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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텀, 칠리!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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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9.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6107236
UCI
-
소장하기
  • 0 0원

  • 어텀, 칠리! 61화 (완결)
    • 등록일 2025.09.12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어텀, 칠리! 60화
    • 등록일 2025.09.12
    • 글자수 약 3.9천 자
    • 100

  • 어텀, 칠리! 59화
    • 등록일 2025.09.12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어텀, 칠리! 58화
    • 등록일 2025.09.12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어텀, 칠리! 57화
    • 등록일 2025.09.12
    • 글자수 약 3천 자
    • 100

  • 어텀, 칠리! 56화
    • 등록일 2025.09.12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어텀, 칠리! 55화
    • 등록일 2025.09.12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어텀, 칠리! 54화
    • 등록일 2025.09.12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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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몸정>맘정, 첫사랑, 까칠남, 뇌섹남, 능력남, 오만남, 절륜남, 무심녀, 상처녀, 로맨틱코미디

*남자주인공: 우강준. (前)UDT 특전 장교 (現)송화 마을 어르신들의 심부름꾼.
전 직업군인답게 탄탄한 몸과 누구나 돌아볼만큼의 수려한 미남이자 송화마을에서 가장 크다는 십만 평짜리 고추밭을 소유하고 있는 알짜배기 농부. 서울깍쟁이 같으면서도 헐렁한 소원에게 자꾸만 눈길이 간다.

*여자주인공: 경소원. 악으로 깡으로 버티던 서울살이에 번아웃이 와 충동적으로 어릴 적 외할아버지와 살던 송화 마을로 돌아온다.
집 리모델링이 덜 끝나 지낼 곳이 없단 말에 걱정하던 것도 잠시, '고자'라 '안전하다'는 강준의 집에 얹혀살게 된다.
하지만 고자인 줄 알았던 그의 나체를, 그것도 하늘 높이 우뚝 솟아 있는 남근을 보게 되며 하루하루가 스펙타클해지기 시작한다.

*이럴 때 보세요: 상처 입은 두 사람이 서로를 만나 치유하는 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궁금합니까? 내가 고자라는 소문이 진짜인지.”
어텀, 칠리!

작품 소개

퇴사 후 쫓기듯 돌아온 송화 마을.
하지만 어째 초반부터 영 낌새가 좋지 않다.

집 리모델링 공사는 덜 되어 당분간 마을회관에 살아야 된다고 하질 않나
대뜸 우강준이라는 남자의 나체를 목격하질 않나.

“강준이는 고자라 괜찮다 카니까!”
“네……?”
“발딱 못 선단다. 완전히 고자! 들어보니까 밝히지도 않는다 카더라. 아예 성욕 자체가 읎단다.”

그럼 저가 목격한, 하늘로 치솟은 육중한 그것은 무엇이란 말인가?
정말 저 남자가 고자가 맞나……?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건 아니겠지?
아니, 고추 농사를 지으면서 고자인 건 너무 슬프잖아.

“경소원 씨는 나한테 관심 없다면서 왜 그렇게 계속 봅니까.”
“그건…… 그냥 우강준 씨가 너무 곤히 자서 본 것뿐인데요.”
“그렇다기에는 시선이 너무 특정한 곳에만 머무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때 그건 프링글스 통이었는데…….

“궁금합니까? 내가 고자라는 소문이 진짜인지.”

***

“누굽니까, 그 말 가르쳐 준 사람.”

마른침을 삼키며 초조하게 뒷말을 기다리는데, 강준이 피식 웃음을 흘렸다.

“입술은 입술로 막아야 한다는 말.”

거침없이 잡아당기는 힘에 손목이 확 끌렸다. 균형을 잃은 몸이 앞으로 휘청였다. 입술이 맞붙고, 피할 틈 없이 두툼한 혀가 밀고 들어왔다. 놀라 빳빳해진 혀를 단숨에 옭고 볼 안쪽 점막을 진득하게 긁고 지나갔다.
집요하면서도 조심스러운 움직임에 정신이 아득해졌다. 꾹 쥐고 있던 주먹이 힘을 잃었다.

기분이 이상했다. 방금 전 짧은 입맞춤과는 밀어붙이는 것부터 달랐다. 하지만 멈추고 싶은 건 아니었다.

소원은 강준의 티셔츠를 슬며시 움켜쥔 채 서툴게 혀를 움직였다. 끈적한 타액이 뒤섞이는 야릇한 소리가 쏟아지는 빗소리를 뚫고 또렷하게 귀를 파고들었다.
달뜬 숨을 내쉬자 허리를 단단하게 받치고 있던 손이 느릿하게 위로 올라왔다. 젖은 머리칼 사이를 헤집으며 목덜미를 끌어당겼다.
거친 손가락이 달아오른 귓불을 슬쩍슬쩍 매만지자 숨이 가빠졌다. 해소되지 않는 열기에 어찌할 바를 몰랐다. 몸을 들썩이기만 하던 소원은 결국 그의 목에 팔을 둘렀다.

작가 프로필

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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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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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구매방지용] 갠적으로 그닥. 여자애 이상함;

    fri***
    2025.10.17
  • 고구마도 없고 오해해서 난리법석도 없고 여주는 은근 적극적이고 마지막 사건이 좀 얼렁뚱땅 이긴하고 그 은성후배가 어찌되었는지 배아파 하는 걸 봐야하는데 아쉽고요..ㅎㅎ 여튼 후룩후룩 잘 넘어갑니다.

    min***
    2025.10.13
  • 내 스타일이었으요. ㅎㅎㅎ

    lov***
    2025.10.09
  • 더, 더 읽고 싶은데 끝났네요. 너~무 재밌어서 내가 다 읽은줄도 몰랐다는게 함정!!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이런 이야기만 계속 보고싶을정도로~♡♡♡

    eva***
    2025.10.09
  • 남주의 멋짐 + 남주에 보호 받는 또는 사연 있는 여주를 표현하기 위해 거의 매 회차마다 자잘한 사건사고가 등장해요. 이게 너무 잦고 작위적이라 오글거릴 때가 많지만 그래도 작가님 글이 매력 있어 끝까지 쭉 봤어요.

    rib***
    2025.10.09
  • 세상에..당혹스럽지만 막상보면 우당탕탕 넘 귀여워요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즁입니다. 이걸로 웹소설 입문했어요🫠

    bba***
    2025.10.08
  • 여주 너무 변태같고 음침해.. 캐릭터가 많이 별로임. 남주가 아깝다.. 처음엔 괜찮았는데 갈수록 유치, 대사 치는것보면 필력 수준이 ㅜㅜ 35.100 하차

    tom***
    2025.10.08
  • 여주가 이렇게 민폐 덩어리에 무능력에 매력 없는 인간이면 남주가 아무리 멋있어도 소설이 끌리지 않아요

    hea***
    2025.10.08
  • 에피소드가 뚝뚝 끊기고 여주가 계속 민폐라서 못 보겠어요... 힐링물 기대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ste***
    2025.10.08
  • 시골배경 좋고 재밌어요 ㅋㅋㅋ!

    o00***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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