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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점 하나 그리고 싶다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그대 점 하나 그리고 싶다

소장전자책 정가3,000
판매가3,000

그대 점 하나 그리고 싶다작품 소개

<그대 점 하나 그리고 싶다> 아름다운 소리 들으며 멋진 꿈을 그리는
행복한 순간을 좋아합니다
가슴 울리며 진한 감동 선사하는 사슴 같은
글을 만나면 행복합니다
당신에게 주는 한 줄의 선율, 그 연주가
나에겐 너무나 행복합니다
희노애락애오욕의 감정들을 용해하여
아름답고 단아하고 멋진 사진들을
오늘도 찍고 싶습니다
그런 날이 행복합니다
그런 날을 자꾸만 만나고 싶습니다
부족하지만 행복 표현 재능 주신 부모님과 가족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그리고 모든 분을 사랑합니다
그러면, 오늘도 행복이란 선물을 주우러
어디론가 떠나렵니다.


출판사 서평

사전적 의미로 시를 말한다면, 시란? “자연이나 인생에 대하여 일어나는 감흥과 사상 따위를 함축적이고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한 글이다.” 라고 정의하고 있는데 시인의 시집에 담겨있는 시조와 또 시인의 선비풍의 성품과 풍류를 즐기는 듯한 시들로 보았을 때 시인의 시들을 말하기에 앞서 먼저 풍류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풍류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신라시대 최치원의 난랑비서문(鸞郞碑序文)에 “나라에 현묘(玄妙) 도가 있으니 풍류(風流)라고 했다.”라고 적고 있는데서 찾아볼 수 있는데 그 후, 삼국사기에서는 “우리 고유의 현묘한 도인 풍류에는 유(儒), 불(佛), 선(仙)의 삼교(三敎)를 포함하고 있다.”라고 적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후세로 내려오면서 현재는 풍류에 대하여 여러 가지 해석을 내놓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시인의 선비풍의 풍류를 말하고자 함이기에 “풍월(風月)과 같은 뜻으로 음풍농월(吟風弄月)하는 시가(詩歌)와 관련짓기도 한다.”라는 해석을 쫓아 선비들의 일상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을 유교적(儒敎的) 측면에서 이해해 보려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시인에게 있어 시세계의 저변에 자리하고 있을 시작(詩作)의 근원적 뿌리가 혹 시경(詩經)이 아닐까 싶어 살펴보니 시경(詩經)에서도 “시는 자연현상이나 사물에 대한 인간의 감정이 자연적으로 외부에 표현되는 것이다.” 라고 정의되어 있었다.

시인은 이 같은 사전적 의미로서의 시의 정의에 충실하면서도 시집 『그대 점 하나 그리고 싶다』에서 선비의 풍모를 닮은 시인의 기풍을 고스란히 담은 시와 시조로 꿈과 희망, 사랑과 그리움, 자연과 고향, 그리고 사계(四季)의 아름다운 풍광들을 일상적인 언어 속에서 편안하고 서정적인 시어들을 취하여 다양한 시적 소재들에 대하여 꾸밈없이 노래하듯 읊조려 놓았다.

대개의 경우 사람들의 습성은 남 앞에 서면 조금 우쭐해 보이고 싶은 것이 보편적인 습성이기에 가능한 한 좀 더 어려운 어휘의 활용만이 자신의 위신을 세워주는 양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비단 일상적인 인간관계에서 만이 아니라 시에 있어서도 경우에 따라 그렇지 않은가 싶다. 하기에 시작(詩作)에 있어서도 시적 감흥의 표현에 보다 전문적인 용어나 추상적인 어휘를 활용하여 자신의 지적 수준을 과시하려는 듯한 경향이 없지는 않을 것이나, 『그대 점 하나 그리고 싶다』에서 시인은 일상적인 언어들로 편안하고 서정적인 시어들을 취하여 꾸밈없이 노래하듯 시를 읊고 있는데, 이러한 시인의 시풍(詩風)은 그 근원적 뿌리를 시경(詩經)의 해설집에서 엿볼 수 있었다.

시경(詩經)의 해설집에 따르면 “시경(詩經)의 작풍(作風)은 주로 따사로우며 보드랍고, 야박하지 않으면서 함축성 있고 온자(溫慈)하다. 그리고 추상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언어로써 소박하게 묘사하고 있다.” 라고 적시(摘示)하고 있는데 시인의 시풍(詩風)이 바로 그러하다.

특히, 시인이 『그대 점 하나 그리고 싶다』에 담고 있는 주옥같은 시들은 단시조건 연시조건 정형시조의 율격을 고수함으로써 시의 운율을 통하여 독자들에게 시를 읊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러한 운율적 즐거움들은 시인의 자유시 속에서도 고스란히 살아있어 독자들이 시인의 시를 읊조리는 속에서 자연스럽게 시인과 공감되는 감흥이 절로 일게 한다.
시인의 시에 살아있는 꿈틀거리는 운율성의 일례로써 시인의 「욕망」이란 시와 「어머니」란 연시조를 살펴본다.


저자 프로필

전성재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학 석사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사
  • 경력 2008년 한국 문학 작가 연합회 회장
    2003년 한국시사랑문인협회 서울 지부 회장
    2004년 월간 한맥문학 이달의 시인 회원
    2003년 시사문단(연간지) 편집의원
  • 데뷔 2002년 한맥문학 시부분
  • 수상 T.S 엘리엇기념문학상 시부문 수상
  • 링크 공식 사이트

2014.11.2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 전 성 재 ( 호 : 소전 )
-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문학석사)
- 한맥문학 시부문 등단
- 한국문인협회 회원
- 한국문학작가연합 회원
- 한맥문학가협회 회원
- 세계한민족작가연합 회원
- 한국디지털문학도서관 회원 등
- T.S 엘리엇기념문학상 시부문 수상
- 공동시화전 수회(대전시청,수원효원공원월화원,
김천문화예술회관,지리산평화문학제등)
- 시집 : 애기별꽃 / 그대 점 하나 그리고 싶다/
- 공저 : 글이 열리는 창 / 별을 삼키다 /
한잔의 커피,그 달을 마시다/ 길에게 길을 묻다/
풀 숲에 작은 들꽃처럼/ 벌레먹은 낙엽일기/
그 강은 지금도 팔짱을 끼고 있을까/
비 오는 날 술 다섯 잔/ 각시 수련의 하얀 사랑
- 일간지 및 월간지 발표 수회 - 현 (재)한국도자재단 전략사업본부장
- 메일 : sjjun@dreamwiz.com
- 홈페이지 :sjjun.kll.co.kr

목차

제1부 꽃잎 사랑
고백
그녀 이름은 모른다
이런 날 저런 날 행복한 날
어느 별에서 왔을까?
사랑하면 섬으로 가자
실루엣으로
인연
사랑 2
마음에 꽃물 들었어요
별과 꽃
칸타빌레 아라리
꽃잎 사랑
사랑은
시클라멘
어쩌면 좋을까
편지함
슬픈 여로
가라 했더니
창가에 떨어지는 외로움

제2부 구절초 사랑
꽃 마리
희망
꽃 자리
어머니 1
어머니 2
석류 2
바닷가
욕망
그 사연
낙엽처럼
가을엔
그리움 속에서
하루를 산다는 건
어쩌면 좋을까
벌초
가을 속에서
구절초 사랑
그리움 6
그리움 7
여흥

제3부 바다가 그리운 집
밀양 소곡小曲
길 1
지친 갈마터널
광교산 1
하늘공원
사려니 숲 길
바다가 그리운 집
길음동 가는 길
달 항아리
3일
그대 점 하나 그리고 싶다
2009 세계 도자 비엔날레
그대가 먼저
약속
보고 싶다 친구야
애타는 마음
기타연주
빈집

제4부 가슴으로 울었다
얼굴
담쟁이 1
그림자 1
한때
고민이란 놈
속옷
가슴으로 울었다
노심초사
돌맹이 2
인생사
욕심
세월아
맛있는데, 우울하다
거리의 영웅들
까닭은?
미안해
말言이란 놈
시 쓰기 어렵다
요즘 세상사

서평 高靑明 시인(한국문학작가연합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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