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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장한결의 부도지 강의 상세페이지

개정판 | 장한결의 부도지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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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20,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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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원
판매가
14,000원
출간 정보
  • 2025.04.25 전자책 출간
  • 2025.03.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481 쪽
  • 14.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8841788
ECN
-
개정판 | 장한결의 부도지 강의

작품 정보

태초에 율려(律呂)로부터 지구어머니 마고(麻姑)가 나왔다. 마고는 지구를 함께 경영할 존재로 인간을 낳았고, 인간은 마고성이라는 낙원에서 지구의 생명을 돌보며 행복하게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다시 돌아올 것을 기약하며 인류는 마고성을 나왔다. 오랜 세월이 흘러 환인씨, 환웅씨 시대를 지나 임검씨(단군왕검)가 지구 곳곳에 흩어진 인류를 하나로 화합하게 하고자 마고성을 본따 부도(符都)를 건설한다. 부(符)는 하늘과 부합하다는 뜻이며, 도(都)는 도시(City)를 의미한다. 즉 부도(符都)는 하늘(天)과 부합(符)하는 도시(都市), 나라이자 교역하는 시장(市場), 신시(神市)를 의미한다. 부도지(符都誌)는 하늘의 뜻이 온전히 실현되는 단군의 나라에 대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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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지는 한민족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국호 ‘조선(朝鮮)’에 숨겨진 놀라운 사실을 알려준다. 인류 사회는 무역을 해야 풍요로워질 수 있는데, 부도지에 의하면 여러 종족들이 부도에 모여 교역을 하였는데, 산악(대륙)종족은 양(羊)을, 해양종족은 물고기(魚)를 들고 왔으니, 이는 곧 특산물이자 제물이었다고 한다. 글자 그대로 보면 조선(朝鮮)의 조(朝)는 ‘아침’, ‘밝음’, ‘모이다’, ‘(임금)을 배알하다’는 뜻이고, 선(鮮)은 ‘물고기(魚)’와 ‘양(羊)’이 합쳐진 글자이니, 조선(朝鮮)은 ‘해양종족(魚)과 대륙종족(羊)=(鮮)이 함께 모여 밝아지는(朝) 땅, 나라’라는 해석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의 헤게모니 충돌이 인류의 존립을 위협하는 21세기, 그 극단의 끝자락에 살고 있는 우리가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부도지는 조선(朝鮮)이라는 이름에 ‘인류가 함께 모여 무역하고 화합했다’는 역사와 한민족의 역할과 사명까지 알려 주고 있다는 것이다. 한민족이 만들어야 할 통일한국의 청사진 ‘대륙종족과 해양종족이 만나 무역하고 풍요를 누리며 화합하는 나라’, 즉 부도(符都)의 재건(再建)은 인류를 마침내 평화의 시대로 이끌 지구 역사상 가장 거룩한 프로젝트이며,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구체적 실현이다.

작가 소개

박제상(364~419, 신라 내물왕 시대)
일본에 볼모로 잡혀 있는 왕자를 구하고 대신 죽음을 맞이하기 전 신라에 있을 당시 고대 서적을 담당하던 보문전(寶文殿) 태학사(太學士, 비유하자면 국립도서관 학예연구원 또는 관장)로 재직 시 접한 여러 고대서적과 집안에 내려온 글을 정리하여 징심록(澄心錄, 마음을 맑게 하는 기록)을 저술하였다고 한다. 징심록(澄心錄)은 총 15개의 기록(지, 誌)으로 구성되었는데 부도지(符都誌)는 그중 하나이며, 박제상 선생의 아들인 백결선생이 나중에 금척지(金尺誌)를 지어 총 16지(誌)가 되었다고 한다.

장한결
젊은 시절부터 상고사(上古史)와 선도(仙道), 불교(佛敎)와 명상을 공부하고 있다. 수만 명에게 역사 강의와 명상을 지도하였고 태백산 자락에서 수행하며 우리 민족의 성지를 조성하고 있다.
유튜브 단군자손TV를 통해 홍익정신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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