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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연하남작품 소개

<섹시한 연하남> #현대물 #전문직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고수위
#능력남 #오만남 #연하남 #절륜남 #능력녀 #상처녀

실력에 피지컬, 인지도까지 모두 갖춘 축구 선수, 도지환.
그에게 딱 하나 없는 걸 꼽자면 그건 바로 정조 관념이었다.
그날도 뻐근한 아래를 풀고자 찾아간 클럽이었는데…….

“후회 안 할걸요. 나랑 한 여자들은 다 질질 싸면서 좋아 죽거든요. 내가 여러 번 먹어도 안 질리는 남자예요.”
“그런데 이거 어쩌지? 난 싸구려 남자는 딱 질색이라.”

지환은 난생처음 그에게 패배감보다 더한 치욕을 안겨 준 여자를 만나지만,
그녀는 어느새 신기루처럼 사라져 버렸다.

그러다 광고 계약 현장에서 우연히 그 여자, 윤하정과 재회하고,
그날의 치욕을 되갚아 주겠다는 마음 하나로 가면을 쓴 채 그녀에게 접근한다.

지환이 젖은 구멍 사이로 손가락을 밀어 넣자 눅진해진 내벽이 반갑다는 듯이 그의 손가락을 물어 댔다.
“흐읏, 누가 말 그딴 식으로 하래.”
“그러게 누가 그렇게 애태우래요? 잘못했으면 꼴려서 죽을 뻔했잖아. 하아, 이렇게 잘 물어 대면서 그동안 어떻게 참았대.”
흥분한 탓에 지환은 다시 원래 성격으로 돌아와 으르렁거리며 손가락 개수를 늘려 추삽질을 시작했다. 두 개까지 어렵지 않게 삽입되었고, 늘어난 내벽을 쳐올리자 애액이 딸려 나왔다.
“하아, 씨발.”

일단 한 번 자고 나면 그녀에 대한 관심도, 호기심도 사라질지도 모른다.
아니,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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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서

2019.03.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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