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5.10.02. 전자책 출간
- 파일 정보
- 4.5MB
- 57쪽
- ISBN
- 9791158821081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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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 해당 도서는 신북초등학교 인성텃밭 봉사활동의 취재일지로서, 기록리더들이 직접 학교활동을 취재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촬영한 사진을 블로그에 올려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내용들이다. 이 전자책은 모두 학생들이 직접 작성했고, 신북초등학교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텃밭생태 일기의 글 모음집이다.
아이들은 순수하고, 눈망울은 이슬처럼 맑다. 곤충의 눈이 다르고, 사람의 눈이 다르듯, 어른의 눈이 다르고 아이들의 눈이 다르다. 어른의 관점은 탁(濁)하다면, 어린이의 관점은 맑다. 투명하다. 솔직하다. 꿈과 희망이 넘쳐나며 식물도 푸릇푸릇 살아있다.
순결하게 바라본 식물들의 이야기!!!
내 친구 식물이 아파하고, 웃고, 떠드는 이야기!!!
인성텃밭 관찰일지 속에는 식물들의 사진이 살아있다. 사진만 쳐다봐도 신북초등학교가 얼마나 생동감있는지, 아이의 인성이 얼마나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지 물씬 풍긴다. 자연이 따로 없다. 식북초등학교 자체가 자연속이다.
자연을 담은 또 하나의 자연책, 아이들을 닮은 식물들의 도란도란 이야기..... 이제 스마트폰이 더 이상 오락기가 아니다. 눈으로 보고, 느낌으로 적고, 스마트폰으로 담아낸 진솔한 아이들의 관찰 에세이집!!!
심민경 작가는 신북초등학교 인성텃밭 봉사활동 기록리더로서, 매주 학교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 친구자랑 인터뷰를 보도하였고, 인성텃밭에 대해서 다양한 내용을 블로그로 홍보해온 기록리더이다.
신북초등학교 인성텃밭 기록리더는 각 학급별로 대표로서 기록리더가 임명됐고, 학교에서 추진하는 인성텃밭을 관찰하고, 친구자랑 기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울교육방송과 서울SNS봉사단이 함께 했고, 학부모와 학교 교사가 학생들의 관찰일지에 관심을 갖고, 토마토와 가지와 고추, 야채, 상추, 옥수수 등등 인성텃밭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이 함께 자랄 수 있도록 협력했다. 서울신북초등학교 인성텃밭 기록리더들은 모두 인성텃밭 관찰일지 및 친구자랑 기록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각 학급 리더들의 좋은 글을 선별해서 책을 엮은 것이다. 기록리더들이 전자책의 저자들이다. 기록리더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윤채, 이형민, 강민우, 이지성, 황승현, 곽민효, 원다윤, 한혜경, 임도연, 한수진, 정세진, 유승민, 예 윤, 김정원, 박진혁, 정상헌, 이서윤, 김서연, 오연승, 심민경, 정윤주, 이민성, 이지원, 양민호, 김윤수, 김나영, 노동언, 주민하, 이채영, 이지오, 박지호, 유지민, 송무형, 최윤영, 윤지수, 구성모, 김민재, 김동하, 하수광, 윤소영
1. 깻잎 잎사귀가 많아졌다.
2. 잡초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3. 땅속에서 땅콩이 잘 자라고 있을까?
4. 벼는 벌써 낱알이 생겼다.
5. 허수아비를 세워달라고 해야겠다.
6. 배추와 무는 심은지 4일 됐다.
7. 벼의 낱알이 누렇게 변했다.
8. 배추잎의 숫자가 14개다.
9. 벼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
10. 배추잎이 아빠손보다 훨씬 크다 0920
부록. 국제문화교류봉사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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