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기억상실 삼각관계 애잔물 상처남 순정남 상처녀
* 남자주인공: 한준휘 - ABT 에뜨왈, 천재 발레리노, 그리스 조각상 같은 외모지만 각종 정신질환이 있으며 고독한 남자.
* 여자주인공: 송라희 - 화가, 아름답고 신비로운 매력을 가졌으며 어두운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 공감글귀:
“그래요. 그렇게 나만 봐요. 나만 느끼고... 나만 생각하고 나만 바라봐 줘요. 당신과 함께 있는 사람이 누군지...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얼마나 원하는지... 당신이 나를 얼마나 원하고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것만, 그것만 생각해요.”
라이라이라이 (Lie Lie Lie)
작품 정보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발레에 대한 타고난 천재성과 우월한 신체구조, 조각 같은 이국적 외모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ABT의 에뜨왈, 준휘. 모든 이들이 부러워할 만한 성공과 부를 거머쥔 그이지만, 그에게는 어느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그것은 바로 지독한 대인기피증과 여성혐오증, 그리고 지난 10년간 수없이 반복되고 있는 끔찍한 악몽. 발레리노로서는 치명적인 약점이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발레에 몰입하는 순간, 강박증은 거짓말처럼 사라져버린다. 그러나 그 외의 정상적인 일상생활은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그가 의지하고 매달릴 수 있는 것은 오직 발레 뿐. 발레만이 그의 고독한 삶의 전부이다.
준휘는 어느 날, 맨션 앞에서 우연히 한 여인과 마주친다. 그녀의 신비로운 검은 눈동자와 시선이 마주친 순간, 준휘는 극심한 두통과 함께 일찍이 경험한 적 없는 생소한 충격에 사로잡힌다. 알 수 없는 힘으로 자신을 늪처럼 빨아들이는 그녀에게 준휘는 속수무책으로 매료된다.
매일 커져가는 그녀에 대한 감정, 호기심에 준휘는 흔들리고 혼란스러워 한다. 난생 처음 경험하는 감정에 그는 어찌할 바를 모른다. 더욱 그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은 그녀에게만은 지긋지긋한 강박증이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 발작도, 악몽의 횟수도 점차 줄어드는 것이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무섭다.
마침내 준휘는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다가간다.
중력처럼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린 두 사람.
두 사람은 서로를 통해 상처투성이, 절름발이인 영혼을 위로하고 치유 받는다.
꿈처럼 행복한 시간들. 놓치고 싶지 않은 순간들.
그런데 얼마 전부터 그녀가 무언가에 쫓기듯 몹시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그의 불안한 심리 상태 때문일까? 그로 야기될 앞으로의 불안한 미래 때문에?
아니면 그가 모르는 또 다른 무엇이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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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외전이 필요합니다ㅠㅠㅠ 뒷이야기 더 써주세여ㅠㅠㅠㅠㅠㅠ
opa***
2018.07.03
나는 그냥 한사람을 사랑한것뿐인데 주변의 상황으로 인해 내 사랑이 다른 사람에게는 무서운 상처가 된다는 것이, 또 다른 사람에게는 집착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랑을 놓을 수 없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네요. 그리고 무섭네요. 과연 나는 저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는 글이네요^^
k99***
2017.04.18
조사, 맞춤법, 띄어쓰기, 문장.. 잘못된 것이 많아서 너무 거슬리네요; 교정도 하지 않으셨나봐요.. 김도경님 책은 처음인데 작가분보다는 출판사의 문제인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력 있는 소설이라는 건 부인할 수가 없네요. 저는 이북으로 읽고 나서 종이책으로 다시 구매했지만 이북으로 구매하실 분들은 다른 출판사를 이용하시는 편이 더 나을 듯해요.
******
2015.03.17
조금은 어두운 내용에 흔하지 않은 특이한 소재의 이야기예요. 좀 심각하고 어두운 듯한 내용이지만 궁금증에 뒷장을 넘겨보게 하는 책이예요. 이 작가님 책이 좀 이런 분위기 인듯 해요 ㅋ 생각보다 스토리가 탄탄해서 읽을만합니다
46s***
2015.02.02
어쩐지 여운이 남는 결말이네요.
물론 잔잔하다거나 설렘 가득한 내용의 책은전혀 아닙니다.
저는 소설 속에서나 가능한 좀 찐하고 강한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는지라
무척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동정이 가는 안타까운 인생의 라희....
그리고 준휘....
그들의 사랑이 앞으로는 계속 달달했음 하네요.
web***
2015.01.11
사랑이 집착으로 변하면 얼마나 무섭고 끔찍할 수 있는지... 이 책을 보면서 새삼 깨달았네요. 정말 놀랍고 충격적인 내용인데요. 한 사람의 지독한 사랑이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망치는 모습이 공포스러울 정도에요. 그럼에도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연인들의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대단하네요.
ent***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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