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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怪異) 상세페이지

괴이(怪異)

  • 관심 38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6,400원
판매가
6,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3.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6101883
ECN
-
소장하기
  • 0 0원

  • 괴이(怪異) 2권 (완결)
    괴이(怪異) 2권 (완결)
    • 등록일 2025.03.03.
    • 글자수 약 9.7만 자
    • 3,200

  • 괴이(怪異) 1권
    괴이(怪異) 1권
    • 등록일 2025.03.03.
    • 글자수 약 9.9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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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
*작품 키워드: 동양풍, 인외존재, 재회물,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계략남, 능력남, 직진남, 유혹남, 집착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다정녀, 후회녀, 철벽녀, 동정녀, 무심녀, 외유내강, 추리/미스터리/스릴러, 고수위
*남자 주인공: 모선우(20)
서일촌 촌장의 둘째 아들. 예희와는 소꿉친구로, 곧 형수가 될 그녀를 짝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사당 뒤의 늪에서 나온 하얀 손에 이끌려 죽게 된다. 그 이후로는 늪에서 빠져나온 요괴가 모선우를 흉내내며 서일촌에 스며든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요괴는 예희의 주위를 맴돌며 끊임없이 구애하고 예희가 고립되도록 옭아맨다. 그래야 예희가 그를 선택할 테니까.
*여자 주인공: 남예희(20)
아버지와 함께 서일촌에서 약방을 운영하는 다정다감한 아가씨. 약 짓는 일에 사명감을 지니고 있다. 무엇보다 마을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끼는 것을 중요시하며,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타인에 대한 부탁을 곧잘 들어주는 편이다. 평화로운 나날이 이어지던 어느 날, 소꿉친구 모선우가 실종된다. 그리고 며칠 후 다시 돌아온 소꿉친구는 어딘가 이상해져 있다.
모선우의 정체가 의심스럽고 그의 행동에 숨이 막히지만 어쩐지 그를 마냥 미워할 수만은 없다. 스스로도 모르는 뿌리 깊은 근원의 감정 때문에, 익숙하면서도 낯선 기묘한 느낌 때문에.
*이럴 때 보세요: 인간의 시간으로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오랫동안 한 사람만을 사랑해온 남주의 지고지순한(!?) 순정을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너와 함께, 오롯이 단둘이서 녹아들 거야. 이 검은 구렁에……
괴이(怪異)

작품 소개

산속 깊숙이 자리한 평화로운 서일촌.
모용우와의 혼인을 앞둔 어느 날, 예희의 소꿉친구이자 촌장의 둘째 아들인 모선우가 사라진다.
일주일 후 멀쩡하게 돌아온 그는 낯선 위화감을 풍기며 예희에게 다가오는데…….

“형과 어디까지 해 봤어?”

예희는 몸을 움찔 떨었다. 귓가에 닿는 나른한 숨과 지독할 정도로 굵은 저음.

“읏, 아… 선우야.”

뜨거운 입술이 턱을 타고 목덜미로 이어진다. 예희는 가쁜 숨을 터뜨리며 모선우의 팔을 부여잡았다. 그는 이성을 잃은 사람처럼 살갗을 빨아 당기고 있었다.

“다 삼켜버리고 싶어.”

모선우는 왜 인간들이 성기를 결합하는데 목을 매는지 이제는 잘 알았다.
이것은 세계를 넘나드는 진리였다. 반려에게 발정해야 하는, 능히 그렇게 해야 하는 마땅한 참된 이치.

***

마을 사람들도 모자라 외지인들까지 죽어나가고 있었다.
예희는 이제 직면할 수밖에 없었다.
그 모든 죽음의 원인이자 어떻게든 외면하고 싶었던 존재, 모선우를.

“도대체 이러는 이유가 뭐야……?”

예희의 물음에 모선우의 얼굴이 굳었다. 가만히 눈을 감았다 뜬 그의 눈에 기이한 빛이 일렁였다.

“너와 함께, 늪으로 갈 거야.”

검은 눈동자 속 넘실대는 집착과 탐욕은 밤바다 아래의 폭풍이다. 노도와 같은 열망이 담긴 시선은 금방이라도 모든 걸 덮쳐누를 듯 예희에게로 쏘아졌다.


***


생과 사에 맞닿은 해괴한 이야기.
그 속에 숨겨진 비밀, 그리고 드러나는 진실한 연정.

괴이(怪異).

작가 프로필

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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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1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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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아하는 작가님이라서 기대돼요

    znj***
    2025.03.13
  • 동양풍도 좋아하고 인외물도 좋아해서 구입해서 읽는 중!! 아직까진 재밌네요..!

    tth***
    2025.03.13
  • 그냥저냥 볼만은 한데요....

    cap***
    2025.03.10
  • 이런 인외 크리처 정말 좋아해요!

    ang***
    2025.03.09
  • 독특하네요 잘봤어요^^♡

    kis***
    2025.03.07
  • 작가님 전작들도 묘한 분위기의 글들이었는데, 이번에도 확실히 분위기를 끌고 가는 소재들이 평범치않네요. 계속 홀린듯 읽게 만드는 흡입력이 있다고 봅니다. 선우가 아주 매력있는 캐릭터고 미스터리해요. 이번 작품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jsy***
    2025.03.07
  • 전작 재밌게봤고 이번작도 흥미로워 전권 구매했습니다만 잘 안읽히네요

    fha***
    2025.03.06
  • 작가님 작품 서너개 보았는데 스토리의 핵심이 거의 비슷해서 남주의 몸에 다른 존재가 빙의(?)해서 몸만 같고 다른 인격체와 행복해진다….. 뭐 그런이야기..이런류의 이야기를 좋아해서 보는거긴 하지만 요번엔 좀 읽기 힘들었네요…. ㅡㅡ

    met***
    2025.03.06
  • 읽는데 힘들었어요.

    1qa***
    2025.03.0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yo***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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