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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상세페이지

소설 프랑스 소설 ,   소설 서양 고전문학

지옥

문예 세계문학선 28
대여권당 90일 2,500
소장종이책 정가9,000
전자책 정가44%5,000
판매가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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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작품 소개

<지옥> [내용 소개]

어느 호텔 한 침실에서 일어나는 행위와 그것을 엿보는 행위를 통해 인간의 실존을 탐구한 소설. 이 작품은 의식적인 선정주의가 깃든 파격적인 표현기법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화제를 낳으면서 바르뷔스의 작가적 위치를 다져주었다. ‘삶을 성찰하는 문제작’으로 평가받은 수작이다.

서른 살의 이름 없는 주인공인 ‘나’는 파리로 올라와 은행에 취직을 하고 한 호텔에 장기 투숙하게 된다. `나`가 호텔방의 뚫린 구멍을 통해 옆방을 들여다보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전개된다. 사촌 간 오누이로 자란 어린 남녀가 처음으로 성에 눈을 뜨는 전율, 사람의 눈을 두려워하는 동성애의 두 여인, 의사와 환자, 죽음에 임박한 노인과 그의 젊은 약혼자 등 매일 그 방에 투숙하는 사람들의 삶과 애욕을 주인공의 관찰을 통해 작가는 다분히 의식적인 선정적 묘사와 죽음과 태어남에 대한 사실적이고 생생한 묘사로 읽는 이들을 전율케 하며 이 작품의 세계 속으로 깊숙이 끌어들인다.

모든 인간 실존에 관한 철학적 명상이 시처럼 녹아 있으며 동시에 파격적인 표현들로 읽는 이를 사로잡는 바르뷔스의 이 소설은 인간의 허위를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정욕의 갈등과 죽음에 대한 고뇌 속에서 허덕이고 있는 주인공을 통해서 인간성의 진실을 찾고 있는 작품이다. 에밀 졸라를 계승한 극명한 사실주의풍의 작품 세계로 프랑스 문학사에서 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바르뷔스는 이 작품을 통해서 인간의 절망을 탐구한 20세기 문학의 선구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자 프로필

앙리 바르뷔스

  • 국적 프랑스
  • 출생-사망 1873년 5월 17일 - 1935년 8월 30일
  • 데뷔 1895년 시집 《흐느끼는 여자들》

2014.12.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앙리 바르뷔스
(Henri Barbusse, 1873-1935)
프랑스의 시인이자 소설가. 1895년 시집 《흐느끼는 여자들》을 발표, 말라르메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문단에 데뷔했다. 최초의 소설 작품은 《애원하는 사람들》(1903)로 인간 내면의 진실과 외부 현실 사이의 모순에 따른 갈등을 그려내 ‘인간 실존 탐구’라는 주제의식의 발단을 보였다. 바르뷔스가 독자들로부터 열광적인 호흥을 받기 시작한 것은 《지옥》(1908)을 발표하면서부터다. 이후 소설 《포화》(1915)를 발표, 프랑스의 초고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받았다. 말년에는 사회주의에 경도되어 《광명》, 《입에 물린 칼》등 정치적 성격을 띤 작품들을 펴냈으며 1935년 모스크바 여행 중 사망했다.

역자 - 오현우
서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대학에서 수학했으며, 서울대학교 불문과 교수를 역임했다. 옮긴 책으로는 알베르 카뮈의 《시지프의 신화》, 앙드레 지드의 《좁은문》, 《배덕자》, 《법왕청의 지하도》, 스탕달의 《적과 흑》, 다비의 《北호텔》, 장 콕토의 《무서운 아이들》, 기 드 모파상의 《안개낀 母像》등이 있다.

목차

1 ~ 17

작품해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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