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1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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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동양풍#왕족/귀족#기억상실#오해#권선징악#소유욕/독점욕/질투#첫사랑#정략결혼#선결혼후연애#능력남#직진남#계략남#유혹남#절륜남#집착남#짝사랑남#순정남#동정남#오만남#카리스마남#연하남#애교녀#동정녀#엉뚱녀#쾌활발랄녀#로맨틱코미디
*남자 주인공: 제강헌(20)
십 년 전, 역모로 몰린 제씨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평정각의 각주. 가문의 복수를 위해 은밀히 힘을 키워왔다. 어린 날 혼약했던 혜설이 약탈혼 당할 위기에 처하자 신랑을 죽이고 약탈해 온다.
*여자 주인공: 담혜설(23)
도성 대표 원녀. 남들은 한 번 겪기도 힘들다는 약탈혼을 두 번이나 당한다. 정혼자인 강헌을 무서워하면서도 하늘이 내려준 동아줄이라 여기고 마음에 들려 노력한다. 한데 아무리 떠올리려 해도 제 기억엔 강헌이 없다.
*이럴 때 보세요: 어릴 때 정혼한 사이었던 두 주인공이 오랜 시간이 지나 재회 후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제 누구한테 다리를 벌려야 하는지 감이 좀 잡히셨나?
작품 소개
신랑이 눈앞에서 죽었다.
“그새 더 예뻐졌네, 누이.”
신랑을 죽인 사내가 다가와 혜설에게 속삭였다.
그녀의 턱을 쥐고서는, 살기를 고스란히 풍긴 채.
“새겨. 평생 지겹도록 보고 살 당신 정혼자이니.”
***
마른 하늘에 날벼락도 이런 날벼락이 없었다.
신랑은 역적으로 죽고, 혜설은 관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으니까.
그래도 죽으란 법은 없다고, 정혼자라 주장하는 사내는 강호의 거대 세력인 평정각의 수장이었다.
그와의 어릴 적 혼약을 확인하고 마음을 놓기도 잠시.
“한데 어떡하나. 내 가문도 역적인데.”
난데없이 혜설을 약탈한 사내는
썩은 동아줄일까? 하늘이 내린 동아줄일까?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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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남주 넘나 취향이네....둘이 붙을때마다 넘 재밌는데 뒤에 본격적으로 더 얽히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계속 다음화를 넘기게되네요ㅋㅋㅋㅋ
yok***2025.11.20여주는 왜 기억을 못하는지 궁금하네요. 동양풍 시대물에 무협도 한스푼 섞인 듯해 흥미진진해요.
bse***2025.11.20제강헌과 담혜설 두 남녀 캐릭터들이 모두 매력적이에요~~ 동양풍 좋아하는데 첫사랑 스토리까지 취향이라서 초반부터 흥미롭게 읽고 있습니다~~ 몰입감도 좋네요~~
geb***2025.11.20왜 또 기억이 없어선ㅠ 기억 찾아 삼만리
sfc***2025.11.20표지 잘생겨서 좋네요 여주가 처한 상황은 피폐인데 여주는 넘 귀엽..ㅋㅋㅋ 완결이라 편하게 봅니다
ey5***2025.11.20연하남주의 끝판왕 집착과 기억이 없어 어리둥절한 여주, 재미있어요
sss***2025.11.20어서 둘 사이의 관계가 진전되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좋네요.. 꺅 작가님 최고입니다 ㅜㅜ
flo***2025.11.20약탈혼~~ 재미있어요
sow***2025.11.20집착남주가 어디까지 할 수 있나 보여주는 글인데 넘 재밌어요
lem***2025.11.20남주여주 서사가 너무 재밌어요 약탈혼이 소재인데 로코느낌나서 좋네요
hom***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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