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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는 한반도에 없었다 상세페이지

신라는 한반도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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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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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0원
판매가
17,500원
출간 정보
  • 2008.03.31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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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PDF
  • 467 쪽
  • 76.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신라는 한반도에 없었다

작품 정보

신라 본기를 해석해 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어리석었고 얼마나 위대한지를 다시 한 번 볼 수 있었다. 상고사학회 이중재 회장님 말씀대로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지 40여년 만에 땅을 되찾았지만 아직도 못찾은 우리의 정신, 역사는 100년이(을사조약 이후로 봄) 지난 지금에도 그들의 이론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오히려 진실을 숨기고 우리의 역사를 축소하는 세력에 의해 이 민족의 시련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자존심은 뭉개어지고 짓이겨 이것이 정말 웅대했던 조선의 역사인가 하고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신라는 B.C 57년 혁거세가 6부족의 추대를 받아 나라를 세운이래 마지막 경순왕까지 약 1,0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대륙을 지배했던 우리의 선조이다. 그리고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왕국으로 기억되어야 한다. 신라는 절대 한반도에 있었던 소국(小國)이 아니었다. 무엇보다 김부식(金富軾)이 고구려와 백제의 역사를 뒤쪽으로 옮기면서까지 ‘왜 신라를 부각시켰겠는가?’ 한번쯤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물론 필자가 생각하는 바로 고구려의 강력한 힘이나 통치체제, 주변국들을 통솔하는 부분이 고구려를 뛰어넘는 다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고구려, 백제, 신라 모두 우리의 분명한 조상인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신라 또한 최초의 조상을 황제(黃帝: B.C 2679년)의 아들인 소호금천씨(小昊金天氏: B.C 2578년)로 기록하고 있는데 (삼국사기 백제 의자왕편 참고) 우리는 고구려의 역사에 비해 웅대함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신라를 도외시한 듯한 느낌이 든다. 이것은 누구의 잘못일까? 어찌보면 이 땅에 살고 있는 자들 중에 있지 않을까? 일제가 심어놓은 식민사관과 지금의 경주가 신라의 도읍지였다고 믿고 수도 없이 말하는 이들과 학자들이 만들어 놓은 거짓 유적에 의한 것들일 것이다. 이번 필자가 미약한 힘으로 이 책을 풀어보면서도 ‘아, 이건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이 지배했던 것도 역사가 바로 되지 않으면 정신이 올바로 설 수 없다는 것이다. 신라가 당과 연합하여 백제와 고구려를 멸하고 그 땅을 차지했다는 것. 그 당시 당나라는 영토에 그다지 욕심을 부리지 않았던 것으로 생각한다. 다만 천자국으로 여러 제후국들의 중심이 되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 과정에서 반기를 든 고구려와 백제가 눈에 가시와 같이 보였을 것이고 자기들에게 열심히 조공하는 신라의 끈질긴 설득에 굴복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전쟁을 일으킨 것이고 신라와 같이 대륙을 양분하게 되는 것이다. 필자의 짧은 지식이 조상님들의 글에 누가 되지 않았기를 빌며 마지막으로 우리 민족의 참다운 역사가 바로 잡혀 우리의 후손들이 웅대한 뜻을 품고 세계의 기둥이 되어 살아가고자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작가

박병남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5년
학력
원광대학교 국문학과 학사
수상
제2회 MBC 청소년 문학상 시부분
1986년 한국해기사 협회 시부분
1985년 원대신문사 시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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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는 한반도에 없었다 (박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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