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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신 상세페이지

교신

  • 관심 538
총 107화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4.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6102927
ECN
-
소장하기
  • 0 0원

  • 교신 외전 2화 (완결)
    • 등록일 2025.04.29.
    • 글자수 약 4.4천 자
    • 100

  • 교신 외전 1화
    • 등록일 2025.04.29.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교신 105화 (완결)
    • 등록일 2025.04.29.
    • 글자수 약 4.9천 자
    • 100

  • 교신 104화
    • 등록일 2025.04.28.
    • 글자수 약 4천 자
    • 100

  • 교신 103화
    • 등록일 2025.04.27.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교신 102화
    • 등록일 2025.04.26.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교신 101화
    • 등록일 2025.04.25.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교신 100화
    • 등록일 2025.04.24.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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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로맨스-현대물/19세, 1990년대 섬 배경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조직/암흑가 #복수 #권선징악 #나이차커플 #비밀연애 #운명적사랑 #철벽남 #냉정남 #무심남 #카리스마남 #상처남 #직진녀 #상처녀 #외유내강 #성장물 #피폐물 #이야기중심 #고수위

* 남자주인공: 기승원
동생 영원을 책임지며 근근이 살아왔으나, 삶은 그에게 행복을 쉽게 쥐여 주지 않았다. 영원의 죽음 이후, 그는 동생의 유골을 손에 쥔 회장의 충직한 개가 되어 지도상 존재하지 않는 섬에 홀로 내려간다.
유골함을 돌려받는 대로 영원을 따라 삶을 마감할 계획이었다. 이정을 만나기 전까지는.

* 여자주인공: 이정
트라우마로 실어증을 앓은 이후, 그녀의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방공호에서조차 ‘청소’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이 척박한 섬에 그녀의 말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라곤 섬에 들어온 낯선 남자, 기승원 뿐이다.

* 이럴 때 보세요: 진창에서 피어난 사랑이 두 사람을 구원하는 것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랑 있으면 이런 게 계속 묻는다고. 나한테 자꾸 매달리면. 이게 그렇게 이해가 안 돼?”
교신

작품 소개

※ 해당 작품은 배경의 특성상 트리거를 유발할 수 있는 비윤리적 장면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섬. 바로 이정이 나고 자란 땅이다.
이 섬을 지배하게 된 조직폭력배들의 착취 아래, 그 어떤 희망도 바랄 수 없었던 어느 날.
이정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낯선 남자와 마주친다. 모든 것이 결여된 듯, 완전한 무광(無光)의 눈을 한 남자를.
첫 번째 만남에는 그녀를 놓아주었고,
두 번째 만남에는 그녀의 목숨을 끊으러 찾아왔다.
그런데…….

“잘 들어. 쓸데 없는 짓 나도 싫어.”
“…….”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으면 해코지 안 할 테니까.”

섬에 갑자기 떨어진, 이변 같은 남자.
어쩌면 저 남자는, 이 섬에서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가 될지 모른다 생각했다.

“내가 부탁했던 값만큼이야.”
“…….”
“매일 밤 10시.”

이제 아저씨가 제 골방으로 찾아오는 매일의 밤이, 그녀의 유일한 즐거움이자 안식이 되었다.

***

‘같이 있고 싶어요.’
“…….”
‘아저씨.’

떨리는 눈꺼풀을 들어 상대를 보았다. 늘 무욕했던 그의 얼굴에는 미세한 실금이 가 있었다. 조금은 통했을까. 실금을 더 두드려 보듯 다시 한번 입술을 맞대어 보았다. 다시. 그리고 또다시 한 번.
그는 말이 없었다. 잠시 메마른 시선으로 이정의 얼굴과 떨리는 눈망울, 그리고 새하얀 목선과 팔, 다리를 훑어내렸다. 그러다 나지막하게 웃었다.

“나랑 뭐 하려고?”
“…….”
“같이 있으면 뭐 하려고.”

작가 프로필

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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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신 (만지)

리뷰

4.9

구매자 별점
1,34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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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무슨 영화보는것 같았어요..

    oro***
    2025.05.21
  • 외전이 더 길면좋겠다. 먼가 아쉬워요

    up1***
    2025.05.21
  • 무지한 여주인가 했더니 나름 똘똘해서 다행임. 생각외로 너무 재밌고 지루함 없이 계속 흥미롭다. 근데, 남여주 떨어져 있는 분량이 너무 많아 아쉽고 마무리가 좀 부족한 느낌이 든다.. 왠지 만지이름으로는 처녀작이지만 다른 네임으론 꽤 쌓아놨을거 같은.. 107.2000 외전 완독

    tom***
    2025.05.19
  • 지루하지도 않고 소재도 색다르고 재미있게 잘봤어요 다음 작품도 기대할께요

    hkl***
    2025.05.12
  • 알콩달콩씬이 조금 부족한거 같아요ㅜㅜㅜㅜ여주남주 힘든 모습들이 많아서 행복한 모습도 추가적으로 외전 나왔으면..!!!!

    nip***
    2025.05.07
  • 여운이 길어요~~~ 외전이 조금더 길었으면 하는 바램이 ...

    jk6***
    2025.05.05
  • 조폭,섬,말못하는 벙어리 여주~~~술술 잘 읽혀지는 재미있는 스토리네요 여주 이정이랑 남주 기승원 행복한 결말이라 마지막까지 훈훈하네요

    ksm***
    2025.05.05
  • 진짜 홀린듯이 계속 보게됨

    bar***
    2025.05.03
  • 피폐하지만 실금같은 빛이라도 곧 보일 듯해서 고생 끝 행복만 하길 바라게 되네요. 시대 배경과 분위기에 남주가 너무 맞춤형이라 여주의 가시밭길도 이 또한 지나가리란 믿음이 절로 생길만큼 쌍방구원물 남주로 너무 매력적이게 느껴집니다. 끝일 것 같은 마지막에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출발선이 되어주고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준다면 그것이야말로 구원이죠!

    rur***
    2025.04.30
  • 상황이 피폐하긴 하지만 서로에게 구원이 되고 안식이 되는 서사가 마음을 울리는 듯요 무거운 상황이지만 여주 캐릭터가 우울에 물들지 않고 그 사랑스러움으로 신중하고 공허하고 매력적이지만, 이제 죽을 생각만 남은 남주 캐릭터를 잘 보듬어 주고 서로 구원해 주네요 흡입력 있고 여운이 오래 남는 작품이라 좋아요

    off***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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