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2.0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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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알파공, 예쁜쓰레기공, 혐성집착공, 기분파미인공, 충견수, 미남수, 베타인척하는수, 오메가수, 짝사랑수, 도망수
* 공: 윤사월 - 대남파의 차기보스. 예쁘고 애교 많은 쓰레기. 상스럽고 천박하다. 조직에 묶여 있는 걸 싫어하는 자유롭고 철딱서니 없는 남자지만, 외모와 형질이 워낙 뛰어나 써먹을 곳은 많다. 프락치의 아들을 제 개로 들이며 그의 주인이 되었다. 어느 순간 저를 점차 피하고, 저는 모르는 비밀이 생긴 희성 때문에 신경이 거슬린다.
* 수: 강희성 - 윤사월의 오른팔로, 베타인 척하며 형질을 숨기고 있다. 애초에 있는 듯 없는 듯한 형질이었으므로 딱히 어려운 일도 아니다. 프락치였던 아버지가 발각되며 저 또한 죽을 위기에 놓였었으나 윤사월 덕분에 살아남았다. 사월을 향한 마음을 애써 숨긴 채 평생 그의 곁에 머무르리라 다짐하지만, 그와 우연히 사고 같은 잠자리를 가진 후 관계에 균열이 생기고 만다.
* 이럴 때 보세요:
- 표면적으로는 공이 수를 휘두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무심하고 침착한 수와, 그런 수 때문에 안절부절 못하는 예쁜 쓰레기공이 보고 싶을 때
- 입걸레 혐성공을 골프채로 패버리고 도망가는 강철멘탈 미남수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 씨발, 이제 평생 너랑 부부 놀이 하면서 살아야 하잖아.”
“윽, 흐으….”
“네가 내 마누라인 것처럼, 옆구리에 끼고서 팔자에도 없는 남편 노릇 하면서 살아야 하잖아. 어떻게 보상할 거야, 응?”
작품 소개
“근데… 주인이 개를 예뻐해야 하는 거지, 개가 주인을 예뻐하면 안 되잖아.”
대남파 차기보스, 예쁘고 애교 많은 쓰레기, 상스러우면서도 천박한 기질의 ‘윤사월’.
그런 사월에게 거둬져 10년 동안 그를 짝사랑해 온 충견, ‘강희성’은 오메가라는 형질을 숨긴 채 베타인 척 그의 곁에 머물며 온갖 뒤치다꺼리를 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첫 러트로 이성을 잃은 사월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 희성.
하나 다행인지 불행인지 사월은 발정열의 후유증으로 그날의 기억을 잃고 만다.
문제는 그가 자신과 동침한 오메가를 찾아내라며 닦달하기 시작했다는 것.
“내 애라도 뱄으면 어떡해?”
“어떡하긴 뭘 어떡해. 지우게 해야지.”
“그러니까 데려오라고. 내가 직접 확인할 거야.”
하룻밤을 지낸 상대에게 별 관심을 두지 않던 평소와는 달리,
사월답지 않은 집착과 집요함에 희성은 불안함을 금치 못하고. 결국 갖은 개고생 끝에 도주를 결심하게 되는데….
※본 도서는 강압적인 관계, 유혈과 폭력, 비윤리적인 소재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작가 프로필
- 사건적 순애 (도화로운)
- 다잉 러브 메시지(Dying Love Message) (도화로운)
- 마교의 동백은 순정으로 핀다 (도화로운)
- 마교의 동백은 순정으로 핀다 (도화로운)
- 버리랴 (도화로운)
- 짝사랑 끝내려다 내 인생을 끝내게 생겼다 (도화로운)
- 프로 메모리아 (Pro Memoria) (도화로운)
- 짝사랑 끝내려다 내 인생을 끝내게 생겼다 외전 (도화로운)
- 야행성(夜行晟) (도화로운)
- 마교의 동백은 순정으로 핀다 (15세 개정판) (도화로운)
- 짝사랑 끝내려다 내 인생을 끝내게 생겼다 (도화로운)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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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같은 오메가수 👍
yej***2025.06.07짝사랑수는 확실히 아닌 듯.. 수의 감정선도 이해가 안가요. 10년을 좋아했다며 배신도 쉽고 손절도 쉬워요. 그렇다고 얘가 왜이러나 알고 싶을 만큼 매력있지도 않고요, 글 자체도 좀 유치합니다. 읽다가 짜증날 정도는 아닌데 굳이 읽어야 하나 싶은 건 있어서 하차합니다. 그래도 전권구매니 나중에 다시 도전해볼게요.
din***2025.05.30재밌는데 감정선이 애매해다... 읽다가 ???? 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지만 또 결말은 어찌저찌 잘남 ㅋㅋ 쉬운길 돌아서간 커플... 공이 한량짓만 덜했더라도 ㅋㅋ
lli***2025.05.12와 첨에 뭐이런 개아가공이 있나 했는데 보니까 후회도 하고(짧지만)ㅠㅠ일단 수가 받아줘서 흑흑 희성아 그래 니가 행복하다면 됐다..ㅠ
nek***2025.05.09전권 구매했지만 1권 중도 하차 합니다.
kim***2025.03.29괜히 다삼...참고 봐도 재미없어여ㅜㅜ
peh***2025.03.23프페모 덕분에 기대 엄청 하고 봤는데…… 진짜 실망했음……… 이게 프메모 이후에 나온 소설이라고요…?ㅜㅜ 오죽하면 출간일까지 확인했을까…… 수가 진짜 별로임; 수 때문에 이 소설 샀는데 ㅋㅋ 10년 짝사랑 했다는데 서술만 그렇지 진짜 짝사랑수가 맞나? 싶음… 공한테 몹쓸짓 할 뻔해놓고 갑자기 손바닥 뒤집듯 감정 바뀌질 않나 그래놓고 잠적하고 갑자기 감정적 갑 됨. 걍 수가 *** 짜증남. 골프채로 패고 쉽게 안 당해주는 거? 좋았죠. 근데? 공이 이렇게까지 매달릴 이유가 있나 싶음? 공이 잘못한 거라곤 개 취급+말뽄새인데 잘 모르겠음. 여기 공은 단지 공이라는 이유만으로 질타를 받는…… 후회공이 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함. 뒤로 갈수록 둘 다 캐붕 개쩔고요 1권이 젤 재밌음.
yok***2025.03.12흠 호로록 보긴했는데 아쉽긴함 1권이 젤 재밌음
fre***2025.03.11미남강수가 목줄을 풀고 달아나면 미인애새끼공이 그걸 지 목에 차고 쫓아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난 그걸 참 좋아한다.
daa***2025.03.03일단 리뷰가 너무 극과극이라 걱정하며 읽었는데요 저는 수어매라 그런지 공이 더 잘못했다봐요. 공 본인도 자기가 수 아빠랑 보내면서 위로받고 그만큼 수는 아빠랑 시간을 못보냈다는걸 아니까 그러니까 수 아빠가 수를 부탁할때 받아들인건데말이죠. 그래놓고 수를 사냥개마냥 부려먹고 때리고....친구라고 생각안한거같아요. 수가 공한테 약먹인것도 수도 계속 얘기하듯 공이 안하무인으로 구는것은 공이 가진 파워가아니라 공 아버지가 가진 파워인거니 약육강식 세계에서 최강자는 공 아버지죠. 그런사람이 시키는데 거부한다..? 공이 수를 친구로 여기고 소중히여겼다면 수도 공한테 이야기했겠죠. 그렇지않으니 어차피 본인이하지않아도 이루어질일이니 실행에옮긴건데 그걸 뭘 그리 배신감 느껴하나... 골프채로 때리고도망간것도 같은이치로 미안하다고 하는데 공은 자기 배신당한생각만하지 수가 왜 그랬는지 이해하려하지않죠. 이기적이니까요. 공이 수를 안좋아하는것같고 각인땜에그러는것 같다는것도 저도 사실 어느정도는 그렇게 생각해요. 작가님이 후반에 아니라고 몇번 공 입을 빌려 얘기하시지만 그 전에 서사를 쭉봐왔을때 너무여지를 안주셨어요... 클리셰적인게 거의없는 작품이라 신선했어요. 마지막의 마지막에가서야 수가 공 받아주는것도 신기했고 작품이 다 말도안되고 작위적인것 투성인데 이상하게 재밌게 읽혔네요. 근디 공도 수도 사람죽이고 나쁜놈인건 똑같은데 얘네둘만 행복해져도 되나요...? 다만 둘의 감정선이 잘 와닿지않아요. 혼란의도가니탕..
hat***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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