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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범하다 상세페이지

사랑을 범하다

  • 관심 31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700 ~ 3,500원
전권
정가
8,700원
판매가
8,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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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2.03.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6072428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사랑을 범하다 (외전 2)
    사랑을 범하다 (외전 2)
    • 등록일 2022.03.11.
    • 글자수 약 2.7만 자
    • 700

  • 사랑을 범하다 (외전 1)
    사랑을 범하다 (외전 1)
    • 등록일 2022.03.11.
    • 글자수 약 3.4만 자
    • 1,000

  • 사랑을 범하다 2권 (완결)
    사랑을 범하다 2권 (완결)
    • 등록일 2022.03.11.
    • 글자수 약 12.8만 자
    • 3,500

  • 사랑을 범하다 1권
    사랑을 범하다 1권
    • 등록일 2022.03.11.
    • 글자수 약 12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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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판타지물, 가상시대물, 19+
* 작품 키워드: #판타지로맨스 #역하렘 #금단의관계 #다인플 #차원이동 #서양풍 #궁정로맨스 #계략남 #카리스마남 #집착남 #후회남 #소유욕/독점욕/질투 #짐승남 #유혹녀 #오만녀 #운명적사랑 #초월적존재 #더티토크 #고수위
*남자 주인공:
(1) 루케테: 비비의 오빠로 여동생을 사랑하게 된 비운의 황태자. 비비에게 황태자 자리를 내주고 떠나지만…….
(2) 네로: 검은 기사. 야심 찬 목적을 이루기 위해 제 신분을 감추고 대공으로 황태녀가 된 비비에게 접근한다. 그녀의 목숨을 구하는 등 냉담한 제 성정에 맞지 않은 감정 변화로 인해 당황하며 갈등한다.
(3) 세크레타: 루케테의 벗이자 비비를 사랑하는 이웃 제국의 황자. 벗이 비비를 사랑하는 걸 알고 양보하려 했으나 얄궂게 꼬이며 뜻하지 않게 세 남자가 비비를 두고 벌이는 질투의 전쟁 속으로 뛰어들게 된다.
*여자 주인공:
비비: 황태녀. 한 달간 이계로 여행을 떠났다가 기억을 잃은 채 26년을 살다 돌아왔는데 예정대로 한 달밖에 지나지 않아 의아해한다.
기억을 되찾은 비비는 사랑하는 루케테 오빠가 떠난 후 해괴한 소문이 나도는 검은 기사를 만나 호감을 갖게 된 것. 그에게 마음이 사로잡혀 은밀한 욕망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다 정신을 차리고 여행을 떠났던 사실 등을 알게 된다. 저를 농락한 검은 기사에게 되갚아주려다 오히려 세크레타와 루케테 오빠까지 불러들여 더 깊고 질펀한 욕망의 심연 속으로 빠져든다.
*이럴 때 보세요: 아슬아슬 줄 타는 듯 위험한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배덕함이 한 스푼 가미된 역하렘 로맨스가 땡길 때
*공감 글귀: “비비, 당신이 보고 싶어 미치는 줄 알았어요.”
사랑을 범하다

작품 소개

“여행은 즐거웠어? 한 달이 길지는 않았나 해서.”
“내가 고작 한 달 여행을…….”

자신은 스물여섯 해를 뒤로 하고, 원래의 세계로 돌아왔다.
비비안코 테레지아 폴테누스. 둠스페라무스 제국 황태녀로.

“말 잘 듣네. 그래야 착하지, 비비.”

황태녀가 이러면 안 돼.
과거의 거울에 비친 한심한 자신을 수습하고 살아남으려면 이자보다 교활해져야 한다.
비비는 자신을 농락한 검은 기사에게 빚을 되갚아 주고자 마음을 먹었다. 분명 그랬는데…….

***

몇 번을 반복해도 오로지 검은 기사에게만 몰입한 그녀가 아무런 대답도 반응도 보이지 않자 더 강한 자극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루케테는 치아를 세워 깨물며 입을 틀어막고 있던 손을 떼어냈다. 대답하지 않은 게 아니라 입이 막혀 대답하지 못했던 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그제야 들어서였다.
“읍! 루케테!”
절정이 터지던 중에 목덜미를 깨물린 비비가 배가된 쾌감에 겨워 고개를 뒤로 젖히지도 못한 채 네로의 등을 꽉 끌어안고 엉덩이에 두 다리를 감아 조였다.
“이제야 안 거야, 비비? 오늘 밤엔 지난번처럼 눈감지 말고 내 좆을 잘근잘근 씹어먹으며 느껴 봐. 너를 쾌락의 천국으로 보내 준 게 누구의 좆이었는지 금방 알게 될 테니. 네 구멍에서 쏟아낸 음물이 바다가 되도록 핥고 쑤시고 박아 유황으로 끓어오르는 쾌감의 지옥으로 보내 주었던 것도 바로 나 루케테의 좆이라는 사실을 말이야.”
교합 시 검은 기사가 외설적인 말들을 지껄이며 야만스럽게 굴어댈 때마다 얼굴을 붉히면서도 몹시 흥분하는 그녀를 본 루케테도 검은 기사에게 뒤질세라 날것 그대로의 표정과 말과 목소리로 야만스럽게 수컷의 욕정을 분출하며 그녀를 도발했다.
그녀가 몸이 눕혀지는 연상을 하게 하려 양손으로 머리를 쥐고 휘어 누이며 제 심장과 맞닿도록 끌어당겼다. 그녀의 머릿속에 욱신거리는 심장박동이 박혀 들게. 첫사랑으로 시작한, 영원히 그녀의 남자가 되려는 제 열망이 얼마나 간절한지 느껴 보라고.
쾌감에 전 비비의 얼굴을 향해 상체를 내린 루케테가 참을 수 없도록 붉게 부풀어 오른 입술을 덥석 물었다.
“나만 빼고 이러면 불공평하지.”
예기치 못하게 검은 기사와 분리된 루케테가 끼어드는 바람에 제 자리를 빼앗겨 버린 세크레타는 못마땅한 얼굴로 그녀를 차지한 두 사내에게 항의했다.
상스럽기 짝이 없는 게 무뢰한이 형님으로 받들어 모신다고 하겠군.
자위에 관해 말하는 것조차 수치스러워하던 벗이 맞나 싶을 지경이었다.
루케테마저 저리 추잡하게 물들다니.
검은 기사는 물론 루케테의 귀에도 제 말이 들리지 않은 듯 무시당한 세크레타가 분개해 그들을 노려보고 있을 때였다. 그녀의 머리가 젖혀지며 착 달라붙어 있던 상체가 떨어져 나와 나이트웨어 사이로 젖가슴이 절반쯤 드러났다.
어리석은 루케테 놈!
드디어 제게 기회가 온 걸 포착하고는 날쌔게 나이트웨어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그녀의 젖가슴을 통째로 움켰다.
검은 기사에게서 그녀의 음부 구멍을 빼앗아 성기를 박고 싶어 날뛰는 제 욕구불만을 전하듯 욕심껏 이지러뜨리며 젖가슴을 주무르자 탱탱하게 부풀어 올랐다. 질투심이 불러일으킨 탐욕에 지배당해 짓뭉개는 손가락이 젖가슴에 쩍쩍 눌어붙었다. 대번에 찌릿찌릿한 전율이 하체로 타 내려가 사타구니를 지졌다.

작가 프로필

녹슨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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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9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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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쳤다 잘보았습니다

    hoo***
    2024.08.04
  • 일단 화자가 누구인지 구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좀 덜 피곤할 때 읽어야겠습니다. 흠... 대체 글의 진행이 왜 이 모양인지. 하나도 공감이 안돼. 전혀.

    l0l***
    2024.06.08
  • 재탕했는데 읽을수록 재밌어요~

    mar***
    2023.05.14
  • 대화체 뭐고 검은기사 왜케많고 씬도 섹텐없이 애매하면서 ㄴㄱ설정까지 왜갔을까요. ㄴㄱ 했다함 이게 다임. 서술도 스토리도 휙휙 스킵하듯 맥락이 없고. 대화문에 설명 욱여넣으려니 대화체도 몰입이 안되고 정작 서술도 시점이동이 심해서 서술인지 독백인지 구분이 안감. 이러니 세계관도 캐릭터 매력을 도저히 알수가.. 별점이 황당할만큼 높네요.

    cir***
    2023.05.12
  • 맥락을 따라갈 수가 없음...

    loo***
    2023.01.09
  • 완전 쫄깃, 너무 재밌어서 순삭했네요

    ucb***
    2022.08.25
  • 미리보기까지는 그래도 볼만했다..

    pop***
    2022.06.25
  • 넘넘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차기작도 기다립니다!!

    eun***
    2022.06.07
  • 새로운 내용의 글이라 재밌고 집중도 잘되어 금방 읽었어요....

    als***
    2022.05.29
  • 가독성이 떨어져요..

    the***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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