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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엉킨 뱀 상세페이지

뒤엉킨 뱀

  • 관심 38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500 ~ 3,300원
전권
정가
11,000원
판매가
11,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5.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609322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뒤엉킨 뱀 (외전)
    뒤엉킨 뱀 (외전)
    • 등록일 2024.08.29.
    • 글자수 약 5.4만 자
    • 1,500

  • 뒤엉킨 뱀 3권 (완결)
    뒤엉킨 뱀 3권 (완결)
    • 등록일 2024.05.03.
    • 글자수 약 10.9만 자
    • 3,300

  • 뒤엉킨 뱀 2권
    뒤엉킨 뱀 2권
    • 등록일 2024.05.03.
    • 글자수 약 9.7만 자
    • 3,000

  • 뒤엉킨 뱀 1권
    뒤엉킨 뱀 1권
    • 등록일 2024.05.06.
    • 글자수 약 11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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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공감 글귀: “먼저 다리 벌리고 쑤셔 달라, 아양을 부리시겠다?”
*이럴 때 보세요: 서로 다른 매력의 세 마리의 뱀들이 돌아가며 탐하는 역하렘물을 보고 싶을 때

여자 주인공 벨라트리체 카펠(21)
어두운 고동색 머리카락, 다갈색 눈동자. 가난뱅이인 벨라는 한 장의 편지를 받고 에버른 저택으로 향한다. 머나먼 친척이 거대한 저택과 자산을 남겼다는 믿을 수 없는 행운을 품에 안고. 하지만 상속의 치명적인 조건이 남아있었다. 유산을 상속받으려면 저 남자 셋과 몸을 섞어야 한다고?

남자주인공 헤일릭 윈저스튼 (24)
#츤데레남 #계략남 #동정남 #카리스마남 #오만남 #절륜남 #순정남
노빙엄 최고의 부자. 어두운 머리카락, 암청색 눈의 아름다운 얼굴은 한눈에 벨라를 홀려버렸지만 내면에는 살모사처럼 치명적인 독을 숨기고 있다. '당신의 죄를 알고 있습니다.' 벨라의 숨통을 조이는 그 편지의 글씨체가, 이 빌어먹게 재수 없는 남자의 것과 굉장히 닮았다.

남자주인공 칼렙 터너 (23)
#직진남 #다정남 #동정남 #순진남 #대형견남 #절륜남 #순정남
적갈색 머리카락, 은회색 눈. 크고 길고 두꺼운 구렁이 한 마리를 품고 다니는 남자. 도발적으로 벨라를 무섭게 탐하고 그녀의 옆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남자주인공 파르비안 셰일우드 (22)
#능글남 #애교남 #대형견남 #유혹남 #절륜남 #순정남
밝은 백금발, 순진무구하게 반짝이는 물빛 눈동자에 매끈한 몸매를 가진 무자치. 고상한 여인을 만족시키는 교태 섞인 혀놀림으로 벨라를 끌어들이고 냉큼 잡아먹어 버린다.

*배경/분야: 서양풍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왕족/귀족 #역하렘 #첫사랑 #라이벌/앙숙 #몸정>맘정 #츤데레남 #계략남 #절륜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오만남 #직진남 #다정남 #동정남 #순진남 #대형견남 #능글남 #애교남 #대형견남 #유혹남 #외유내강 #다정녀 #순진녀 #더티토크 #고수위 #3P있음
뒤엉킨 뱀

작품 소개

고아에 가난뱅이였던 벨라는 어느 날 막대한 유산을 그녀 앞으로 남긴다는 편지를 받고 벼랑 위의 에버른 저택으로 향한다. 그러나 그곳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세 명의 거칠고 사나운 남자들이었다.

“빨리 벗기나 해. 내가 벗겨주길 바라는 거야?”
야수처럼 으르렁거리고, 거칠기 짝이 없는 남자.

“그런데 말이야, 애원하는 쪽은 누가 될까?”
오만하고, 무도하고, 무례함의 극치를 달리는 남자.

“지금 바로 침대로 갈까, 자기야? 당장 쑤셔박고 싶어 죽겠어.”
입만 열면 저속한 말만 쏟아 내는 천박한 남자까지.

유산을 상속받으려면 저 남자 셋과 몸을 섞어야한다고?
이 무슨 끔찍한 얘기지.

*

따끔거리는 목을 부여잡고 눈가를 축축하게 물들이고서, 두 뺨은 새빨갛게 물든, 야해빠진 모습이 희끗희끗한 빛으로도 선명하게 보였다. 목이 타오르고 뱃속이 뒤틀린다. 기나긴 시간 동안 짓눌리고 엉키고 뭉개졌던 찐득한 욕망이 발끝에서부터 스멀스멀 차오른다.
마치 밤호수를 헤엄치는 뱀처럼. 어둡고, 습하고, 비열한 욕망이.
헤일릭은 기침하느라 정신없는 벨라의 양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 단숨에 위로 끌어당겼다.
“쿨럭, 아, 이게 무, 무슨……!”
“졌잖아.”
큼지막한 손이 흰 둔덕을 틀어잡았다. 엉덩이를 받친 손은 그녀를 너무나 쉽게 들어 올렸다. 빠르게 솟구치는 몸에 놀라 소리 지를 틈도 없었다. 삽시간에 벌어진 허벅지 안, 좁아터진 구멍에 그녀가 방금까지 빨아 축축한 살덩이가 쿡, 대가리를 들이밀었다.
이럴, 이럴 수가. 설마. 설마 아니겠지.
흔들리는 벨라의 눈을 맹렬하게 쏘아보는 시선이 단호하게 선고했다.
“이제 쑤셔 박힐 차례야.”
그녀의 패배를.
콰득, 발목을 꿰뚫는 독사의 송곳니처럼 육중한 둔기가 대번에 밑을 뚫었다.
“아!”
단말마 같은 비명을 내뱉으며 벨라는 뻣뻣하게 굳었다. 어떤 애무도, 전희도 없이, 마르고 좁은 내부를 무자비하게 뭉개며 들이친다. 쿵, 깊숙이도 처박힌 것이 내부를 징징 울리는 탓에 버겁게 찢긴 고통은 느껴지지도 않을 정도였다.
“흐, 으, 으아!”
물에 빠진 사람처럼 다급하게 헤일릭의 목덜미를 끌어안았다. 그러지 않고서는, 그대로 무너져 내릴 것 같았다. 죽일 듯이 미운 사내가, 지금은 그녀를 살릴 구명정처럼 느껴졌다. 지독히도 모순적인 일이었다. 저를 짓밟는 남자에게 매달린다는 건.

작가 프로필

이이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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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박하고 질 낮은 (이이영)
  • 뒤엉킨 뱀 (이이영)
  • 붉게 젖은 사막 (이이영)
  • 악어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이이영)

리뷰

4.4

구매자 별점
9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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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반엔 읽을만했는데 중반부터 지루해져서 막권은 구간스킵하며 읽음.

    ami***
    2024.11.15
  • 헤일릭이 벨라 안달나게 하고 다른 두명은 너무 밝힘. 씬은 지겨워서 대충 넘겨봄.

    nin***
    2024.11.09
  • 재미있어요 ㅎㅎ 볼만합니다

    dlr***
    2024.11.07
  • 키워드가 취향이라 구매했어요 킬타용으로 괜찮아요

    jwb***
    2024.11.06
  • 이 작품 너무 좋아서 작가님 작품 도장깨기했어요 ㅠㅠ b

    tar***
    2024.11.06
  • 처음의 몰입감이나 매끄러운 흐름이 맘에 들고 뒤가 궁금해지는 분위기연출이 좋아요

    ms1***
    2024.11.06
  • 역하렘 좋아해서 재미있었어요ㅎㅎㅎㅎㅎㅎ

    rom***
    2024.11.06
  • 대존잼!기대이상이예요 작가님 다른 작품도 기대됩니다!

    alb***
    2024.11.06
  • 오 재밌네요 ㅎㅎㅎ

    cha***
    2024.11.06
  •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yoo***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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