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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태양 상세페이지

안녕, 나의 태양

  • 관심 13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6,600원
판매가
6,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10.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6087590
ECN
-
소장하기
  • 0 0원

  • 안녕, 나의 태양 2권 (완결)
    안녕, 나의 태양 2권 (완결)
    • 등록일 2023.10.04.
    • 글자수 약 10만 자
    • 3,300

  • 안녕, 나의 태양 1권
    안녕, 나의 태양 1권
    • 등록일 2023.10.05.
    • 글자수 약 10.1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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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19+

*키워드: #현대물 #신데렐라 #첫사랑 #친구>연인 #재회물 #삼각관계 #재벌남 #직진남 #사이다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상처남 #순정남 #동정남 #다정녀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잔잔물 #애잔물 #신파 #고수위

*여자주인공: 한보름
저만 모르는 예쁘장한 외모에 작은 마을 ‘가한’에서 유일하게 서울권 대학을 지망하는 아이.
공부 말고는 아무것도 없던 평화로운 삶에 망나니 아버지가 다시 한번 들이닥칠 때, 보름은 태양에게 손 내밀고야 만다.

*남자주인공: 안태양
가한 고등학교에 등장한 전학생. 잘생긴 얼굴, 부잣집, 심지어 이름까지도, 무엇 하나 빛나지 않는 게 없는 안태양. 보름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 늘 나타나게 된다. 제 모든 걸 태워서라도 보름을 빛나게 해주는 게 삶의 목적인,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남자다.

*공감 글귀: “한보름, 너랑 있으면 몸이 망가지는 것 같아.”
*이럴 때 보세요: 필요할 때마다 나타나는 구원자 같은 완벽한 남주를 보고 싶을 때.
안녕, 나의 태양

작품 소개

한국대 입시를 위해 중요한 시기인 고3, 보름의 반에 새로운 전학생이 등장한다.
얼굴도 이름도 전부 반짝이는 안태양은 어두운 보름의 인생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빚쟁이 아버지의 그림자에 갇힌 보름을 비춰줄 수 있을까.

*

“한보름, 너는 달이잖아. 그래서 그 빛을 보고 내가 찾는 거야.”
“…….”
“물론 달 스스로 빛을 내지는 않지. 이 말 하고 싶어서 입이 간질간질했지?”
“아니거든.”
이번에는 정말 아니었다. 그냥 그의 나긋나긋한 목소리가 참, 듣기 좋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그가 더 많은 말을 해주길 바랄 뿐이었다.
“스스로 내는 빛이 아니라고 해도, 그 정도로 빛날 수 있으면 달의 빛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글쎄…….”
“그게 태양의 바람일 수도 있잖아. 자신을 태워 빛을 내는 이유. 달을 빛나게 해주기 위한 태양의 염원.”
한 번도 달이나 태양을 보고 이런 감상에 젖어본 적이 없었기에, 안태양의 말이 온전히 이해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마음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간지러웠다.
그러면서도 알 수 없는 말을 늘어놓는 안태양에게 넘어가지 않으려고, 정신을 똑바로 차렸다. 안태양은 생각한 것보다도 훨씬 똑똑하니까. 이상한 내기를 제안하고, 하루도 안 되어 그걸 수락하게 만든 것만 봐도 그렇고 하루에 10분을 내달라더니 매일 그 짧은 시간에 내 마음에 자신의 자리를 만들었다.
“그거 알아? 너는 가끔 진짜 달 같아.”
“왜?”
안태양이 길게 숨을 들이마셨다. 그러고는 작게 웃었다.
“그냥.”
그냥이라는 두 글자로 묻어버린, 그가 정말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이었을까. 궁금했다.
“너도 가끔 진짜 태양 같아.”
너와 있으면 나의 어두움에 빛이 내리는 것 같으니까.

작가 프로필

김레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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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4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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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워드를 확인 안하고 읽었더니... 학원물이라 질렀는데 신파였네요. 여자애 진짜 민폐수준. 으. 싫어라

    zaa***
    2024.02.26
  • 처음에 병맛인데 재밌음

    lsy***
    2024.02.02
  • 1권에서 좋았을거같은느낌 조금 아쉬워요 뒷부분갈수록 집중이 안되는 ㅜㅜ

    i99***
    2024.02.01
  • 중간에 해준이 나올때 심장이 벌렁벌렁 ㅜㅜ 다른남자 앤줄..

    cut***
    2023.12.10
  • 태양이 잘 자라줘서 고마워 보름이 잘 견뎌줘서 고마워

    ina***
    2023.11.29
  • 잘봤어요 재밋어요,

    dud***
    2023.10.19
  • 태양이 태산이 다 좋은데

    mac***
    2023.10.14
  • 재미있어요. 태산이 얘기도 궁금합니다

    hsj***
    2023.10.14
  • 사실 별로 기대안하고 읽었는데 넘 재밌네용ㅎㅎ

    y1k***
    2023.10.13
  • 헌신적인 남주스타일 흔하지 않아서 보자마자 바로 구입했어요 너무 좋당 ㅎ

    tth***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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