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는 서울교육방송의 ‘정치부 뉴스’의 기사 모음집이다. 살기좋은 양반도시, 문화도시 충청남도에 ‘오염 주의보’가 발동된다. 홍재표 도의원은 ‘미세먼지 경고등’을 주장하면서, 석탄 때문에 충청남도가 전국에서 미세먼지 1위라는 사실을 적시했다. 충청남도의 미세먼지는 석탄원료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고, 공기는 수시로 마시는 물질이어서 미세먼지의 건강 침해는 담배보다 해롭다. 충청남도의 경우,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담배를 피우는 침해효과가 발생할 정도다.
홍재표 의원은 의회차원에서 화력발전의 석탄사용 문제를 정책적으로 조절하는 방법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것은 근원적으로 막을 수는 없지만, 시설 현대화를 통해 배기가스의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다. 국가차원에서 충청남도에 집약한 ‘산업시설의 현대화’에 관심과 해결이 필요해 보인다.
홍재표 의원은 “정부의 값싼 전력 공급 정책이 결국 미세먼지, 온실가스 등 환경오염 물질 배출로 환경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이로 인한 경제적 피해와 사회갈등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나 혜택이 미비하다. 충남이 미세먼지 생산 공장으로 전락할 우려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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