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 목, 금, 토, 일 오전 7시 연재
- 2025.09.1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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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계략남, 집착남, 나쁜남자, 오만남, 절륜남, 후회남, 동정남, 직진녀, 순정녀, 짝사랑녀, 동정녀, 피폐물, 오해, 소유욕/독점욕/질투, 갑을관계, 시대물, 1989
*남자 주인공: 기윤조, 청진여자교도소의 간수. 담장 밖에서도 보기 드문 잘생긴 얼굴과 멀쩡한 허우대로 수감자들의 열렬한 구애를 받는다. 숫기 없는 숙맥이라 별명은 뱅충이, 두드려도 열리지 않는 벽같은 남자였건만 어쩐 일인지 ‘7059번 함여희’의 고백에 마음을 연다.
*여자 주인공: 수감번호 89-7059. 눈 떠 보니 교도소에서 가슴만 큰 멍청한 여자애― 함여희가 되어 있었다. 어떻게든 이 지옥같은 곳을 빠져나가 '금미'로 돌아가기 위해 순진한 간수, '기윤조'를 꼬시게 된다. 그게 또다른 ‘감옥’이 될 줄 모르고.
*이럴 때 보세요: 속내를 꽁꽁 숨기고 있는 ‘비밀 많은’ 간수와 ‘외강내유’ 죄수 사이의 치명적이고도 아슬아슬한 심리전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여기서 나가면 저 남자 거 빨아줄 겁니까?”
작품 소개
감상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요 톱 백 최다 1위, 14주 연속 최장 기간 1위, 가장 닮고 싶은 여성 1위, 가장 섹시한 여자 가수 1위.
온갖 타이틀을 다 쟁취하며 잘나가는 댄스 가수로 이름을 날리던 ‘금미’.
어느 날 정신을 잃었다 깨어나 보니 청진여자교도소의 수감번호 89-7059 죄수, ‘함여희’의 몸에 빙의했다.
‘원래의 내 몸으로 돌아가야 해!’
하지만 돈도 빽도 힘도 없는 ‘함여희’는 미친년 취급을 당할 뿐이고,
돌파구를 찾아 보려는 그녀의 앞에 기 주임이라는 행운이 나타나는데…
“나 기 주임님 거 보고 싶은데.”
“…….”
“내가 기 주임님 좋아하면 안 될까요?”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으면, 마음껏 해 보십시오.”
계획은 성공적이었다.
목석같던 남자가 반응하기 시작했으니까.
“적당히 먹고 이용하다 버려줄게요, 잘.”
그러나―
“임신하면 책임지면 되는 거 아닙니까?”
남자는 되려 그녀를 향한 집착을 드러내는데…
***
“내 앞에서만 보일 거라면서 아무 데서나 잘도 까네.”
호신봉의 길고 둥근 끝이 내 다리 사이로 향했다.
“그렇게 여기저기 흘리고 다니면.”
“…흐읏.”
단단하게 여문 호신봉 끝이 잔뜩 예민해진 곳을 툭툭 누르더니 이내 지긋하게 비벼왔다.
“그럼 나는, 어떡하라고.”
작가 프로필
- 양의 언덕 (문설영)
- 민트는 순정 (문설영)
- 동정의 기록 (문설영)
- 해미 (문설영)
- 싫은 사랑 (문설영)
- 사해 (문설영)
- 민트는 순정 (문설영)
- 싫은 사랑 (문설영)
- 민트는 순정 (15세 개정판) (문설영)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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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맛잇다아..
san***2025.09.13너무 재밌게 잘 읽고 있습니다~
dhr***2025.09.13미쳣어여... 스토리 진짜 미쳣어오 아 .. 참고 완결너면 볼걸
as0***2025.09.13잘봤습니다 재밌었어요
was***2025.09.13소재좋고 재밌어요 ㅎ
hjr***2025.09.12이런내용 좋아요 ㅎ 재밌게 봤어요
cyh***2025.09.12정말 재밌어요 ㅎㅎ
blu***2025.09.12소재좋고 재밌어요 추천합니다 ㅎ
min***2025.09.12설정이 너무 흥미진진해서 재밌게 보고 있어요.
ete***2025.09.12초반에는 굉장히 심오하게 시작하는데…감성적인 제목과 설정과는 다르게 그냥 뽕빨물을 위한 글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그렇다고 재미가 없다는 건 아니고요 기대한 바와 달라서 조금 의외이긴 합니다 남주가 교도관이라는 설정이 사실 좀 짜치지 않나 싶긴 했는데 아예 배경 자체가 교도관이라서 여주와의 관계성이 더 자극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딱 좋은 소설이에요
dea***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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