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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 읽어 보려다가 너무 어렵고 잘 읽히지 않아서 포기했던 책들중 하나였다. 이후에도 몇번 도전을 했었지만 한번에 완독하지는 못했고 시간이 참 많이 걸렸다. 대중과학서라고 하기에는 문장들이 좀 어렵다. 코스모스나 시간의 역사처럼 술술 읽히는 책은 확실히 아니다. 그래도 그 내용은 의미 있고 충실하다 지금 우리들은 유전자가 얼마나 많은 것을 영향을 주는지를 안다. 두뇌, 외모, 성격 등 거의 모든 것이 유전자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책 내용이 약간 뻔해보일 수도 있지만, 잊지말아야 할 것은 이 책의 초판은 거의 50년전에 나왔다는 사실이다
빈 말으로도 번역이 괜찮았다고는 못할 책. 워낙 예전에 발간된 책이라 개정판에 보주를 달아놨는데, 그게 페이지가 거의 80 페이지에 달함. 책에서 제시한 관점을 철학적으로 접근한 사람들에게 많은 적개감을 산 책인듯. 유명한 책인데 솔직히 번역상태때문인지 매끄럽게 읽히진 않아서 굳이 추천하고 싶진 않다.
보주를 일일이 넘겨봐야하네요? 클릭하면 보주로 이동하는게 아니라 일일이 뒤로 넘겨봐야해서 너무 불편합니다. 돈 아깝게 이북으로 샀다가 다시 종이책으로 구매합니다. 여러분들 이거 사지마세요
이제는 이미 대중에 널리 퍼진 유전자의 영향력, 이 책은 그 지식을 그때의 대중에게 전달하려던 노력과 나아가 문화적 진화라는 생각의 확장에 찬사를 보내야 할 것이다
최재천 교수님 책의 안내를 받아서 어렴풋이 다윈의 진화론에 대한 윤곽을 그린 후에 읽기 시작했지만, <이기적 유전자>는 역시 만만하지 않은 책이었다. 무엇보다 유전자가 관여하고 있지 않은 부분이 도대체 무엇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나 광범한 상황들을 기술해놓은 터라 정리해가면서 이해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먼저 진화의 주체를 개체가 아니라 유전자로 잡고 시작하는 것부터 너무나 혼동됐다. 도대체 눈에 잡히지 않는 유전자라는 개념 때문에도 더욱 그랬던듯. 사람이나 동물, 식물같은 개체들은 유전자를 전달하기 위한 그릇에 불과하며 사실은 유전자에 의해서 모든 선택들이 좌지우지되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까지도 자신의 유전자를 더 많이 퍼뜨리기 위한 유전자의 전략에 의한 것이라는 어마어마한 이야기. 유전자의 이기적일 정도로 집요하고 맹목적이면서 유일한 목표는 자신의 자손을 널리 퍼뜨려서 자신의 유전자를 영원불멸하게 존속시키는 것이다. 번식을 위해서 탁월한 능력을 가진 질좋은 배후자를 선택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다른 개체들과 치열하게 경쟁해야 한다. ‘다윈의 성선택’이 이를 뒷받침 한다. 번식에 성공했다고 해도 무조건 많은 자손을 낳는 것이 답이 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양육하는 데에 들어가는 투자비용도 생각해야 하고, 많은 자손이 모두 다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가능성도 없기 때문에. 그래서 부모들은 때에 따라 편애를 하기도 하고, 도태되는 약한 자손들을 모른 척 하기도 한다. 오래 전에 읽었던 ‘게임이론’이 언급되기도 했는데, 이제사 내용이 이해가 되는 듯 했다. 진화의 길에는 여러가지 상황에서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데, 이때 선택을 해야하는 양쪽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서 적용되는 것이 게임이론이다. 계속 공부해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도킨스가 직접 밝힌 서문에 보니, 책을 읽은 후에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허망한 마음이 들고 절망했다는 독자들이 많았다는데, 그렇게만 생각할 것은 아닌듯. ‘인간이 가진 이타주의를 어떻게 이기적 유전자 이론으로 설명할 것인가’를 도킨스도 책의 여기저기에서 상당히 고민했던 듯 싶다. 유전자의 선택을 통해서만 개체들이 모든 선택을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서 영향을 받는 부분도 상당한 것이 사실. 이론은 이론이고, 우리는 그저 우리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면 그뿐 아닐까. 내 의지인 줄 알았던 것이 유전자의 의도로 인한 것이었다는 것은 약간 기분 나쁠 수 있지만, 유전자가 악의를 가지고 일부러 우리를 곤경에 빠드리기 위해 그리 한 것은 아닐테니까. 뒤로 가도가도 이야기가 자꾸면 방대한 주제로 퍼지기만 하는 듯 해서 기가 질리는 부분도 없지 않았지만, 한번쯤 읽어볼만 했던 책인듯 싶다. ___________ 우리는 유전자의 기계로 만들어졌고 밈의 기계로서 자라났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우리의 창조자에게 대항할 힘이 있다. 이 지구에서는 우리 인간만이 유일하게 이기적인 자기 복제자의 폭정에 반역할 수 있다. 이기적 유전자 | 리처드 도킨스 저 #이기적유전자 #리처드도킨스 #을유문화사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어려워. 원래 그런 책같아, 뭐.
책 안읽히는것과 별개로 문장 구조가 모호한데가 많아서 이해기 힘들어요 원서 읽기는 부담스러워서 꾸역꾸역 다 읽긴했는데 내용은 신선했습니다만 평범한 사람은 읽기가 좀 힘드네요
진짜 번역때문에 욕나오는건 처음임 읽다가 계속 포기하게됨 집중이 안됨
적자생존을 최적자생존 이렇게 번역하는게 말이되냐? 정육면체라고 하면 되지 입방체라고 굳이 써야함? 인간 몸 원자 수가 1027개? 진짜 뒤질래? 10의 27승을 저따구로 해놓고 검수도 안하냐 뭔 번역이 이따윈데 수능 영어지문 해석해둔거 본 것 같다 ㅋㅋ 번역이 이상한게 아니라 배경지식이 없는거라고? 말도 안되는 헛소리좀 하지마라
다 읽는데 한달넘게 걸렸네요. 조금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한번쯤 꼭 읽어봐야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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