한데 도대체가 정리가 안되는 캐릭이라 비호감100%로 치닷고 있네요... 그리고 그놈에 측비(남주는 여주 이름불러도 되지 않나? 근데 남주도 측비, 측비... 없는 호칭이 아닌건 알겠는데 정말 거슬림..), 측비님... 대공전하나 대공각하가 아니라 대공님이라 칭하는 것도 정말... (전하는 왕족, 제국의 대공에 대한 존칭이고 각하는 높은 관료 즉, 대귀족에 대한 존칭인데 ~~님은 나보다 나이가 많거나 단순히 직급이 높은 사람에 대한 존중의 의미지 왕족이나 대귀족에 대한 존칭은 아님) 이런 기본적인 것을 알아보지도 않고 글을... 국어사전만 찾아봐도 나오는데... 정말 할말이 없네요... 이런 기본적인 호칭 하나하나가 소설의 완성도를 좌지 우지 하는데... 이건 뭐~ 너무 거슬려서 아무래도 하차해야 할듯... 마지막으로 남조... 와~ 얘는 무슨 짝사랑을 지몸을 늙은ㄴ한테 바쳐가면서 하는지... 이것도 확 깨네요;;;
twi***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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