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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천상혼 상세페이지

귀천상혼

  • 관심 2
소장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출간 정보
  • 2024.04.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4만 자
  •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410791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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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천상혼

작품 정보

“감히 내가 탐해선 안 될 금단의 열매였어. 내 공주님.”

마르시는 킬킬대며 엘렌의 몸을 붙잡고 키스했다.
처음 그녀를 만났던 날, 마르시는 엘렌에게 빠져버렸다.
아 달콤해라.
어떻게 잊을 수 있겠는가?
아내의 몸 구석구석 낼름거리는, 탐욕스러운 짐승의 눈은 탐해도 탐해도 채워지지 않은 갈증으로 늘 목말라했다.

"당신이 갖고 싶어서 내 천한 운명까지도 바꾼 거야."

제 부모처럼 밭에서 일하다 나자빠 뒈질 운명이었던 놈이 감히, 귀하고 인형같이 아름다운 공주님에게 반했다.

그래서일까?
자꾸만 그녀을 안고 싶은 갈증이 도무지 채워지지가 않는다.

“이러면 안 돼요. 당신은 변경백으로서 해야 할 책무가 오늘도 많…….”

여린 목소리로 애원했지만 역시나 빙글거리는 그의 앞에서는 무력하기 짝이 없었다.

엘렌은 그의 길들여지지 않은 짐승 같은 시선을 마주칠 때마다 어쩔 줄을 몰랐다.
당장이라도 잡아먹고 싶다는 듯이 이글거리는 눈빛은 난폭했다.

하지만 결코 자신이 놀라지 않게 살살 달래는 듯이 애무하는 그의 입술을 이겨낼 도리가 없었다.

엘렌은 직감했다.
이 불길은 마르시에게서 영원히 꺼지지 않을 것이라고.

작가

헬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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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1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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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씬도 별로고 글도 재미없게쓰심

    mea***
    2024.05.13
  • 몸정, 맘정 키워드에 딱 부합하는 소설. ㅎㅎㅎ 재미있게 잘 봤고 돈 아깝지 않았어용. 또 남주가 절륜해서 정말 흐뭇했습니다. 시간날때 또 재탕할 작품인거같아요~~

    wld***
    2024.04.26
  • 킬킬 밖에 웃음소리가 없나요ㅠㅠ??

    bri***
    2024.04.25
  • 잘봤습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kro***
    2024.04.22
  • 간만에 리디서 볼만한거 봤네요. 돈 안 아까운듯

    ste***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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