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는 서울교육방송의 ‘정치부 뉴스’의 기사 모음집이다. 환경교사는 “환경”(環境)의 한자뜻이 설명하듯, 연결고리로서 주변과 배경을 의미한다. 환경은 곧 자신을 포함하는 전체지역이며, 이는 공동체로 확장된다. 나와 너를 둘러싼 우리, 가족, 지역사회, 국가, UN, 지구공동체, 국제사회가 바로 환경을 의미한다. 환경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듯 환경교사의 가치는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49만 교원중 현재 28명밖에 없다. 왜 이런 사태가 발생했을까?
전국단위 교원조직으로 ‘한국환경교사모임’이 있다. 신경준 숭문중학교 환경교사가 김강석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윤희 교사, 허진숙 교사 등이 참여한다. 자료에 따르면, 학교에서 환경수업을 선택한 숫자는 2007년에 1077학교까지 증가했으나 현재는 496개 학교로 줄어들었고, 전공교사는 현재 70명이며, 실제 학교에서 환경교사로 근무하는 경우는 28명이다. 2010년도 환경교사는 201명이 학교에서 근무했으나, 환경교사가 전공을 변경하면서 그 숫자가 줄어들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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