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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다 봄 상세페이지

겨울 바다 봄

  • 관심 35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700 ~ 3,000원
전권
정가
6,700원
판매가
6,700원
전권 소장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5.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8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06093348
ECN
-
소장하기

  • 총 0권 0원

  • 겨울 바다 봄 (외전)
    겨울 바다 봄 (외전)
    • 등록일 2024.06.09.
    • 글자수 약 2.6만 자

      • 700원

  • 겨울 바다 봄 2권 (완결)
    겨울 바다 봄 2권 (완결)
    • 등록일 2024.05.03.
    • 글자수 약 9.1만 자

      • 3,000원

  • 겨울 바다 봄 1권
    겨울 바다 봄 1권
    • 등록일 2024.05.03.
    • 글자수 약 10.7만 자

      •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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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공감 글귀: “좋아해요. 사랑한다고요. 같이 있고 싶어요.”
*이럴 때 보세요: 단순 채무 관계인 줄 알았는데 쌍방 구원이 되서 서로를 놓을 수 없는 절절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feat. 조직/암흑가

여자 주인공 최사빈
짙고 검은 눈동자. 숏커트에 무던한 차림만 한다. 창녀의 딸, 아버지가 누군지 모르는 사생아. 사빈이 여자처럼 보이기 싫어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 저수지에서 죽을 뻔했는데, 기태욱에게 목숨을 빚진다.

남자주인공 기태욱
사창가에서 태어나 싸움박질을 하며 컸다. 고등학생 시절, 모종의 사건으로 동생이 죽고 복수를 하다가 소년원에 가게 된다. 그 후, 본격적으로 깡패 생활을 하게 되지만 그 삶에 환멸을 느끼던 즈음, 동생 태성을 꼭 닮은 사빈이 나타난다.

*배경/분야: 현대물, 19+
*키워드: #현대물 #조직/암흑가 #신파 #라이벌/앙숙 #키잡물 #상처남 #순정남 #다정남 #절륜남 #카리스마남 #직진남 #집착남 #츤데레남 #능글남 #순진녀 #상처녀 #다정녀 #동정녀 #오해 #소유욕/독점욕/질투 #고수위 #애잔물 #단행본
겨울 바다 봄

작품 소개

사빈이 여자처럼 보이기 싫어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생아. 몸 파는 엄마. 그렇게 보이고 싶지 않아서.
하지만 결국 그 손에도 버려지는 엔딩이었다.

“너 저수지 걔 아니냐?”
나에게 남은 게 이런 미래뿐이라면 그때 저수지에서 죽게 내버려두지, 왜.
“간단히 말할 테니 잘 들어. 네 에미가 돈을 빌리고 튀었어. 총 4억 2천. 뭔 뜻이냐면 네가 아무리 지랄을 해도 못 갚는단 뜻이야.”
“갚는다고요.”
그가 날 올려다봤다.
“갚아, 갚는다고! 장기를 팔든, 몸을 팔든 갚을 테니까……!”
“그래? 제해 주려고 했는데.”
“그러니까 제해 달란 말이야! 귀찮게 하지 말고 지금 당… 으응?”
“원금은 양심적으로 네가 갚고, 이자 3억 7천 빼줄게. 대신 여기서 일해.”

*

정점이 아슬아슬하게 스치는 중, 술기운과 함께 신열이 후끈 올라왔다. 회식 자리에서도 마셨던 것과 합쳐져 뜨거운 숨이 터졌을 때, 몸은 어느새 소파에 늘어져 있었다. 상의는 물론, 브래지어까지 다 밀어 올린 그가 본격적으로 입술을 놀리기 시작했다. 단단한 치아가 꼭지를 잘근거리며 커다란 손이 허리를 걸신들린 것처럼 지분거렸다. 그러면서도 간간이 술을 마시며 내 입에 넣어주는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
점점 더 몽롱해지며 시야가 흐려졌다. 몽글몽글해진 감각은 그의 손이 아래로 내려갔음을 말해주고 있었다. 치마를 들춘 커다란 손이 속옷 위를 슬근슬근 쓸었다. 이미 내 극점을 파악하고 있어서였는지 그 부분만 집요하게 뭉개는 것 같았다.
“아아…….”
절로 흥분이 튀며 몸이 바르작거렸다. 휘청거리는 내 손이 그의 머릿속을 파고들었다. 동시에 더 농밀해진 아래 감각에 절로 다리가 오므라들었다. 울컥 물이 터진 것은 무딘 손끝이 더 깊이 들어왔을 즈음이었다. 흐응… 귓구멍을 희롱하던 그가 웃음을 흘렸다.
“너 눈 풀렸다.”
“아…….”
“침까지 흘려. 으… 이 예쁜 것.”

작가 프로필

청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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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6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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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전 없었으면 모지 했겠어요 꽁냥 임출육도 좋았을텐데 그냥 모 휘리릭!!!!!

    qkd***
    2025.03.0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ia***
    2025.02.01

  • 재미없지는 않아요 대략 70~80년대 감성의 소설이구나 이해하고 읽으니 신파도 줄거리도 괜찮았는데 추성훈, 편의점 등 현대시점인듯한 배경에 집중력 화악 떨어지는ㅜ 외전도 전 오히려 별로ㅜ

    mar***
    2024.10.06

  • 임출육도 써주세요!

    jes***
    2024.07.21

  • 재밌어서 구작도 찾아봤습니다. 신간 알림 해둘게요.

    rue***
    2024.06.14

  • 5.0 까진 아니고.. 4.5 외전이 진짜 결말이네요.. 잘봤어요~~

    blu***
    2024.06.13

  • 이렇게 끝난다구요?그래서 여주가 마지막으로 결심한게 뭔지…성당에서 기다린건가요? 아님 바람피지말래서 그약속이라도 지키려 수녀가 된건지…이거 외전 필수로 써주셔야;;;끝이 허무해여 후반부까지 잘보다가 날벼락맞은기분

    zam***
    2024.05.26

  • 리뷰가 좋아서 기대하고 읽었는데, 여주 감정선이 이해가 안돼서 소설에 몰입이 와장창입니다. 남주가 우연히 저수지에서 구해준 거, 빚 이자 제해준 거, 살 곳 마련해준 거...행동만 보면 엄청난 은인에 천사같지만, 남주 입이...모조리 다 깎아먹습니다. 그리고 남주가 왜 여주에게 그렇게 잘해주는지에 대한 이유도 남동생을 닮아서라고 하기엔 제가 느꼈을 때 이유가 부족한 느낌이고, 서로에게 빠져드는 서사가 전혀 매끄럽지 않아요. 이렇게 평점이 좋은데 이 정도로 부족한 소설은 또 너무 오랜만이라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유감이에요. 참고로 저 신파 무지하게 좋아하고, 고구마도 좋아하는 편이라 소재가 취향이 안 맞아서 쓴 리뷰는 아닙니다.

    103***
    2024.05.25

  • 외전 기다릴게요! 넘 잘 읽었습니다:)

    les***
    2024.05.20

  • 흠.. 신파네요.. 여주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고구마라 읽으면서 많이 답답했습니다.

    zaa***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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