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는 학교 현장소식을 전하는 서울교육방송 보도 뉴스이다. 시대가 빨라지면서, 과거에는 노년에 자서전을 썼다면, 요즘은 어려서 ‘인생 설계서’ ‘꿈의 책’을 직접 집필한다. 나만의 책만들기는 학교와 학부모가 좀 더 신경쓰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 되었다. 서울 자운초등학교에서 14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140권의 책을 직접 제작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지역사회를 놀라게 했다. 모두 학생이 작가로서 기록된 종이책이다.
11월 1일 자운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꿈이 활짝 열리는 하루였다. 서금화 교장과 홍아영 교감, 신현희 교사를 중심으로 진행된 ‘나만의 그림책 만들어 출판하기’는 지난 3월부터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된 학교의 야심찬 교육 프로그램이다. 3학년~5학년까지 총 6개반 140명이 한명도 빠짐없이 모두 참석해, ‘나만의 책’을 만들었다. 신현희 교사가 ‘책사랑 동아리’ 지도교사로 참여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인순) 관내 서울자운초등학교(교장 서금화)는 11월 1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자운초 시청각실에서 가을도서관 축제를 맞아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전자책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