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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주세요, 마왕님 상세페이지

울어주세요, 마왕님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9.05.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7만 자
  •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6041585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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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주세요, 마왕님

작품 소개

혼란의 시대, 여신의 은총을 앞세운 용사의 일행은 마왕과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장에 섰다. 용사는 마지막 결전을 앞에 두고 동료들에게 말했다.

“내 신부를 보고도, 반하지 말도록.”

용사의 신신당부에도, 마왕의 아름다움에 그를 범하라는 여신의 속삭임을 거부할 수 없었다.

누가 신부란 말인가. 그가 왜 용사의 신부란 말인가. 서글픔과 쾌락이 뒤섞여 남자는 눈물을 한줄기 뚝 흘려내었다.

"그래, 다른 이에게 박힌 나에게 여전히 욕망이 끓어 오르나?"
“가끔 살해 충동을 느낄 정도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너무나도 예쁜 신부를 한입에 집어삼킬 꿈에 젖은 용사의 눈은 몽롱했다.

“…미쳤군.”
“당신에게 단단히 미쳤죠.”

당신은, 죽어서도 내 곁에 있게 될 거야.

마치 수줍은 소년처럼, 처음으로 상대에게 손을 대보는 초짜처럼 용사의 손이 떨렸다.

작가 프로필

이스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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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9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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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평이 극과 극일수밖에 없네요 ㅎㅎ 조금 더 길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ama***
    2021.08.2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hi***
    2020.02.17
  • 왜 야하다 vs 안야하다로 리뷰가 갈린줄 알겠네요... 울긴우는데, 진짜 아파서 우는걸 보자는게 아니었는데... (아니 꼭 눈으로 울지 않아도 되잖아요..ㅎㅎㅎ;;;) 상황이 쓰레기통으로 묘사되지만, 약간 재활용 수거함 느낌이라 관계의 배덕감, 피해자의 애통함, 복수의 비장함 , 집착의 저열함 등.. 다른 쓰레기통에 비해 발효열이 좀 모자른듯합니다. 씬은 많고 상황도 나름 다양한데 묘사가 좀 고저가 없어요. 심리묘사던 씬묘사던 텐션없이 계속되서 좀 루즈합니다.단편에 공이 4명인건 , 시도는 좋았는데 역량이 부족하셨던걸로... ... 특히 단체전 실망했어요 ( ͠° ͟ʖ ͡°)... 뒤로갈수록 나름 L 이 너무 많아져서 좀 당황스러웠고, 뜬금없지만 마법사&궁수지만 격투가스럽던 그인물... 두명의 전투씬 묘사가 괜찮았습니다.캐릭터들이 괜찮아서 떡집보단 피폐끼 있는 시리어스 판타지물이었으면 더 재밌었을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엔딩 상당히 좋았습니다.

    gha***
    2019.06.01
  • 수가 굉장히 야해서 다 발정난 얘기네요 한두명 빼곤 씬도 제대로 안나오고 (그 궁수인가 얘는 씬도 아니고 그냥 잔인하고 용사랑만 하는 건 안나와요) 마지막 총 다섯이서 하는게 강렬하긴해요 그게 끝이라서 그렇지 마왕이 벗어날 계획은 세워보려했는데 그럼 흐름이 너무 뻔해서 그런건지 어차피 다 망한거 가망없어선지 흐지부지 되고 왜 용사가 그렇게 마왕한테 집착한 건지 마왕은 모르고 대충 떡밥만 있네요 여신이 마왕한테 반했는데 여신의 연인이 용사인데 마왕보고 첩이 되라고 하고 용사는 마왕이 자기 신부라 그러고 좀 뒤죽박죽이라고 느꼈습니다 마왕이 야하게 느껴지긴하는데 그냥 이유없이 그렇게 태어난 존재일뿐이라서 스토리도 딱히 씬도 하나빼곤 딱히 별게 없네요

    hje***
    2019.05.30
  • 잘 읽었습니다. 확실히 야합니다. 취향은 좀 타겠지만 강렬합니다

    gds***
    2019.05.26
  • 수가 힘든 상황에서도 뭔가 계획을 세우는 것 같았는데 그게 뭔지 제대로 나오지 앉았고 공하고의 과거도 안나오고 스토리가 그냥 아예 없습니다. 공4명 돌아가면서 한번씩 씬 나오고 나중에 다 같이 하고... 그냥 그게 끝입니다. 심지어 씬도 안야해서 막판 단체씬은 그냥 흐린 눈으로 읽으면서 넘겼습니다. 별 기대 없었고 용사들이 마왕 괴롭히는 것만 제대로 있으면 괜찮았는데 그마저도 기대 이하라 슬픕니다. 그리고 편집 심각하네요. 왜 이렇게 간격을 벌려 놓은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 이 소설에서 딱 하나 마음에 드는 게 있다면 결말이네요

    rim***
    2019.05.26
  • 야하다는 말에 망설임없이 구매했는데... 일도 안꼴림 등장인물들 대화가 넘 유치. 말이라도 별로 안하면 조금은 꼴렸을텐데

    hao***
    2019.05.26
  • 성전에 참여했던 용사 일행의 마왕 괴롭히기 라고 생각합니다

    enc***
    2019.05.25
  • 그래서 야한건지 안 야한건지 궁금해서 사봅니다 야한건 문제가 아니라 대사 수준이.. ㅠㅠ

    wna***
    2019.05.25
  • 이게 야하지 않으면 얼마나 야해야 하는건지 조금 후덜덜 해지네요. 취향은 백프로 탈꺼라고 봅니다. 어떤 이에게는 쓰레기통에 쳐박힐 도서로 또 어떤이에겐 그 쓰레기통에 같이 들어가서 박수칠꺼구요. 아무튼 이런 도서도 있다는데 놀랐습니다.

    ann***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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