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는 한국대학방송 정치뉴스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서울시립대 등록금 0원 발언이 논란에 올랐다. 서울시의회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서울시립대 등록금 정책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공식 기자회견을 한 것은 아니지만, 대학등록금 정책은 서울시의회와 사전 조율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단 한차례의 논의없이 일방적으로 언론에 사실이 알려지면서 서울시의회가 발칵 뒤집혔다. 국민의당 소속 김용석 의원은 개인자격으로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박원순 시장에게 직격탄을 날렸고, 새누리당은 서울시의회 당차원에서 박원순 시장을 비판했다.
190만원도 아니고, 190억원의 엄청난 예산투입이 필요한 서울시립대 등록금 0원 정책을 시의회와 상의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것은 박원순 시장의 정책이 얼마나 독선적 독버섯의 위험이 높은지, 민낯이 보인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있기전에 오세훈 서울시장도 결국 서울시의회를 무시하다가 추락하였는데, 과거 전철을 기억한다면 ‘등록금 0원’ 발언은 스스로 철회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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