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는 학교 현장소식을 전하는 서울교육방송 보도 뉴스이다.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성동경영고)가 주목받고 있다. 여고(女高)로서 명실상부 높은 취업률과 진학률과 진로적합성을 인정받고 있는 성동경영고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초석이 세워진 4.19혁명이 일어나던 그 해, 성동글로벌경영고의 전신(前身) 성동여자실업고등학교가 설립되었다. 졸업생은 벌써 3만명에 육박하고, 한해 신입생은 대략 260명을 받고 있다. 내년 신입생은 57회를 맞이한다.
성동경영고는 영국 버밍검에서 열린 제30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상업미술 부문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2009년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現)로 학명을 변경한 후, 경영전문 국제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학과로는 글로벌경영과, 금융정보과, 글로벌디자인과, 글로벌패션과가 있다. 학교를 상징하는 교목(校木)은 은행(銀杏)나무로서, 동음이의어 은행(銀行)의 뜻도 함축하면서 ‘경영리더’를 연상시킨다.
특성화고의 핵심인 선취업 후진학의 진로에 맞춰서 학생들의 취업률이 대기업 중심으로 ‘진로에 맞는 직업선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박성주 학교장은 “본교는 질문이 있는 교실, 우정이 있는 학교, 삶을 가꾸는 교육을 통해 인성과 실력을 갖춘 여성 CEO를 육성하는 특성화고이며, 꿈이 있는 학생, 전문성 있는 교사, 즐거움이 있는 학교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전자책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