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첫사랑 짝사랑 시월드 신파 다정남 까칠남 우연한만남 정략결혼 후회남 힐링로맨스 첫경험
* 남자주인공: 최찬현 - 경주 최씨 충렬공파 종손, 사법고시 공부하는 학생 → 한국은행 경남지역본부 직원. 첫사랑을 두고 양부모의 강압으로 여주인공과 결혼하지만, 그녀를 외면하고 냉정하게 대해서 상처를 주는 남자
* 여자주인공: 강순선- 경주 최씨 충렬공파 종부. 복잡한 시집 식구들과 종부라는 위치, 자신을 거부하고 외면하는 차가운 남편 등 어린 나이에 힘든 결혼생활을 하면서 최선을 다해 자신의 본분을 지키는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울 때
* 공감글귀
내가 할 말이오. 고맙소. 날 좋아해 줘서. 나와 혼인을 허락해 줘서. 내 아이를 가져 주어서. 그리고 못난 나 먼저 사랑해 주어서 고맙소.
개정판 | 강씨녀의 독수공방 탈출기
작품 정보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1950년대 중반 어느 가을, 순선은 우연히 한번 본 찬현의 모습에 반해 찬현의 양부인 최 면장이 건넨 혼담을 수락했다. 그러나 찬현에게는 오래전부터 사랑한 여인이 있었는데 다름 아닌 순선의 집 노비였던 정씨 할아범의 손녀인 명희였다.어린 시절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던 그들이 찬현을 두고 그렇게 시작한 그들의 엇갈린 사랑은 짝사랑에 빠진 순선을 아프게 했고 우여곡절 끝에 찬현과 혼인 한 후에도 명희를 가슴에 품고 사는 찬현 때문에 고통스러워해야 했다.
그러나 그런 찬현이지만 사랑하기를 멈추지 못하는 쾌활 명랑한 순선의 지고지순한 마음과 독수공방을 탈출하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에 견고하기만 할 것 같은 찬현의 심장이 녹아내리기 시작하면서 진짜 사랑을 배워가며 진정한 남자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독수공방 탈출을 위한 강(姜)씨녀 순선의 귀여우면서도 얄미운 계략에 풍덩 빠져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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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오타와 이름 실수로 그냥 읽으면서 머릿속 자체 편집을 하며 읽었지만
너어무 재밌어요
2024년에 읽기에 너무 옛스런 이야기라 마냥 옛날 이야기 같고 따스하네요 종갓집 시가살이인데도 정이 많이 느껴져 행복했고 너무 재밌게 봤어요
감동스럽고요 ㅠ..ㅠ
너무 잼났어요
uuu***
2024.12.14
제가대충본건가요?찬현에서 갑자기 웬찬준?
yon***
2024.03.24
마지막엔 엉엉 울었네요.
그런데 오타가 많네요. ㅜㅜ 검수 제대로 안되서 아쉬어요. (남주는 찬준 찬연 찬현...뭔가요, 7남매였다 8남매였다;;;)
정말 옛날 50년대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여주가 정말 똑부러지고요. 옛날 여자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네요.
남주 첨엔 참 별로다 싶었는데 또 어찌보면 정말 현실적이었어요. 우유부단하기도 하고 또 주변에 휩쓸려 흔한 남자들 처럼 행동하기도 하고요. 그렇지만 또 아내에게 깊은 정을 주고나서 부턴 끝까지 한결 같은 마음으로 사랑하네요.
bea***
2022.05.23
감동적인 이야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여주인공 최고!
kya***
2021.10.22
오타가 좀 많이 거슬리긴 해요. 특히 남주 이름이 찬준, 찬현, 찬연 왔다갔다하는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읽다가 짜증날 정도에요. 검수 다시 봐주세요.
******
2020.08.29
먹먹하네요~~
우리 부모님들의 삶의 모습을 엿본것 같네요
wlw***
2020.04.12
시대배경이 올드해요.
마지막에 굳이 여주가 천사표로 돌변해서 악녀용서하고 마지막엔 그부부랑 여행까지 다니더라~~~하는 tmi는 불필요한것 같아요.
kan***
2019.03.18
시대배경은 할머니 세대 이야기에요. 여주가 종갓집 며느리라고해서 고루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전통적인 현모양처상에 발랄하고 다부진 매력도 같이 보여줍니다(남주 주기엔 여주가 너무 아까워요ㅠㅠ). 찬현의 후회남 서사를 위한 초기 뻘짓과 명희 여우짓이 다소 열받지만, 이후 큰 고구마없이 갈등-오해-화해가 물흐르듯 잘 읽힙니다. 특히 마지막 종장 일기가 가슴을 먹먹하게 하네요.
중간중간 치명적인 오타와 몇몇 비문이 거슬린 점, 그리고 동백꽃 설정(?)이 좀 무리수인 듯해 별 하나 뺐습니다.
atl***
2019.03.0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ui***
2019.03.01
다시 읽어도 감동이에요.
새대가 달라도 잔잔하게 와닿는 내용이라 나중에 또 다시 읽고 싶네요.
zom***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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