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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신 상세페이지

교신

  • 관심 352
총 100화
연재
  • 매일 오전 7시 연재
리다무
1일마다 1편 기다리면 무료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4.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6102927
ECN
-
소장하기
  • 0 0원

  • 교신 100화
    • 등록일 2025.04.24.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교신 99화
    • 등록일 2025.04.23.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교신 98화
    • 등록일 2025.04.23.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교신 97화
    • 등록일 2025.04.23.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교신 96화
    • 등록일 2025.04.22.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교신 95화
    • 등록일 2025.04.22.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교신 94화
    • 등록일 2025.04.22.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교신 93화
    • 등록일 2025.04.21.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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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로맨스-현대물/19세, 1990년대 섬 배경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조직/암흑가 #복수 #권선징악 #나이차커플 #비밀연애 #운명적사랑 #철벽남 #냉정남 #무심남 #카리스마남 #상처남 #직진녀 #상처녀 #외유내강 #성장물 #피폐물 #이야기중심 #고수위

* 남자주인공: 기승원
동생 영원을 책임지며 근근이 살아왔으나, 삶은 그에게 행복을 쉽게 쥐여 주지 않았다. 영원의 죽음 이후, 그는 동생의 유골을 손에 쥔 회장의 충직한 개가 되어 지도상 존재하지 않는 섬에 홀로 내려간다.
유골함을 돌려받는 대로 영원을 따라 삶을 마감할 계획이었다. 이정을 만나기 전까지는.

* 여자주인공: 이정
트라우마로 실어증을 앓은 이후, 그녀의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방공호에서조차 ‘청소’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이 척박한 섬에 그녀의 말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라곤 섬에 들어온 낯선 남자, 기승원 뿐이다.

* 이럴 때 보세요: 진창에서 피어난 사랑이 두 사람을 구원하는 것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랑 있으면 이런 게 계속 묻는다고. 나한테 자꾸 매달리면. 이게 그렇게 이해가 안 돼?”
교신

작품 소개

※ 해당 작품은 배경의 특성상 트리거를 유발할 수 있는 비윤리적 장면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섬. 바로 이정이 나고 자란 땅이다.
이 섬을 지배하게 된 조직폭력배들의 착취 아래, 그 어떤 희망도 바랄 수 없었던 어느 날.
이정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낯선 남자와 마주친다. 모든 것이 결여된 듯, 완전한 무광(無光)의 눈을 한 남자를.
첫 번째 만남에는 그녀를 놓아주었고,
두 번째 만남에는 그녀의 목숨을 끊으러 찾아왔다.
그런데…….

“잘 들어. 쓸데 없는 짓 나도 싫어.”
“…….”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으면 해코지 안 할 테니까.”

섬에 갑자기 떨어진, 이변 같은 남자.
어쩌면 저 남자는, 이 섬에서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가 될지 모른다 생각했다.

“내가 부탁했던 값만큼이야.”
“…….”
“매일 밤 10시.”

이제 아저씨가 제 골방으로 찾아오는 매일의 밤이, 그녀의 유일한 즐거움이자 안식이 되었다.

***

‘같이 있고 싶어요.’
“…….”
‘아저씨.’

떨리는 눈꺼풀을 들어 상대를 보았다. 늘 무욕했던 그의 얼굴에는 미세한 실금이 가 있었다. 조금은 통했을까. 실금을 더 두드려 보듯 다시 한번 입술을 맞대어 보았다. 다시. 그리고 또다시 한 번.
그는 말이 없었다. 잠시 메마른 시선으로 이정의 얼굴과 떨리는 눈망울, 그리고 새하얀 목선과 팔, 다리를 훑어내렸다. 그러다 나지막하게 웃었다.

“나랑 뭐 하려고?”
“…….”
“같이 있으면 뭐 하려고.”

작가 프로필

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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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신 (만지)

리뷰

4.9

구매자 별점
1,35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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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리스마남 상처녀 조합 최강... 표지남주듀 넘 멋쪄요 성격도 시니컬해서 더 멋쪄여ㅋㅋㅋ잘읽고있습니다😍😍

    v3v***
    2025.04.23
  • 재미있게 읽고있는중요 어떻게 전개될지ㅈ궁금

    kps***
    2025.04.22
  • 엄청 극한 피폐상황이긴 한데.. 가상세계라는걸 참조해야될듯요 고구마구간이 너무 길지 않음 좋겠어요

    jin***
    2025.04.21
  • 태클 걸기선수인데 이작품은 걸게없이 아주 완벽 그잡채. 하아 남주 무게감있고 진중한성격 너무좋음. 보통 피폐물이면 여주캐릭이 축축쳐지고 매사우울한데 정이는완전햇살 그자체 이렇게 귀여울일인가ㄷㄷ내눈엔 넘사랑스러운 여주. 진정한 쌍방구원 키워드 읽은거같네요.. 연재작 하루만에 잠도못자고 거의 다 읽은건 이소설이 두번째인듯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거 여운이 넘 오래남아서 일상생활불가능이요ㅜㅜㅜㅜㅜ자꾸만 생각나요 미치게써요.. 신인작가신거같은데 내맘 다 뺏어가버리셨네😂😂😂 3연참 넘 훌륭해요~~~ 곧완결인걸까요? 75화넘었는데 결제하면 멈출수가없어서 미침... 완결나면 읽고싶은데ㅜㅜ일단 다시 정주행 첫댓.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둘 다 너무 부서진 상태에서 만났지만, 서로를 통해 조금씩 다시 인간다움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져서, 읽는 내내 뭔가 뭉클했어요. 사랑이란 게 이렇게도 사람을 살릴 수 있구나 싶었죠

    iva***
    2025.04.21
  • 서로에게 안식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보듬어주고 의지하고 사랑하는 모습이 예뻐요 잘 읽었어요

    sae***
    2025.04.20
  • 키워드 취저 ... 잼써용

    tak***
    2025.04.19
  • 섬을 배경으로 나오면 너무 힘들더라구요ㅠㅠ 부디 하루빨리 서로에게 구원이 되길 바랍니다..

    cie***
    2025.04.19
  • 키워드 취저 재미있어용

    zlz***
    2025.04.19
  • 재미있어요. 읽으며 나도 같이 섬애 갇힌 기분이 들어 정신적으로 고단한 느낌... 빨리 벗어나는 거 보고싶어요

    hyy***
    2025.04.19
  • 승원이 이정에게 어떻게 넘어갈지 기대되네요~~

    pbk***
    20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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