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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샤리아법 강해(입문편) 상세페이지

이슬람 샤리아법 강해(입문편)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4,000원
판매가
24,000원
출간 정보
  • 2025.08.01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446 쪽
  • 4.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570864
UCI
-
이슬람 샤리아법 강해(입문편)

작품 정보

이 책의 집필은 학술적 가치는 물론 대한민국이 당면한 현실적 필요에 의해 시작되었다.
이슬람에 대한 어느 정도의 기본적인 지식과 어떠한 형태로든
현실적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그들의 문화 속으로 더 진입하지 못하고 무언가 막혀 있다고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면
이 책은 그 답답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슬람 문화권 사람들의 행동의 동기와 그 깊은 뿌리를 매우 구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슬람권 외국인 이주민의 가파른 국내 증가추세는 향후 이슬람 문화와의 갈등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은 이미 이러한 사회적 갈등을 겪었고 갈등 해소와 사회통 합을 위한 다양한 시도 중 하나로 샤리아법 연구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
국내에서도 이미 이슬람권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대학의 이슬람권 유학 생을 관리하는 부서 등에서는
문화적 차이와 오해로 인한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이슬람 문화에 대한 무지와 오해에서 비롯되는 것도 있지만,
필자의 분석으로는 기본적으로 샤리아법체계를 잘 몰라 서로가 공존하기 위한 ‘경계선’을 서로의 합의하에 합리적으로
어디에 세워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이 없어서 발생하고 있다고 보인다.
이 책은 이러한 공존을 위한 [경계선 기준 설정]에 매우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관습화된 행동의 동기를 형성하는 샤리아 사상과 그중에서도 종교적 의무로 여겨진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실제로 종교적 의무인지 아니면 단순히 권장 사항인지를, 그리고 종교적 금지(하람)라고 회자되는 것들이
이슬람 샤리아 체계에 따를 때 죄와 심판과 지옥으로 연결되는 절대적 금지 사항인지 아니면 단지 비난 대상인지를 판단할 근거를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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